-
“재학생들 비켜” … 인턴시장에 몰리는 대졸자들
다음달 서울 상위권대 경제학과를 졸업하는 한지영(가명·26·여)씨는 S은행 리스크 관리 부서의 인턴이다. 지난해 말부터 근무했다. 3개월 계약직에 월급은 120만원. 한국은행 인턴
-
박신양 “30년간 장학금 지원” ‘쩐의전쟁’번외편 1회 출연료 수준
배우 박신양이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0년간 후배 연기자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신양은 구랍 12월31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후배 연기자들을 위한 기도
-
[인사] 행정안전부 外
◆행정안전부▶공무원노사협력관실 윤동욱▶인사기획관실 천준호▶감사관실 조우만 최두선▶기획조정실 김엽▶조직실 이충선▶인사실 강성기 이강옥 김태훈 김중열 김화진▶정보화전략실 이은영▶지방
-
[e칼럼] 무덤 속 ‘죽음의 천사’를 처벌하다
생명과학의 DNA연구가 활발하다. 인구유전자 암호를 풀어내는 게놈 프로젝트가 그렇다. 이 뿐만이 아니다. DNA는 아주 훌륭한 범죄 수사관이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과학수사 드
-
“한우 장학금으로 학교 다닐 거예요”
29일 효택이네 집에 청일배움터 이미숙 교사(中)와 아이들이 새로 태어난 송아지와 어미 소 ‘박치기’를 보러 왔다. 오범석씨(右), 막내 효정이, 첫째 효택이와 둘째 광택이도 함께
-
울산대, “학위 없어도 되고 임기·정년 보장”
울산대가 대학에 경쟁력을 불어넣기 위해 학부장 세 명을 공개 채용하기로 했다. 학내 교수뿐 아니라 외부 전문가 중에서도 적임자를 뽑아 경쟁을 시키겠다는 것이다. 대상은 공과대 조선
-
직장선 “나가라”… 재취업은 ‘별 따기’
서울 구로동 디지털산업단지에 있는 관악고용지원센터를 찾은 실직 외국인 근로자들이 상담원에게 구인업체를 문의하고 있다. [김도훈 인턴기자]29일 오후 서울 구로동 디지털산업단지에 있
-
[2008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5·끝 과학·의학
과학·의학계의 최대 뉴스는 우리나라 첫 우주인의 탄생이었다. 이소연 박사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한 편의 우주 드라마를 연출해 국민을 열광케 했다. 가천의과학대 김성진 박사의 지놈 지
-
[태화강의 기적 울산공단 ①] “정치하는 놈들은 제거 대상이야”
이번 호부터 울산공업단지를 연재한다. 울산에는 한국을 이끄는 조선소가 있고 세계로 뻗어가는 자동차 회사가 있다. 그 외에도 크고 작은 수많은 기업이 매일 거친 연기를 뿜어낸다. 울
-
남자가 이혼할 때 저지르기 쉬운 실수 10가지
이혼 수속을 밟다보면 처음부터 실수를 연발하기 쉽다. 상대방이 속임수에 능란하거나 입버릇이 사납거나 이성을 상실한 경우라면 특히 그렇다. 사려를 잘 분별할 줄 아는 사람과 이혼할
-
‘칼퇴근 하는 날’주 1회 제정 … 불임직원엔 시술비까지
선박 기자재를 생산하는 부산시 다대1동 선보공업 직원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만 되면 일제히 퇴근한다. 집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가정의 날이다. 내년에는 한 달에 한 번 오전
-
이재오 은평을 출마 결심, 친이-친박 갈등 '뇌관'
올 초 '경제만은 살리겠다'고 자신 만만했던 이명박 대통령이 27일 급기야 내년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7% 경제성장을 공약으로 내걸고 헌정 사상 최대 표차로 등장한
-
두바이, 굿바이?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2008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2. 문화
살기가 어렵다지만 문화판은 꽹과리를 울린다. 한숨 너머 웃음 터지게 손잡아 이끈다. 슬픔도 기쁨도 함께하며 걷다 보면 또 한 고비 넘기고 새날을 보지 않을까 다독인다. 드라마 ‘베
-
국제중 선발, 탁구공 색깔 따라 울고 웃은 아이들
2009학년도 국제중학교 신입생 선발의 마지막 단계인 공개추첨이 26일 서울 중곡동 대원중 강당에서 열렸다. 추첨 결과가 발표되자 합격한 수험생과 학부모가 환호하고 있다. [박종근
-
인터넷에서 돈 잃은‘타짜’종내 업자 하겠다 나서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영화 UP & DOWN] 주말 예매 순위 外
300만 고지를 넘어선 ‘과속스캔들’의 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가족용 코미디라, 크리스마스와 방학시즌을 맞아 흥행가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미인도’에 이어 모처럼 충무로의
-
나는 쇼핑으로 기부한다 … ‘쿨한 자선’
지난달 말부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는 ‘쌍추부부’ 명의의 기부금이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23일 현재 같은 이름으로 1000여 명이 참여해 2500여만원이 쌓였다. 쌍추부부란 인기
-
가냘파 보이던 그녀 ‘채장군’으로 돌아왔다
두 달이 넘는 힘든 훈련 끝에 말 타고 활쏘고 칼을 휘두르는 역할에 익숙해진 채시라에게서는 여걸의 풍모가 느껴졌다. 촬영 도중 말에서 떨어진 것만 여러 차례. 하지만 ‘다시 하기
-
푸미폰 국왕 큰 딸 우본랏타냐 공주 내한
태국 우본랏타냐 라자카냐 공주가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김태성 기자]“세계에서 주목받는 한국 영화를 비롯, 한류에 깊은 인
-
[e칼럼] 로스쿨, 왜들 난리일까
사법연수원 전경어릴 적, 장래희망을 쓰라며 담임선생님이 건네준 종이에, 상당수 친구들은 판사, 검사, 변호사 등 법조인을 적고는 했다. 당시만 해도 ‘판사는 판결을 하는 사람’이라
-
“아이들 다양한 미적 체험, 공교육으로 확장해야”
1 4일 복합문화공간 ‘크링’에서 열린 LCI 일일 워크숍은 국내 예술강사(TA)들이 LCI의 통합교과형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관련기사 상상력 기르는 통합예술
-
대공황과 2008년 불황
세계경제가 앞으로 상당 기간 저성장과 ‘동반 침체’ 속에서 헤매리라는 것은 이제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진다. 당장 미국·일본과 유럽 등 세계 3강이 2009년에 일제히 마이너스 성장
-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도 제 고객이죠”
“고급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하이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뉴욕 패션계의 새로운 흐름이에요. 이런 브랜드 디자이너 중 제일 잘나가는 필립 림이 데뷔 첫해 1000만 달러어치를 팔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