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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려버려" 2년만에 야구장 육성응원, LG가 두산 꺾었다
22일부터 야구장 육성 응원이 허용된 가운데 이날 LG-두산전이 열린 잠실야구장을 찾은 팬들이 응원을 펼치고 있다. [뉴스1] 코로나19 여파로 야구장에서 금지됐던 육성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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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이름 다 바꾸니 포수 나종덕→투수 나균안 야구 인생이 바뀌었다
2020년 투수로 전향한 롯데 나균안은 기량이 부쩍 늘면서 올 시즌 7이닝 동안 삼진을 15개나 잡았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상위권 도약을 꿈꾼다. 롯데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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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앞세운 키움, 두산 꺾고 7연승…한화·NC 연패 탈출
이정후가 15일 잠실 두산전 7회 초 1사 2루서 쐐기 적시타를 때려낸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파죽의 7연승을 질주했다. 키움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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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양창섭, 1300일만에 선발승…젊은 사자들 또 해냈다
오랜 기간 부상에 시달린 양창섭은 6일 잠실 두산전 6이닝 무실점 역투로 3연승을 뒷받침했다. [사진 삼성 라이온즈] 날카로운 이빨이 없어도 잇몸으로 버틴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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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섭 1300일 만에 선발승…이빨 빠진 삼성, 또 이겼다
1300일 만에 선발승을 올려 3연승을 뒷받침한 삼성 선발 양창섭. [연합뉴스] 날카로운 이빨이 없어도 잇몸으로 버틴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3연승을 달렸다. 지난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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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파이어볼, 예열 끝났다
시속 150㎞를 훌쩍 넘는 강속구는 모든 투수의 꿈이다. 불같은 강속구를 던져 삼진을 잡아내는 장면은 야구의 묘미이기도 하다. 올해 KBO리그는 일찌감치 ‘강속구 전쟁’을 예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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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팀 막내, 우승 9부 능선 넘었다
KT 위즈 오른손 투수 소형준이 15일 두산 베어스와 한국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해 1회초 2사 1·3루 위기에서 박건우를 3루 땅볼로 잡아낸 뒤 기뻐하고 있다. [뉴스1]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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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준, 1년 미뤄둔 가을야구 첫 승 수확
소형준(20)은 막내 구단 KT 위즈의 첫 번째 '가을 투수'였다. 이강철 KT 감독은 창단 후 첫 포스트시즌 경기였던 지난해 플레이오프(PO) 1차전에 소형준을 선발 투수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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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쿠에바스·두산 곽빈, KS 1차전 선발 투수 낙점
윌리엄 쿠에바스(왼쪽)과 곽빈이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로 나선다. 일간스포츠 한국시리즈(KS) 1차전 선발 매치업이 발표됐다. KT 위즈는 예상대로 윌리엄 쿠에바스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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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천적' 소형준, KS에서 겨냥하는 두 가지
소형준이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설욕을 노린다. 일간스포츠 통합 우승을 노리는 KT 위즈 마운드의 키플레이어는 토종 선발 투수 소형준(20)이다. 그는 데뷔 2년 동안 두산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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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펀치 없이 원투펀치 이긴 ‘미러클 두산’
9회 초 쐐기포를 날린 박세혁과 5회 말 2사 만루 위기를 잘 막은 불펜 투수 홍건희(아래 사진)는 1차전 승리의 주역이 됐다. [연합뉴스] 외국인 투수 두 명이 이탈한 두산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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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승왕 뷰캐넌 vs 사자 킬러 최원준, 오늘 PO 1차전 격돌
삼성 라이온즈 데이비드 뷰캐넌(32)과 두산 베어스 최원준(27)이 한국시리즈(KS)로 향하는 길목에서 만났다. 삼성과 두산은 9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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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멀어진 역전 희망, 두산전 6년 연속 열세
[뉴스1] LG 트윈스에는 너무나도 뼈아픈 무승부였다. LG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 3-2로 앞선 9회 말 2사 후 양석환에게 동점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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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점' 잡은 한승혁, KIA 선발진 개편 탄력
KIA 타이거즈 우완 투수 한승혁이 좋은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KIA 타이거즈] KIA 우완 투수 한승혁(28)이 고질적인 약점을 지우고 있다. 선발진 개편을 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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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KT의 숨은 원동력, '언성 히어로'가 있다
프로야구 KT 위즈는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3일까지 2위 삼성 라이온즈와 5.5경기 차. 창단 후 첫 정규시즌 우승을 향해 순항 중이다. 이강철 KT 감독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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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MVP 독주론에 제동 건 미란다
올 시즌 초부터 KBO리그 MVP(최우수선수) 후보 1순위로 강백호(22·KT 위즈)가 거론됐다. 그런데 최근 아리엘 미란다(32·두산 베어스)가 강백호 독주에 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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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동점포' 키움, KIA전 역전승...켈리 신기록 세운 LG도 대승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 [사진 키움 히어로즈] 키움이 연패를 허락하지 않았다. 하위권 KIA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키움은 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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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지원은 많은데...내야진 수비에 고전하는 멩덴
KIA 외국인 투수 멩덴은 마운드 위에서 외롭다. [사진 KIA 타이거즈] KIA 외국인 투수 다니엘 멩덴(28)이 내야진의 헐거운 수비 탓에 고개를 숙였다. 멩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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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장현식이 홀드왕 후보로 거듭난 힘
제자리를 찾은 장현식이 홀드왕을 노린다. [사진 KIA 타이거즈] KIA 셋업맨 장현식(26)이 홀드왕에 도전한다. 과감한 변화구 승부가 효과적으로 통하고 있다. 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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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환·최정·한유섬 '세 남자쇼'…SSG, 두산 꺾고 4위 점프
친정팀 두산과 경기에서 홈런 두 방을 날린 SSG 최주환. 정시종 기자 과연 '홈런 군단'이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홈런 4방으로 8점을 뽑는 파워를 앞세워 두산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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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졌다, 볼넷으로 자멸하던 '9억팔' 유망주
3월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시범경기에서 키움 신인 투수 장재영이 3-1의 승리를 마무리하며 세이브를 올린 뒤 미소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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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헤켄의 길을 걷는 키움의 '효자손' 요키시
2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키움 선발투수 요키시가 1회에 투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외국인 투수 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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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점 차에도 또 정해영...윌리엄스 감독이 믿고 쓴다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이 올해 유난히 칭찬하는 선수가 한 명 있다. 만 스무살인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다. 투구하는 정해영. [연합뉴스] 정해영은 올 시즌 전반기에 31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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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탁 논란' 차우찬 "몸 상태, 재활 마친 뒤 최고"
차우찬이 도쿄올림픽 출사표를 전했다. [IS포토] "재활 치료를 마친 뒤 가장 몸 상태가 좋다." 차우찬(33·LG)이 자신을 향한 의구심에 내놓은 답변이다. 동료들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