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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의 외교 실험 … ‘국회의원 특사’ 시대 열렸다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이 8일부터 남미의 브라질·페루·볼리비아를 돈다. 대통령의 자원협력 특사 자격이다. 지식경제부와 함께 일한다. 이후엔 아프리카도 순방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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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한국-몽골 국가연합? 아직은 소설 같은 얘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몽골의 ‘바흐’는 한국 씨름과 비슷하다. 지난해 7월 의정부에서 열린 몽골 전통 축제 ‘나담’ 때 바흐를 즐기는 몽골인들. 중앙포토 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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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한국-몽골 국가연합? 아직은 소설 같은 얘기”
몽골의 ‘바흐’는 한국 씨름과 비슷하다. 지난해 7월 의정부에서 열린 몽골 전통 축제 ‘나담’ 때 바흐를 즐기는 몽골인들. 중앙포토 관련기사 “몽골 시조 알랑 고아는 고구려 주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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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은 외교의 천재인가 ① 총을 든 先軍외교
북한이 2006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 핵실험을 했다. 이번 핵실험은 1차 핵실험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그 강도가 강하고 파괴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김정일은 왜 핵실험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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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한 - 우즈베크 잇는 신실크로드 만들자”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에너지·자원 협력사업을 추진한다는 데 합의했다. 서페르가나와 취나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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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대통령 김치’를 아시나요
최태원(49) SK그룹 회장은 귀빈에게 계열사에서 만든 ‘수펙스 김치’를 가끔 선물한다. “아버님의 뜻이 담긴 귀한 선물입니다.” 그는 지난해 8월 부친인 최종현 회장 타계 1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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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함께 들어가실래요? 백두대간 속 백미 구간
우리나라 산은 참으로 묘한 구석이 있다.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 법이 없다. 반만 년 역사를 거치며 산은 사람과 함께 웃었고 사람과 함께 울었다. 우리는 기도를 드리려 산으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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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걷다, 어제를 만나다 청계천
갈수록 높아지는 빌딩, 넓어지는 도로. 우리 도시의 모습은 날마다 이렇게 변한다. 이 도시의 과거 모습은 따로 떼어놓고 가둬놓은 몇몇 궁궐과 박물관 안에만 있는 걸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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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걷다, 어제를 만나다 청계천
갈수록 높아지는 빌딩, 넓어지는 도로. 우리 도시의 모습은 날마다 이렇게 변한다. 이 도시의 과거 모습은 따로 떼어놓고 가둬놓은 몇몇 궁궐과 박물관 안에만 있는 걸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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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개혁’ 꺼낸 MB “농림장관이 양복 왜 입나”
뉴질랜드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3일 ‘농업 개혁’을 화두로 꺼냈다. 이 대통령은 “우리 농촌은 투자에 비하면 농산물의 경쟁력이 썩 높지 않다”며 “한국의 전반적인 농업정책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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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4시간 자고 새벽 5시 일어나 신문부터 … 하루 한 시간은 러닝머신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이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가 서울 가회동 한옥마을에서 청와대 관저로 이사한 지도 꼭 1년이 됐다. 청와대 입주 1주년을 맞은 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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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간 공조 중요 … 한·일 정상 ‘과거사’ 빼고 ‘경제’ 얘기했다
이명박 대통령과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총리가 12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두 정상은 회담을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일본 부품 소재 기업의 한국 진출 확대를 위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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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간 공조 중요 … 한·일 정상 ‘과거사’ 빼고 ‘경제’ 얘기했다
이명박 대통령과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총리가 12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두 정상은 회담을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일본 부품 소재 기업의 한국 진출 확대를 위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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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조건이면 한국과 일할 것"
지난 16일 늦은 저녁, 우즈베키스탄 대외경제투자무역부 샤브가트 툴리아가노프 차관은 루스탐 아지모프 제1부총리의 전화를 받았다. “한국 언론인의 나보이 경제특구 취재에 동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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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조건이면 한국과 일할 것”
대한항공이 독점 운영을 맡은 우즈베키스탄 나보이 공항. 4㎞ 길이 활주로를 최근 완공했고, 4개를 추가할 계획도 있다. 중앙아시아 허브의 꿈을 키우기 위한 작업이다.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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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예방 한·핀란드 정상회담 의제로”
“지구온난화 문제를 한국-핀란드 정상회담에서 최우선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마티 반하넨(52·사진) 핀란드 총리가 다음달 5일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는다. 그의 첫 방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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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외교 주인공은 총리 아닌 기업인”
중앙아시아로 자원외교 순방에 나선 한승수 국무총리가 1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인근 알마릭 광산을 방문해 사나쿨로프 광업·자동차 담당 부총리로부터 광산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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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인플레 대책보다 경기 부양이 더 급하다
경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분기 경기도 좋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더욱 나빠질 것이란 비관론이 우세하다.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사무실에서 열린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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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열차 타고 ‘정지용 문학제’ 가볼까
시인 정지용시인 정지용(1902∼50)은 ‘향수’란 시로 기억된다.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로 시작하는 ‘향수’는 애송시라기보단 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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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디아 시대 세일즈외교 ‘불꽃
용(중국)과 코끼리(인도)가 함께 춤을 추기 시작했다. 새해 들어 친디아(China+India) 시대를 실감케 하는 정상외교가 잇따르고 있다. 75세의 노(老)정치인 만모한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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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 개편 그 기대와 우려
요즘 공직사회의 최대 관심사는 정부 조직 개편이다. 세종로·과천 청사의 공무원은 두 사람만 모여도 조직의 운명을 점치기에 바쁘다. 고위직일수록 더 민감하다. 조직 개편 결과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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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경이 만난 사람] “신당, BBK 대신 자녀 위장취업으로 화살 겨눴으면 고전했을 것
■ MB, 서울시장 당선 이후부터 대권 꿈 키워 ■ “BBK 주식 한 주 없다” 해명에도 측근들 흔들려 괴로웠다 ■ DJ, BBK 검찰수사 발표 이후 ‘정치 훈수’ 입 닫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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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소녀’ 윤송이 기업에선 왜 실패했나
윤송이(32·사진) SK텔레콤 상무가 ‘기업 입성’ 3년여 만에 사의를 표했다. 20대에 대기업 임원으로 발탁되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그의 도중하차 배경을 놓고 업계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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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경선 땐 외곽세력과 싸웠고 대선은 1대 11"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16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특별재난지역복구지원 본부를 방문해 사고 현장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2007년 대선의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