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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울릉도까지 아열대 기후…빨라지는 한반도 온난화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오르면서 동해 울릉도까지 아열대 기후 지역이 확장됐다. 강찬수 기자 동해 한가운데 북위 37.48도에 위치한 섬 울릉도. 최근 지구온난화로 기온과 바닷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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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80명에게만 허락된, 금강소나무숲을 걷다
━ 다자우길 ⑤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경북 울진 금강소나무숲은 나라가 지키는 숲이다. 조선 숙종 연간부터 지켰으니, 일반인의 출입을 막은 지 300년이 훌쩍 넘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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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지키는 소나무숲, 하루 80명에게만 허락된 금단의 길
━ 다자우길⑤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경북 울진에 국내 최대 금강소나무 군락지가 있다. 산림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는 곳이다. 이 소나무숲을 구석구석 헤집는 트레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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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무더위…지난 10년 사이 더 길어지고 더 심해졌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던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의 모습. 지열로 인해 아지랑이가 이글거리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0년 사이 서울의 무더위가 더욱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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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까지 퍼부어"…뜨거운 동해, 양식 강도다리 17만마리 떼죽음
━ 동해안 고수온, 양식 강도다리 떼죽음 고수온 피해를 입은 동해안 한 양식장. 폐사한 강도다리가 보인다. 경북도 푹푹 찌는 폭염으로 동해 수온이 높아지면서 양식장 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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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서' 서울 38도, 대구보다 덥다…더 뜨거워진 이유
22일 경기도 고양시 화정역 광장 선별진료소 앞에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고 있다. 뉴스1 절기상 가장 더운 '대서'인 2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 38도의 불볕더위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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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자연, 경상북도] 이국적 풍경과 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한 경북으로 놀러 오이소~
경상북도는 올여름 경북지역을 여행하는 사람을 위해 여행상품 할인, KTX 요금 할인, 여행 이벤트 등 파격적 혜택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사진은 영덕 대게공원에서 고래불해수욕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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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자연, 경상북도] 고래불해수욕장, 금강소나무숲길올여름...휴가는 '청정 경북'으로 !
최근 달력을 보면서 손가락을 꼽는 이가 늘었다. 여름휴가까지 남은 날을 계산하는 중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모두가 일상의 돌파구가 필요한 거다.가슴속 켜켜이 쌓인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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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에 20만원' 달디 단 횟감···'범가자미' 2만마리 키우는 까닭
시험 양식에 들어간 범가자미. 사진 경북도 넙치와 강도다리는 훌륭한 횟감으로 꼽힌다. 주변에 있는 횟집에서 다소 저렴한 가격에 쉽게 즐길 수 있어서다. 바다 식재료이지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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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상상이 현실이 되는 시정으로 ‘천안와樂’ 만들 것”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지도자가 갖춰야할 최고의 덕목이다. 그러나 시정을 펼치는데 있어 경제보단 문화가 먼저라고 강조하는 이가 있다. 문화가 살아있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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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어회는 숙성회가 최고라고? 횟집 수족관 민어에 속았군요 [뉴스원샷]
━ 손민호 레저팀장의 픽- 여행기자가 생선회 먹는 법② 여름 별미 민어회. 적당히 숙성한 민어회는 입에 넣으면 살살 녹는다. 백종현 기자 벌써 여름입니다. 슬금슬금 민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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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 넘어 시속 90㎞로 부는 바람… 동해안 산불 주의
지난달 20일 강원 정선군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한 모습. 23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산간지역과 동해안지역 등 태백산맥 동쪽으로 건조한 바람이 강하게 불어, 화재 등 산불 위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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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불쏘시개인 양강지풍 피해, 올해는 사라지나…강원도 산림 부산물 치운다
━ 2005년 대형 산불 ‘트라우마’ 주민들 긴급 대피 지난 18일 강원 양양군 양양읍 사천리에서 발생한 불이 점차 산으로 번지고 있다. 사진 양양군 강원 양양군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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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고 뜯고 맛보는 시인의 가요 순례
노래 따라 동해 기행 노래 따라 동해 기행 이동순 지음 걷는사람 대중음악에는 그 시대의 정서가 담기기 마련이다. 가락에도 가사에도 저마다 듣는 이의 사연이 얹힌다. 책은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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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폐기 안했는데, 산업부 문건엔 "백지화"…이랬던 탈원전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감사 및 검찰수사, 북한 원전 지원 논란 등 최근 탈원전 정책에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원전업계 안팎에서는 이런 상황이 밀어붙이기식 정부 정책추진의 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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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 푸른 길, 그 끝엔 붉은 겨울의 맛
경북 영덕의 길은 하나같이 바다로 나 있거나, 바다와 나란히 누워 있다. 블루로드를 걸었다. 부산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동해안을 잇는 해파랑길의 원조와 같은 길이다. 해안 절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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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길 그리고 대게… 겨울 영덕을 여행하는 법
바다에서 바라본 영덕의 갯마을. 바다를 바라보고 비탈에 터를 잡았다. 알록달록한 지붕을 인 어촌의 집들이 지중해 어느 마을 못지 않게 예쁘다. 올겨울은 유난히 겨울 색이 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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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준 뜻밖의 선물…작년 33개 시·군 하늘이 열렸다
지난해 10월 8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위로 파란 가을 하늘이 펼쳐져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전국의 초미세먼지(PM2.5) 오염도가 2015년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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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20도’ 연말 한파기록 새로 썼다…제주 36㎝ 폭설
세밑 한파가 이어진 31일 서울 청계천 일대에 얼음이 얼어 있다. 뉴시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전국이 세밑 한파로 꽁꽁 얼어붙으면서 곳곳에서 연말 한파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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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 먹고 해돋이 봤던 포항…올해는 코로나로 발길 ‘뚝’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 해맞이 광장 앞에 출입 통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뉴스1] 겨울철 별미인 과메기의 고장으로 알려진 경북 포항시 구룡포가 요즘 썰렁하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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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와 해돋이 명소인 구룡포, 올해는 코로나로 발길 '뚝'
지난 26일 경북 포항시가 2021년 한민족 축전이 열릴 예정이었던 남구 호미곶 해맞이 광장 주차장과 광장 전체를 폐쇄했다. 포항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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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건조특보…왜 바닷가가 더 건조할까
지난달 29일 강원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 큰골길 입구에 있는 2층 목조주택에 난 불을 진화하기 위해 헬기가 물을 뿌리고 있다. 사진 강원도소방본부 1일 전국이 맑고 춥다. 동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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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도, 제주 27도… 늦가을에 찾아온 깜짝 '봄 날씨'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의 흐린 출근길. 흐리고 비 내리는 포근한 날씨는 19일까지 이어진다. 뉴스1 전국에 비가 내리고 포근한 ‘깜짝 봄 날씨’가 찾아온다.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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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울진·영덕 태풍피해 현장 찾아…"활력 되찾게 힘 모을 것"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26일 마이선·하이삭 등 태풍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 울진항 일대를 찾아 피해 및 복구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