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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연장 10회 이호준 끝내기 안타…두산 3연패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SK가 이호준의 연장 10회말 끝내기 안타로 선두 두산의 덜미를 잡았다. SK는 1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1-1 동점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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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대체용병 '시즌 새 변수 될까'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지난 프로농구에서 시즌 중반 안양 SBS 유니폼을 입은 단테 존스는 리그 판도 자체를 뒤엎을 만큼 엄청난 폭풍을 일으켰다. 비록 우승문턱에서 무릎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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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2연속 완투승 "어흥"
▶ 한화-삼성의 대전 경기. 2회 말 한화 백재호(왼쪽)가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삼성 유격수는 박진만. [대전=NPOOL 대전일보 신호철 기자] 프로야구에서 확실한 에이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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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시즌 첫 5연패…롯데는 3연승 행진
[마이데일리 = 김덕중 기자] 삼성이 올시즌 첫 5연패를 당하는 수모를 당했다. 삼성은 30일 대전에서 벌어진 2005 삼성PAVV 프로야구 한화와의 원정경깅서 에이스 배영수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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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군단 삼성, 투타서 '총체적 난조'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호화군단 삼성이 흔들리고 있다. 삼성은 지난 29일 한화전에서 3-7로 패해 4연패에 빠졌다. 삼성이 4연패에 빠진 것은 올시즌 들어 두번째.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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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4연패 충격… 42일 만에 2위 추락
투수 왕국이 흔들린다. 배영수.임창용.전병호.바르가스.해크먼의 삼성 선발진은 시즌 전부터 8개 구단 최고로 꼽혔다. 실제로 삼성은 이들을 앞세워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그러나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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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7회 7득점 24일 만에 2연승
공동선두 삼성과 두산이 나란히 졌다. 삼성은 3위 한화에 3-4로, 두산은 5위 롯데에 4-8로 졌다. 공동선두는 유지했지만 삼성은 3연패에 빠졌고, 두산은 3연승 기세가 꺾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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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LG vs 4연패 현대 '수원서 충돌'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28일부터 시작되는 프로야구 LG와 현대의 수원 3연전이 치열하게 진행중인 중위권 싸움에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6위와 7위의 대결임에도 이번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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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의 곰' 공동선두 … 두산, 현대 꺾고 3연승 39일 만에 복귀
두산이 39일 만에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7위 LG는 홈런 3발을 터뜨리며 한화를 꺾고 6위로 올라섰다. 두산은 26일 수원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선발투수 랜들과 이재우가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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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들-이재우 특급계투' 두산, 현대 잡고 공동선두 복귀
두산의 막강 마운드가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두산은 26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현대와의 경기에서 선발 랜들과 릴리프 이재우의 특급계투에 힘입어 4-0 승리를 거뒀다. 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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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올 첫 완봉승
'이래가꼬 가을에 야구 하것나?' 롯데-기아전이 열린 24일 부산 사직구장 외야 관중석에 플래카드가 걸렸다. 지난달 롯데가 잘 나갈 때 걸렸던 '가을에도 야구하자'는 플래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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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9회 말 뒤집기 쇼
SK 와이번스의 상승세가 꺾일 줄 모른다. 9회 말 동점 홈런과 끝내기 홈런. 5연승의 SK는 이제 4위가 아닌 3위 자리까지 넘볼 태세다. 23일 SK-두산의 문학경기 9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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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최다 1771 안타 타이
22일 프로야구에서는 각종 기록이 쏟아졌다. 삼성 양준혁은 개인 통산 최다안타 타이기록을 세웠고, SK 조웅천은 투수 최다 출장 타이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올 시즌 관중 2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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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 역사를 던졌다… 16년 만에 대기록
▶ 송진우(오른쪽)가 롯데 주장 염종석으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대전=연합] 송골매가 높이 날았다. 지난달 15일 어깨 통증으로 2군에 내려갔다 20일 1군에 복귀한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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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천하는 SK… 최근 6승1무3패 가파른 상승세
'비룡'이 날기 시작했다. 6월 2일까지 최하위에 머물던 프로야구 SK는 최근 10게임에서 6승1무3패로 10개 구단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단독 6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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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명환 "패배를 몰라"
▶ 두산의 박명환이 공을 던지는 순간 모자가 벗겨지며 안에 있던 양배추가 떨어졌다. 박명환은 열을 식히는데 효과가 있다는 부인의 말에 따라 차갑게 만든 양배추를 모자 속 머리에 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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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아 '난타' 4위 복귀
현대가 롯데를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섰다. 현대는 17일 군산구장에서 벌어진 기아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투수 캘러웨이의 호투와 6번 타자 정성훈이 올 시즌 첫 그라운드 홈런을 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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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 줄부상, 신음하는 LG
"전반기까지는 어쩔 수 없이 연패를 당하지 않는 작전을 해야 해요." 늘 당당해 보이던 이순철 LG 감독의 어깨가 요즘 축 늘어져 있다. 선발투수들이 부상으로 줄줄이 엔트리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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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40승 고지 선착
끈기의 삼성이 올 시즌 가장 먼저 40승 고지를 밟았다. 선두 삼성은 16일 잠실 원정경기에서 2-2로 팽팽하던 9회 초 2사 만루에서 박진만의 밀어내기와 김재걸의 2타점 적시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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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9연패 늪 탈출… 손민한 10승투, 두산 잡아
독수리의 비상은 9연승에서 끝났고, 갈매기는 9연패 끝에 살아났다. 프로야구 한화는 광주 경기에서 기아에 1-8로 졌다. 한화는 5회 초 브리또가 선제 솔로 홈런을 날려 10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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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불방망이 "9연승이오"
초여름 밤 독수리는 또 날았고, 갈매기는 또 추락했다. 한화가 14일 광주 경기에서 기아를 9-8로 물리치고 쾌조의 9연승을 달렸다. 올 시즌 최다연승 타이 기록이다. 3-7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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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젖은 '부산 갈매기'… 롯데, SK에 져 6연패
'부산 갈매기'가 부진의 수렁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롯데는 10일 인천경기에서 SK에 3-5로 져 6연패에 빠졌다. 롯데는 SK 김재현에 1회 3점 홈런, 4회 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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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3연전 싹쓸이, 올 7승2패 절대 우위
▶ 대구에서 벌어진 삼성과 두산의 경기. 2회 초 두산 홍성흔이 2점 홈런을 때리고 있다. [대구=연합] 9일 프로야구는 원정팀들이 힘을 냈다. 2위 두산이 적지에서 선두 삼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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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준 최단경기 100S
▶ 조용준이 9회말 2사 만루에서 클리어를 삼진으로 잡고 있다. [연합] 만루포가 또 터졌다. 이번에는 홈런 선두 서튼(현대)이 넘겼다. 현대와 LG가 만난 8일 서울 잠실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