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 정성담은 어린이 간식
방학이 되면 하루의 대부분을 집에서 보내는 어린이들에게 어머니의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맛있는 간식은 무엇보다 반갑다. 한국 식생활 개발 연구회 왕준련 회장의 도움말로 영양있는
-
냉장고 식품마다 알맞은 자리있다
음식을 냉장고에 넣어두기만하면 만사 OK로 믿는 주부들을 흔히 볼수있다. 그러나 이것은 극히 위험한 생각. 냉장고의 보관보다는 외기에 접하게하는 것이 더좋은 식품도 있고, 냉장고
-
생돈무제한 수매 하루 2천마리씩
농림수산부는 이미 실시되고있는 돼지고기수매와 아울러 내달 1일부터 산 돼지(생돈)도 사들여 가격하락을 막기로 했다. 농림수산부는 26일 돼지값 안정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하루 1
-
86선수들 "불고기·김치맛이 최고"|선수촌식당 개점 20일…어떤 음식을 많이 찾나
아시안게임이 무르익어 가면서 그에 못지 않게 열기가 달아오르는 곳은 대회중 선수들의 체력을 책임(?) 지는 선수촌내 선수식당. 경기가 중반에 접어들고 선수들의 식욕도 하루가 달리
-
두부 성인병을 막는다.
두부는「밭의 고기」로 불리는 콩으로 만든 영양식품이지만, 아직까지는 그 요리법이 몇 가지로 한정되어 있는 것이 한국의 식생활이다. 25일 하오2시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중·
-
생우 4만5천두 수매|1월중 부산·대구 등서도 지육 수매
정부는 너무 값이 싼 소(생우)값을 올리기 위해 내년1월중에 1백50억원을 풀어 송아지 3만 마리(마리당 50만원)를 사들이고 현재 축협이 서울에서만 실시하고있는 쇠고기지육수매를
-
(24)-화천 돼지고기 편육
예부터 『돼지 잡아야겠다』 는 말은 잔치를 벌여야겠다는 뜻으로 통한다. 우리의 잔치마당에서 빼놓을수 없는 요리가운데 돼지고기 요리는 이처럼 첫손에 꼽힌다. 돼지고기를 제1로 알고
-
물맛 좋은 지하수 퍼내 육수 만들어 | 국수밭 굵은 대신 끈기적은 평양식
두메산골이나 지방 읍ㆍ 면에서 음식솜씨로 이름 난 식당은 먼저 그 맛을 주변 군부대 군인들에 의해 인정받은 데가 많다. 외식업이라 부르기도 어려울 정도로 식당사정이 빈곤한 시골에서
-
쌀·과일 등 풍년…값도 내림세|농·축·수산물 작황으로 본 올가을 식탁사정
가을시장에 햇곡과 햇과일이 풍성하다. 올해는 잔서가 유난히 길게 끌기도 했지만, 추석을 지나면서 선선해져 입맛도 되살아나고 있다. 햅쌀·과일·채소 등 농산물과 멀리 바다에서 잡혀
-
신김치로 만드는 요리
해묵은 김장김치가 제맛을 잃어가고 있는 요즘이다. 시어진 김치를 식탁에 이용할 수 있는방법은 없을까. 요리연구가 안승춘씨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김치밥=밥을 지을때 신김치와 돼지고
-
육류
돼지고기값이 연초에 들어서도 계속 올라 고시가격을 크게 웃돌고있다. 정육 6백g 한근에 일반정육점에서 2천5백2∼천7백원을 훗가, 고시가격 2천2백원보다 3백∼5백원이 높게 형성되
-
문제점
쇠고기파동은 국내공급부족이 수입을 불러오고 수입이 다시 소사육을 위축시키는 결과에서 빚어지는 연중행사. 약7O만마리의 소가 1년에 소비되고, 이를 위해선 1백90만∼2백만마리의 소
-
춘천 막국수…쇠뼈다귀 육수도 일미
○…「막국수」하면 호반도시 춘천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이다. 얼핏 거무튀튀한 생김새 때문에 『그게 뭐』할지도 모르지만 한번맛을 들였다하면 1시간40분 걸리는 서울에서 춘천까지를 매주
-
야외음식은 손적게 드는 것으로
무거웠던 겨울기분을 벗어나 산이나 들로 가족동반이나 동료들끼리의 야외나들이 계획을 짜봄직한 때다. 야외에서의 음식은 가지수가 지나치게 많거나 손이 많이가는 음식은 가능한한 피하도록
-
비장의 솜씨…우리집「설날음식」여류5명의 자랑을 들어보면
지난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맞는 설날에는 집집마다 오붓하게 모인 가족들과 세배손님으로 주부들의 음식솜씨가 한층 풍성하게 펼쳐진다. 닭고기떡국·꿀전병·굴전골등 여류 5명이
-
돼지고기 수입량 일본서 대폭늘려
【동경23일유니콤동양】일본대장성이 23일 발표한 한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4월중 일본의 돈육수입량은 전월대비 47%증가한1만3천50t에 달한것으로나타났다. 돈육수입국별로보면 미국이
-
"돼지·닭고기가 남아돈다"
돼지와 닭등 농가 가축이 과잉현상을 빚어 값이 걷잡을 수 없이 떨어지는가하면 축산농가에서는 남아도는 가축의 판로가 없어 산돼지를 내다 버리거나 반상회를 통해「돼지김치담그 기운동」을
-
(9)평양냉면
6·25 이후 서울에는 냉면집이 많이 생겼는데 그 간판에는 반드시 「평양냉면」이라고 쓰여져 있다. 때때로 냉면 생각이 나서 동료들과 음식점에 들어가 냉면을 청해놓고 보면 옛날 평양
-
식생활(1)|냉면
여름의 별식 냉면은 더위를 씻고 지친 입맛을 산 듯 하게 들리는 맛의 청량제다. 예전엔 특히 이북 지방에서는 집에서 일일이 국수를 눌러 만들었던 이 냉면은 점점 음식점「메뉴」에서만
-
더위쫓는 별미요리
이열치열이란 말을 따라 더운때는 더운 음식을 먹는것이 비결이라고는 하지만 역시 여름철에는 시원한것이 제일이다. 더운 음식을 먹으면서 땀을 흘리고 그땀이 가셔지면서 느껴지는 시원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