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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베이+G마켓 점유율 90%에도 승인…공정위 이해 안돼"
━ 강신봉 DHK 대표 단독 인터뷰 음식 배달 서비스 업체 요기요를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DHK)의 지난 1년은 2011년 창사한 이래 가장 빠른 속도로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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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 글로벌 지역 사업부 총괄 대표에 한국인 됐다
세계적인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의 전자상거래 사업을 책임지는 글로벌 지역 사업부 총괄대표에 이재현(56·사진)씨가 선임됐다. 이 자리에 한국 출신이 임명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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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46번째 생일에 사상 최고가 축포
미국 나스닥지수가 8일(현지시간) 5682.4에 장을 마치며 하루 만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은 마침 나스닥의 46번째 생일이었다.4차 산업혁명의 기대감을 반영하듯 마이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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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모바일 신시장 … 제2 카카오톡 나올 수도
이동통신업계 전문가들은 한국이 지금의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이 된 단초로 1996년 두루넷 등 초고속유선인터넷업체들이 ‘정액제’로 등장한 것을 꼽는다. 일정한 금액만 내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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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그때 그 동네] “완전히 깡촌이구만, 말죽 쑤는 데 어딨어”
“완전히 깡촌이구만, 말죽 쑤는 데가 어딨어?” 최근 개봉한 영화 ‘강남 1970’에 나오는 대사다. 주인공 종대(이민호)의 동료 창배가 제3한강교를 건너 강남 땅에 들어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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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인터넷·5G가 왔다 … 모든 게 실시간에 되는 시대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4 ITU 전권회의 개막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개막연설을 들으며 박수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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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엔 영화 한 편 받는 데 12일, 내년엔 9.6초
올해로 인터넷이 상용화된 지 꼭 20년이다. 한국통신(현 KT)이 1994년 내놓은 상용 인터넷서비스 ‘코넷(KORNET)’이 등장하기 전까지 인터넷은 일부 기업과 교수 등 연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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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엔 영화 한 편 받는 데 12일, 내년엔 9.6초
관련기사 스마트 에너지·헬스케어 기가 시대 ‘킬러 콘텐트’ 1994년 6월 20일. 한국통신은 ‘www.’으로 시작하는 생소한 통신서비스인 ‘인터넷’을 처음 소개했다. 속도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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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EBS 수능 방송
EBS 인터넷 수능방송을 일주일여 앞둔 2004년 3월 23일 대전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들이 학내망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뉴시스] 김영삼정부 시절인 1997년 8월 25일 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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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30년 … 1조5000억 투입, 모바일 코리아 시대 연다
1999년 4월 초고속 인터넷 ADSL 서비스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신윤식 하나로텔레콤 사장과 김대중 대통령이 화상 통화를 하고있다. [사진 SK브로드밴드]1982년 5월,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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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인사이트] 실패한 아이디어 모아놓는 ‘테크박스’
심재우자동차팀장요즘 재계에서 잘나가는 그룹 중 하나는 CJ다. 지난해 대한통운을 인수하는 등 사세 확장에 성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기업을 보는 시각이 곱지 않은 와중에 CJ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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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이노패스트] ⑨ 유비쿼스
‘이노패스트’는 혁신(innovation)을 바탕으로 고성장(fast-growing)하고 있는 기업을 가리킵니다. ‘한국의 대표 기업’이라고 부르기엔 아직 부족하지만 미래의 성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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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닷컴’ 이름값 하려나
대성그룹이 ‘코리아닷컴(www.korea.com)’을 재단장해 8월 선보인다. 코리아닷컴은 도메인명(사이트 이름)이 갖는 매력 때문에 ‘닷컴’ 등 정보기술(IT) 업체들이 상한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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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대한민국 소통 인프라의 역사
올해는 우리나라에 우편 서비스가 선보인 지 125년이 되는 해다. 1884년 4월 22일 고종황제의 하명으로 우편업무를 담당할 우정총국이 출범했다. 그래서 이날을 해마다 ‘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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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15개 키워드로 살펴본 인터넷 역사
올해로 인터넷의 나이가 불혹(不惑)을 맞았다. 1969년 미국 국방부가 캘리포니아주립대 로스앤젤레스 분교(UCLA)와 스탠퍼드대를 ‘아르파넷(ARPANET)’이라는 데이터 통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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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하나 될 KT- KTF …‘통신대전’ 포성 울리다
SK텔레콤은 19일 언론사에 A4 용지 7장 분량의 이색 자료를 e-메일로 보냈다. 제목은 ‘KT-KTF 합병의 배경과 문제점’. 이튿날 KT가 자회사 KTF와의 합병을 선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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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 해소” 외친 노 정부때 중산층 되레 줄어
간식배달업체인 ‘우리비’를 경영하는 윤광욱(38) 사장은 국내 최초의 초고속인터넷 통신망 회사인 두루넷의 공채 1기 출신이다. 두루넷이 코스닥에 상장했을 무렵 그는 대리급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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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사업자로 출발 … 이젠 미디어 기업"
19일 서울 여의도의 하나로텔레콤 사옥.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는 ‘초고속인터넷 속도 체험전’은 하나로텔레콤의 변신 과정을 잘 그려 놓았다. 전화 모뎀에서 시작해 비대칭가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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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경쟁력] KT 유통망 최고 평가
KT의 도우미가 메가패스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다 [중앙포토]인터넷TV(IPTV) 등 서비스 경쟁이 치열한 초고속인터넷 부문에선 최고 브랜드로 KT의 ‘메가패스’(69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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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원 받고 이름 빌려준 주부 전화료+과태료 3600만원
#1. 주부 강모(58)씨는 지난해 8월 늘 빠듯한 형편에도 꼬박 용돈을 보내주는 아들(32)이 안쓰러워 여유자금을 만들기로 했다. 그래서 동네 전봇대에 붙은 '소액 가계대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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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 "여운계 대선배님 고마워요"
탤런트 신주아가 '만원의 행복'에 출연하면서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 MBC '행복주식회사-만원의 행복'에 출연한 신주아는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대결을 펼쳤다. 신주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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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한 경품 안주고 해지·정지 땐 느림보"
# "초고속 인터넷을 몇 달 사용하다가 개인 사정으로 끊어야 했다. 고객센터에 해지.정지 상담을 하려고 계속 전화했으나 도무지 상담조차 할 수 없었다. 며칠 뒤 간신히 연결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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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보안기술 북 유출 가능성"
31일 국정감사에서는 고정간첩 혐의로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는 장민호씨와 관련해 국회의원들의 질의가 쏟아졌다. 의원들은 장씨가 정보기술(IT) 분야와 방송 관련 업무를 주로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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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인터넷 4강전 … LG파워콤, 1년 만에 시장점유율 5.7%
LG파워콤이 '엑스피드(XPEED)'를 앞세워 초고속인터넷 시장에 뛰어든 지 1주년을 맞았다. 이 회사는 내년에 이 분야 매출 5000억원을 포함해 회사 전체 매출 1조원을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