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꾸미볶음·대게찜·곤드레밥 … ‘봄꽃 나들이도 식후경’ 이죠
꽃게장 간자미 무침 곤드레밥 대게 도다리쑥국 딸기 멸치구이 멸치털이 멸치회 정선5일장 봄나물 주꾸미 무침 주꾸미 샤브샤브 맛 지도 입맛 돋우는 봄철 별미 여행 봄은 바쁘다. 개나
-
주꾸미볶음·대게찜·곤드레밥 … ‘봄꽃 나들이도 식후경’ 이죠
꽃게장 간자미 무침 곤드레밥 대게 도다리쑥국 딸기 멸치구이 멸치털이 멸치회 정선5일장 봄나물 주꾸미 무침 주꾸미 샤브샤브 맛 지도 입맛 돋우는 봄철 별미 여행 봄은 바쁘다. 개나
-
[사진기자 김성룡의 사각사각] 도다리쑥국 한 뚝배기 하실래예?
얼마 전 야근이라 저녁을 먹으려고 회사 근처 식당에 갔습니다. 된장찌개를 시켜놓고 벽에 걸린 TV를 보는데 물속에서 뭔가를 열심히 잡고 있는 리포터가 보였습니다. 잠시 후 그가
-
맛 살리고 멋도 내고 신통방통한 ‘한 방울’
요즘은 채널을 어디로 돌려봐도 요리 프로그램이 대세다. 요리사들이 등장하는 프로그램뿐 아니라, 연예인을 앞세워 이들이 직접 요리를 하게 하거나 ‘먹방(먹는 방송)’을 보여주는 방
-
한 끗 차로 특별해진 남다른 고깃집
[레몬트리] 카페 못지않은 인테리어, 수십 번 시도 끝에 개발한 숙성 비법, 고기를 일일이 입맛에 맞게 구워주는 서비스까지. 한 끗 차로 특별해진 고깃집을 소개한다. 수족관에서 워
-
농가주택에서 느리게 살기
새소리에 문을 열면 차가운 공기가 방 안으로 훅 들어와 저절로 정신이 번쩍 뜨인다. 숨을 깊게 들이마셔 온몸으로 흙냄새를 맡는다. 김용철·문미영 씨 부부는 아파트에 살면서 놓쳤던
-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김경래 씨의 집 ‘청노루’…치악산 구름 벗삼아 청노루 되어 살리라
‘시골살이 전도사’ 김경래·안인숙 씨 부부가 낡은 농가를 사서 직접 개조한 ‘청노루’. ‘신이 사는 숲’으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신림면 치악산 자락에 자리 잡았다. “자연은 이렇
-
[맛대맛 라이벌] 메기vs대구 매운탕
1·2위 어떻게 선정했나 江南通新은 레스토랑 가이드북『다이어리알』이윤화 대표와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배한철 총주방장, 롯데호텔 무궁화 천덕상 셰프, 더플라자 허성구 총주방장, 맛
-
미슐랭 스타도 퍼가는 된장, 2011년산이네요
정연태 죽장연 대표가 경북 포항시 죽장면 상사리에 위치한 전통 장류 보관 장독대에서 올해 판매를 시작한 2012년산 된장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그는 장류도 와인처럼 생산 연도에
-
국민 91% ‘한식=건강’ 믿음 … 실상은 메뉴따라 영양 양극화
“메밀이나 밀가루를 반죽해 얇게 풀뿌리 모양으로 자른 뒤 끓인다. 맑아질 때까지 냉수에 씻는다. 여러 매운 향채와 계란, 연한 고기를 가늘게 썰어 섞고 참깨 껍질을 벗겨 즙을 내
-
[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국민 91% ‘한식=건강’ 믿음 … 실상은 메뉴따라 영양 양극화
프랑스에서 유통됐던 조선의 사진 엽서. 소반에 받은 이 밥상은 밥·국·장 외에 찌개·조림·나물 3개의 반찬을 곁들인 전형적인 3첩 반상으로 보인다. [사진 주영하 저『식탁 위의
-
[인생은 아름다워] 우크렐레 가수 박인규씨
우크렐레 가수 박인규씨가 몽땅베이비프리마켓 행사장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념촬영을 했다. “된장찌개 냄새가 좋아. 아침 준비하는 그대의 모습까지 좋아. 아무리 일어나기 힘든 아침
-
한식 느낌 제대로 살리는 건 … 스타일 달라도 역시 청자빛
3 전통 뒤주 위에 차린 디저트 상. 청자빛과 옹기빛의 조화가 돋보인다. 촬영협조=르크루제 정통 한식, 퓨전 한식에 이어 이젠 모던 한식이 대세다. 상다리 휘어지도록 거하게 차린
-
파전에도 된장, 덮밥에도 된장 … 그는 뉴욕의 된장남이다
1 미국 뉴욕 한식당 미슐랭 스타 셰프의 된장 요리 (4인분 기준) ‘단지’의 오너 셰프 후니김이 경북 포항 장 제조업체 ‘죽장연’의 장독대를 둘러보고 있다. 경북도 무형문화재 이
-
더위 쫓는 복날 음식 … 전국 보양식 지도
복날이 뭐길래 우리 국민들은 그토록 보양식에 연연할까? “삼복지간(三伏之間)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는 속담이 그 이유를 잘 설명한다. 더위로 스태미나가 떨어져서다. 복날
-
아워홈, 찌개 7종 출시하며 '국물요리' 강화
아워홈(대표 이승우)은 1인 가구, 맞벌이 등 소가족의 간편한 식사 해결을 위해 가정간편식(HMR) 찌개 제품을 대거 출시, 국물요리 시장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새로 출
-
백석문화대 학교기업 ‘백석우리손맛’
백석문화대학교(총장 강종성)의 학교기업인 ‘백석우리손맛’이 ‘빠금한우소고기볶음장’을 개발했다. 백석문화대에 따르면 웰빙음식으로 특허까지 취득한 천안의 대표 향토음식 ‘빠금장’을
-
[이영미의 ‘위대한 식재료’] 기장 생멸치
기장멸치축제(4월 19~23일) 첫날, 날이 저물어서야 멸치잡이 배가 귀항했다. 한 이틀 정신없이 멸치가 잘 잡히더니만, 이날은 멸치 떼를 찾아 꽤 오래 헤맨 모양이다. 어둑해지는
-
서울·수도권서 찾았다, 봄철 맛집 열두 곳
해마다 춘궁기를 겪던 시절 봄나물은 그나마 주린 배를 채울 수 있는 고마운 먹거리였다. 봄 바다가 키워낸 갯것은 한 해를 시작할 자양분이었다. 이제 보릿고개는 옛말이 됐지만 봄 제
-
魚肉醬어육장
권기옥 어육장 명인이 “먹기 딱 좋은 맛있는 냄새가 난다”며 2010년 4월 3일에 담가 지난해 4월 2일 가른 장을 열어 보였다. 된장을 뒤적이니 깊숙이 박혀있던 꿩고기가 올라온
-
요리 고수 3인이 말하는 ‘100% 원물 맛내기’
건강한 식탁을 차리려는 주부들에게 조미료는 늘 고민의 대상이다. 조미료를 넣자니 건강하지 못한 것 같은 느낌이고 직접 육수를 만들자니 번거롭다. 이런 고민을 하는 주부들을 위해 최
-
[food&] 윤 기자 VS 이 부장 ┃ ⑦ 청국장
청국장. 세대와 성별에 따라 호불호가 가장 극명하게 갈리는 음식 중 하나다. 20대 윤 기자는 냄새에 질려 아예 먹으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청국장 매니어인 50대
-
윤 기자 VS 이 부장 ┃ ③ 밥
이번엔 ‘밥’이다. 50대 이 부장은 ‘한국인은 밥심(心)’이라고 주장한다. 갓 지은 뜨끈한 밥을 먹어야 먹은 것 같은 느낌은 한국인의 본능이라며, 빵이나 떡으로 끼니를 대신할
-
“털보네바베큐” 셀프는 20%할인까지 맛도 일품 가격도 일품.
구제역으로 인해 도매가격이 2배이상 오른 국내산삼겹살의 판매단가를 얼마로 표시해야할지 음식점 주인들의 한숨만 길어지는 시기에도 변함없는 품질과 맛 그리고 가격까지 처음과 같은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