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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중국동포 인권 보호 시민운동 펼칠 터"
"중국동포들도 다른 해외동포들과 마찬가지로 우리 민족공동체의 일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는 30일 출범을 앞두고 있는 시민단체 '조선족의 친구들'의 공동대표를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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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한·미 친선 다지는 마라톤대회 개최
"대회를 해마다 열어 한.미 동맹의 가교로 만들고 싶습니다." 3일 서울 탄천둔치에서 열린 '한.미 친선을 위한 평화마라톤대회'의 산파역을 맡은 전동석(55) 세계문화체육재단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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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재외동포법' 형평성 고려해야
현행 재외동포법은 1999년 12월 제정된 것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였다가 외국 국적을 취득한 '외국 국적 동포'에 대하여 '재외 동포(F-4)'라는 별도의 체류 자격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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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콩고에 교육방송 세워 국민 계몽
"프랑스 말로 녹음된 한국 다큐멘터리가 있으면 콩고민주공화국(옛 자이르)에 한국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겁니다." 1992년부터 아프리카 대륙 한가운데인 콩고의 수도 킨샤사에서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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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外
◇한국농촌경제연구원▶선임연구위원 이동필▶연구위원 김병률 박석두 신승렬 이규천 장우환 조명기▶부연구위원 김경필 박준기 ◇한국철도기술연구원▶국책사업평가센터장 창상훈▶궤도.토목연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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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30년 봉사 '봉고차 총장' 회갑
'봉고차 모는 벽안(碧眼)총장'으로 유명한 충남 천안의 나사렛대 백위열(白偉烈·60·미국명 윌리엄 H 패치·(左))총장. 그가 지난 19일 낮 천안 컨벤션 센터에서 제자와 교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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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 뒷골목의 '코리안 마마'
"배고플 때 빵 한 조각의 행복을 아십니까." 미국 로스앤젤레스 뒷골목의 '코리안 마마' 글로리아 김(62·여·한국명 김연응)선교사. 국경과 인종의 벽을 뛰어넘은 노숙자 구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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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과 충돌 사이 타지키스탄 :이슬람 사원 위로 美폭격기 굉음
30인승 경비행기 '야크-40'은 잘도 날아올랐다. 조그마한 엔진과 낡은 외모와 달리 우리 일행을 태운 이 비행기는 우즈베키스탄의 접경도시 후잔드 공항을 떠나자 곧 하늘 위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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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동포 수술 도운 공무원 경북 경산시 박형근 계장
"예상 외로 병원비가 많이 나와 걱정이지만 사람 목숨부터 살려야 하는 것 아닙니까?" 경북 경산시 농지개량계장 박형근(朴亨根·50·(右))씨. 그는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 3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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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話 우리서로 섬기며 살자 (48) 극동방송을 돕는 손길
극동방송을 운영하는 데는 전국의 수많은 교회가 버팀목이 되고 있다. 시간을 사서 설교를 방송하는 TDP(Time Donation Plan)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교회가 선교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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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화우리서로섬기며살자: 47.끊이지 않는 정성의 손길
극동방송 청취자 중에는 하루종일 라디오를 틀어놓고 설교와 찬송을 들으며 생활하는 '종일파'들이 많다. 2000년 6월 22일 서울에서 FM 개국을 위해 생방송으로 모금행사를 벌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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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화우리서로섬기며살자:44.방송사도'믿음'운영
1973년 공산권 선교를 목표로 제주도에 아세아방송(현 제주극동방송)을 세운 이후 우리 방송사는 수많은 사람의 헌신으로 운영되고 있다. 애초에는 공산권 선교가 목표였으나 7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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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화우리서로섬기며살자 : 42. 목사가 된 두 아들
큰아들 요셉은 1989년 미국 트리니티 신학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고 귀국해 우리 교회에서 교육목사로 일한 적이 있다. 그때 요셉은 목회자회의 시간에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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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어린이돕기 모금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북한동포 돕기선교본부(본부장 조정해목사)는 가정의 달인 5월 한달 동안 탈북 어린이를 돕기 위한 헌금을 모은다. 금액에는 제한이 없다. 농협 027-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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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화 우리 서로 섬기며 살자 ⑦ 미국에서의 활동
1974년에 한국에서 추방된 선교사 조지 오글 목사는 민주당 시절 유엔 주재 한국대사로 활약하다 반정부 인사로 돌아선 뉴욕시립대 임창영 교수와 더불어 그해 말에 미국 CB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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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정책 이대론 안된다] 불법입국 갈수록 기승
최근 서울 구로구의 서울조선족교회에 40대 남자가 온 몸이 멍든 상태로 찾아왔다. 그는 "살려주세요"라는 한마디만 되뇌다 쓰러졌다. 중국 동북3성의 헤이룽장(黑龍江)성 출신인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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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고그라드 한인정착촌 국내 재정지원이 관건
볼고그라드 한인정착촌은 1990년대 중반 현지 일부 고려인들과 파견 선교사 등을 중심으로 처음 구상됐다. 뿔뿔이 흩어져 난민처럼 어려운 생활을 하는 현지 동포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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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볜서 본 탈북자 문제] 정부 실태조차 파악못해
지난달 29일부터 닷새간에 걸쳐 돌아본 북.중 국경지역의 탈북자 실태는 중국측이 공개처형을 하고 나설 만큼 예상보다 심각했다. 중국 당국의 집중 단속에도 불구하고 이젠 국경이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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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것이 궁금해요] 북한선 영화를 어떻게 보나요
며칠전 ‘친구’를 아내와 함께 보았는데 3년만의 영화 나들이라 몹시 즐거웠어요.북한에서는 주민들이 영화관을 어떻게 이용하나요. 이광재(36 ·서울 성동구 행당동) 평양에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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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팬들의 영원한 친구
일제 강점과 한국 전쟁 등 질곡의 현대사에서 주옥같은 노래로 서민들의 쓰린 마음을 위로해줬던 원로 가수들. 적지 않은 이들이 세상을 떠났지만 많은 이들은 현역 시절 못지 않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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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팬들의 영원한 친구
일제 강점과 한국 전쟁 등 질곡의 현대사에서 주옥같은 노래로 서민들의 쓰린 마음을 위로해줬던 원로 가수들. 적지 않은 이들이 세상을 떠났지만 많은 이들은 현역 시절 못지 않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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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원로들 어떻게 지내십니까] 4. 가요계
일제 강점과 한국 전쟁 등 질곡의 현대사에서 주옥같은 노래로 서민들의 쓰린 마음을 위로해줬던 원로 가수들. 적지 않은 이들이 세상을 떠났지만 많은 이들은 현역 시절 못지 않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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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원로들 어떻게 지내십니까] 4. 가요계
일제 강점과 한국 전쟁 등 질곡의 현대사에서 주옥같은 노래로 서민들의 쓰린 마음을 위로해줬던 원로 가수들. 적지 않은 이들이 세상을 떠났지만 많은 이들은 현역 시절 못지 않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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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흥종 목사의 삶과 실천]
젊은 시절 한때 '최망치' 라는 별명으로 뒷골목의 주먹 세계에서 악명을 떨쳤던 오방의 인생 행로가 결정적으로 반전되는 계기는 이 땅에서 활동하는 미국인 선교사들의 자기 희생을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