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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친구는 골라도 이웃 못 택한다"…한·러 '좋은 이웃' 가능"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 “한국 기업에 철수 강요한 적 없어… 원화-루블화 결제시스템 도입 희망” “한국 정부,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 지원하지 않는다는 원칙 고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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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러, 전세계 통신망 마비시킬 핵 EMP 무기 개발 중”
러시아가 우주에서 인공위성을 무력화할 수 있는 새 핵무기 개발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은 중국에 관련 사실을 알리면서 “중국도 피해를 볼 수 있다”고 경고하는 등 공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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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北 형제국' 쿠바와 수교…김정은, 한·중수교 급 '충격' 예상
한국이 14일 중남미 공산국가인 쿠바와 수교를 공식화했다. 북한의 '형제국'인 쿠바와의 외교 관계 수립은 수교 국가 수가 하나 늘어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이는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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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불사하겠다”더니 핵심 무기 수출…북한의 아이러니
“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위협적인 수사로 인해 한반도 전쟁 가능성이 제기되는 데 대해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한 이야기다. 북한이 조성한 전쟁 공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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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도 8세 때 차기수령으로…2013년생 김주애도 내정"
━ 정성장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센터장 정성장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센터장은 “김정은의 자녀는 두 명이다. 첫째인 김주애가 후계자로 내정된 상태”라고 말했다. 최영재 기자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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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남존여비 강해도 백두혈통은 예외…김주애 후계자 낙점"
━ 정성장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센터장 정성장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센터장은 “김정은의 자녀는 두 명이다. 첫째인 김주애가 후계자로 내정된 상태”라고 말했다. 최영재 기자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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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믿는 구멍' 암호화폐·푸틴…한·미·일 두겹, 세겹 막는다 [북한 새 캐시카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2017년 12월 22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대북 유류 공급을 대폭 줄이는 내용 등을 포함한 ‘대북제재결의 2397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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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새해 협박 “핵무력 동원해 남한 전 영토 평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12월 30일 평양에서 열린 연말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5일 차 회의에서 남북관계를 언급하며 “(남한을) 화해와 통일의 상대로 여기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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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핵무력 포함 남조선 평정 준비"…대남노선 근본 전환 선언
북한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를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당 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진행했다. 사진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30일 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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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어이없어 했다" 국방장관, 軍교재 '독도 분쟁지역' 기술 사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장병들의 정신교육 책자인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에 독도를 영토 분쟁 지역으로 표현한 데 대해 "모든 책임을 지겠다"며 공식 사과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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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北, 9ㆍ19합의 파괴 GP 복원…119 vs 29,엑스포 후폭풍(11월27~2일)
11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9ㆍ19 남북군사합의 #2023 중앙포럼 #그린벨트 해제 #황의조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외국인 근로자 #지진 #울산시장선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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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권 놓고 미국과 마주 앉을 일 없다" 핵 포기 없다는 김여정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연합뉴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4개월여 만에 담화를 내고 군사정찰위성 발사 문제를 논의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와 이를 주도한 미국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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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희 “스스로, 동맹과 함께, 우호국과 연대해 안보 지켜야”[중앙포럼]
“우리 스스로 강해지고, 부족한 부분은 동맹으로 채우고, 우호국들과 연대하는 힘을 한꺼번에 합쳐 국제연대를 만들어내야 한국이 자유와 평화, 번영을 유지하는 틀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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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최후통첩'에도 북한 "위성 쏜다"…9·19 이득 대신 핵 능력 선택
북한이 지난 5월 31일 북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새발사장에서 쏜 첫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실은 위성운반로켓 '천리마 1형'을 발사하는 모습. 이 로켓은 엔진 고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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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위성 앞두고 이례적 ‘사전 규탄'…9·19 효력정지 '최후통첩’
군 당국이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 시도 가능성에 공식 경고를 보내며 위성 발사시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도발이 이뤄지기도 전에 군이 선제적으로 경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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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폐쇄, 내가 선수쳤다…뻗대던 北, 그제야 꼬리내렸다 [박근혜 회고록 17] 유료 전용
나의 인생은 북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내가 만 16세 때 북한은 아버지를 시해하려고 특수부대를 청와대 부근까지 내려보냈고, 그로부터 6년 뒤 어머니는 북한의 사주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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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문턱 5번, 옥중생활 6번…영욕의 삶 85년, 국민께 감사 ㉘ 유료 전용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독재자입니다. 국민에게 밥도 못 먹이고 있습니다.” “북한은 비밀에 싸인 나라입니다. 나는 북한 지도자와 북한 정권의 성격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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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고속도로 얘기했어?” 박정희와 통한 ‘韓 아우토반’ (37) 유료 전용
조국 근대화의 도정에 공백(空白)이란 있을 수 없었다. 앞에 있을 때는 미지(未知)의 세상을 열어 나갔고, 뒤에 물러났을 땐 방치(放置)된 문제를 풀어 나갔다. 5·16 혁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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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와달라” 클린턴 편지…그날, 김정일이 응했더라면 ㉖ 유료 전용
1998년 8월 31일. 나는 ‘김대중(DJ)의 햇볕정책’이 국제적으로 시험대에 오른 날로 기억한다. 북한이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에서 ‘대포동 1호’ 미사일을 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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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무력정책' 헌법화…김정은 "강위력한 정치적 무기 마련"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9차 회의가 지난 26~27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개최됐다고 28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이번 회의에선 '핵무력 정책'을 북한 헌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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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무력정책 헌법에 명시…김정은 "반미연대 강화"
북한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최고인민회의(국회격)를 열고 핵무력정책을 헌법에 명시했다. 핵개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지난해 9월 최고인민회의에서 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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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협력, 가장 우려”…러시아 '뒷배' 둔 北 연일 한·미·일 비난
조현동 주미대사는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 안보와 관련한 가장 우려스러운 요인으로 북한과 러시아 사이에서 진행되는 급속한 협력 강화 기류를 꼽았다. 조 대사는 북ㆍ러의 밀착은 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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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밀착 러시아 '선' 넘었다…尹 향해 "거짓 프로파간다 말라"
"대한민국의 수장(head)이 북ㆍ러 협력을 깎아내리는 선전(propaganda) 캠페인에 동참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 주한러시아대사관이 21일 오후 전날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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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정상회담 외교 시즌2 개막, '지식외교'도 주목해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3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하는 장면. 조선중앙TV가 14일 보도한 화면이다. [조선중앙TV 화면, 연합뉴스] 왜 지금, 왜 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