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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MVP 리오스냐 심정수냐
20승을 돌파한 두산 투수 다니엘 리오스, 홈런·타점 2관왕에 오른 삼성 심정수가 2007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를 놓고 각축을 벌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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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 투지와 투혼서 앞선 두산
▶무대=한국시리즈 2차전 6회 초 ▶조연1=김동주(기세 싸움으로 바람을 잡다) ▶조연2=홍성흔(위험을 무릅쓴 스리 번트) ▶주연=이대수(부상 투혼, 호수비, 그리고 결승타)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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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두산 승리 주역들의 주먹 맞춤
5회 초 1사 만루에서 두산 김동주의 내야 플라이 때 빠른 발을 이용해 추가 득점에 성공한 이종욱(左)이 선발투수 리오스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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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TV 해설 박찬호 “올림픽 티켓 꼭 딸 것”
박찬호(34·휴스턴 애스트로스·사진)가 국내 프로야구 ‘가을잔치’에 TV 해설자로 깜짝 출연했다. 박찬호는 22일 SK-두산의 한국시리즈 1차전이 벌어진 인천 문학구장을 찾아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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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스 팔-이종욱 발로 SK 허물었다
두산 승리 주역들의 주먹 맞춤. 5회 초 1사 만루에서 두산 김동주의 내야 플라이 때 빠른 발을 이용해 추가 득점에 성공한 이종욱(左)이 선발투수 리오스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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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성근 감독 “전문가 예상이라는 게 언제 맞은 적 있었나”
한국시리즈에서 만나는 SK와 두산의 감독과 선수가 21일 미디어데이에서 선전을 다짐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성흔(두산), 김경문 두산 감독, 김성근 SK 감독, 이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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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지간 ‘김의 전쟁’ 누가 웃을까
김성근 감독(左), 김경문 감독(右)스승과 제자에서 올 시즌 프로야구 대표 라이벌이 된 김성근(65) SK 감독과 김경문(49) 두산 감독의 최종 승부가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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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빠른 발’ … PO 3연승 재주
한화에 3연승을 거둬 2005년 플레이오프의 재판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두산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뻐하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결국 200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는 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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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없는 ‘하·룻·곰’ 두산 ‘PO 새내기’ 들 앞장, 한화에 2연승
1회 말 선두 타자로 나와 솔로 홈런을 친 두산 이종욱이 환호하고 있다. [뉴시스]단기전인 프로야구 포스트시즌(PS)에서는 ‘미치는 선수’가 나와야 이긴다고 한다. 두산은 플레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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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콜드] 적시타 … 도루 ‘다람쥐 톱타자’
적시타 … 도루 ‘다람쥐 톱타자’ ▶핫 플레이어=이종욱(두산) 3타수 1안타·1타점. 수치로만 보면 4타수 4안타·1타점의 이대수가 더 나았다. 하지만 톱 타자 이종욱은 승부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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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스 아래에 이글스‘덜덜’
두산 에이스 리오스가 8회 말 수비를 마친 뒤 여유 있는 표정으로 더그아웃으로 돌아오고 있다. [연합뉴스] 포스트시즌에서도 리오스(두산)는 여전히 최고였다. 에이스 리오스를 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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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공 한 번 던지려고 연습 많이 했어요”
탤런트 홍수아가 던진 야구공은 왜 ‘개념 시구’로 불리는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한화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마운드에 오른 홍수아가 시구를 던지기는 이번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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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리즈 PO 1차전 시구한 홍수아는 누구?
탤런트 홍수아가 멋진 야구 유니폼을 입고 14일 잠실구장 마운드에 올랐다. 두산-한화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한화 톱타자 고동진을 상대로 두산 포수 채상병의 미트에 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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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PO의 사나이 이범호 … 사자 기세 오를 만하면 홈런으로 진압
한화의 승리엔 언제나 이범호의 홈런이 있었다. 9일 1차전 홈런에 이어 12일 3차전에서도 2개의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2개의 홈런 모두 추격하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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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홈런포 펑 펑 … 한화 PO 안착
한화가 삼성을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한화 이범호(右)가 7회 말 삼성 오승환으로부터 승부에 쐐기를 박는 솔로홈런을 날린 뒤 두 손을 활짝 펴고 1루를 향해 달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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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도 못당해…오늘은 '이범호의 날'
'돌부처'도 '꽃범호'에게는 당해내지 못했다. 2007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진출을 결정짓는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열린 12일, 한화 이범호는 7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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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4년 만에 ‘홈런왕 심정수’
‘헤라클레스’ 심정수(32·삼성·사진)가 프로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홈런왕에 올랐다. 심정수는 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에서 31개의 홈런을 쳐 브룸바(현대)·이대호(롯데·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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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진야곱·정찬헌 야구대표 발탁
고교생 투수 진야곱(성남고 3년)과 정찬헌(광주일고 3년)이 야구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두 선수는 대한야구협회가 28일 발표한 제37회 야구월드컵(11월 6∼11일·대만)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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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 “선수들 이렇게 잘할 줄 몰랐다”
SK 김성근 감독이 승리투수가 된 레이번과 포옹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뉴시스]김성근 SK 감독은 “오늘은 한잔 마셔야겠다”며 웃었다. “감독님 사랑해요”라고 외친 팬을 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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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해냈다! 정규리그 첫 우승”
창단 후 첫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SK 선수단이 우승 기념 티셔츠를 입고 구단 깃발을 흔들며 팬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SK 마무리 정대현이 LG 박경수를 삼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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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의 INSIDE PITCH PLUS 김경문 감독 성공 뒤엔 ‘의심의 미학’
“자~. 이젠 굳이 승부할 필요가 없죠.” 해설자의 목소리에 확신이 넘쳤다. “이젠 거르고 가는 게 정석입니다. (누를) 채우고 가서 병살타를 노려야죠.”그랬다. 0-0으로 팽팽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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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스의 '코리안 드림' 한가위
리오스의 딸 가브리엘(5)이 8월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롯데 경기에 앞서 시구하고 있다. 공을 던지는 딸을 리오스가 뒤에서 지켜보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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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승 리오스가 꽂았다
두산 리오스가 현대전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공을 던지고 있다. [수원=연합뉴스]두산의 특급 외국인 투수 다니엘 리오스(35)가 시즌 20승 고지에 올랐다. 리오스는 20일 수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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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스 ‘20승 -1’ 8년 만에 20승 투수 유력
두산 외국인 투수 리오스가 1999년 이후 사라진 한국 프로야구 ‘20승 투수’에 1승만을 남겨놓았다. 리오스는 15일 한화와의 잠실 경기에서 7이닝 동안 5피안타 2실점으로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