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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의 ‘전국 조직’도 있다, 백혈병 명의의 ‘꽃게탕 캠핑’ 유료 전용
■ 닥터후Ⅱ: 환자가 뽑은 명의 ⑦만성백혈병 명의 김동욱 교수 「 회원 수 2000여 명. 활동 기간 20년. 전국 7개 지회의 탄탄한 조직력. 이런 산악회가 얼마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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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만 패는 냉정한 꼰대…그 명의가 농담도 참는 이유 유료 전용
어머니는 매일 밤 눈물로 베갯잇을 적셨다. 급성골수성백혈병. 20대 아들에게 병이 찾아왔다. 잘못된 유전자를 물려줬을까. 어머니는 자책하고 또 자책했을 것이다. 그래서 악착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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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골수성백혈병, 표적항암제로 완치의 길 보인다
━ 라이프 클리닉 만성골수성백혈병은 성인 백혈병의 10~20%를 차지한다. 국내 발생률은 연간 인구 10만 명당 0.8명이다. 한국인 평균 발병 연령은 40~45세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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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모낭 ‘수지상 세포’ 제거 … 면역거부 반응 없는 타인 모발이식 길 터
병원리포트 서울대병원 피부과 권오상 교수팀 다른 사람의 모발을 이식할 때 나타나는 면역거부 반응을 제어할 방안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제시됐다. 자가 모발 이식이 어려운 암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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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주름 펴 매끈한 피부 가꿔
안티에이징 화장품 하나둘 눈에 띄는 눈가 주름과 탄력을 잃고 처진 볼…. 거울을 볼 때마다 한숨이 나온다면 안티에이징 제품에 관심을 가져 보자. 최근 화상 환자를 치료하는 피부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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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조혈모세포이식술 '전국 최고 수준'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용범)의 조혈모세포이식술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종의 시술을 행하는 전국 상급종합병원들에 비해 ‘실제사망률’이 5분의 1수준에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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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 5000례 달성
서울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센터장 혈액내과 이종욱 교수)가 아시아 최초로 조혈모세포이식 5000례를 달성했다. 조혈모세포이식 치료에 따른 생존율이 미국에 비해 10~30%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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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슬그머니 찾아온 골수섬유증 약으로 뿌리 뽑는다
증상이 너무 평범해서 암인지 모르는 병이 있다. 골수섬유증이라는 희귀 혈액암이다. 빈혈이 심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다. 몸이 피곤해 모든 일이 귀찮아진다. 살짝만 부딪쳐도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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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자카비 골수섬유화 개선효과 확인
노바티스가 희귀혈액암 골수섬유증의 표적치료제 '자카비(성분명 룩소리티닙)'가 국제학회에서 효능을 재확인했다. 노바티스는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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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의 역사 ① ‘마법의 탄환’ 백혈병 치료의 길을 열다
동아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성현 교수현대의학에서 가장 획기적인 치료의 신기원을 이룩한 질환을 고르라고 하면 단연 만성골수성백혈병일 것이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불과 10여 년 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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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골수섬유증 진단과 치료의 새로운 도약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종양혈액내과 최철원 교수 이제 막 환갑을 넘긴 한 여성 환자는 하얀 면장갑을 끼고 진료실을 찾는다. 골수섬유증을 앓고 있는 환자는 하이드록시우레아라는 항암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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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생명을 위협하는 희귀 혈액암 골수섬유증, 이제 적극적으로 치료할 때
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윤성수 교수 골수섬유증은 평균적으로 인구 10만 명 당 약 1.5명 에서 발병하는데, 이는 골수 내의 혈액생성을 관장하는 조혈기능의 이상으로 골수 조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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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 어디까지 왔나
대한혈액학회만성골수성백혈병연구회 위원장경북대학교 종양·혈액암센터 손상균 교수몇 해 전 계속되는 체중 감소와 발열로 필자의 병원을 찾았다가 백혈병 진단을 받은 40대 남성 환자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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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리포트] DNA 반만 일치해도 … 재생불량성빈혈 치료 희망
공여자를 찾지 못해 애태우던 중증재생불량성빈혈 환자가 중학생 딸에게 조혈모 세포를 기증받아 새 생명을 찾았다. 국립암센터 혈액종양클리닉 조혈모세포이식센터 엄현석 실장은 “유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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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골수섬유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냉랭한 주변 시선에 이중고
삼성서울병원 정철원 교수(혈액종양내과)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가 무엇이냐 묻는다면, 사람들은 저마다 심장, 뇌, 폐 등 다양한 장기를 답 할 것이다. 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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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희귀혈액암 골수섬유증이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원종호 교수(혈액종양내과) 혈액암이라고 하면 흔히 백혈병을 떠올리기 쉽다. 그런데 잘 알려지지 않으나 생명을 위협하는 희귀 혈액암도 많다. 그 중 하나가 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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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내건 정체불명 시술들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 우리나라처럼 일반인들 사이에서 ‘줄기세포’라는 용어가 널리 쓰이는 나라도 흔치 않다. 그런데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병 치료 연구에 대한 관심과는 별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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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 김형준 교수, 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賞
▲ 김형준 교수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김형준 교수가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제15회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호남지역 난치성 혈액질환자를 치료해온 공로와 부작용을 줄인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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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술은 세계 최고 백혈병은 불치병 아니다"
"1983년 국내 첫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한 뒤 1천례를 돌파하는데 16년이 걸렸습니다.그러나 다음 1천례는 4년 만에 달성했지요. 이제 우리의 의료수준과 시설은 세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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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술은 세계 최고 백혈병은 불치병 아니다"
"1983년 국내 첫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한 뒤 1천례를 돌파하는데 16년이 걸렸습니다.그러나 다음 1천례는 4년 만에 달성했지요. 이제 우리의 의료수준과 시설은 세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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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의료원] 혈액질환 환우회 '하나회' 창립
한양대의료원은 조혈모세포 이식센터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 60여명과 보호자를 주축으로 '하나회'라는 자조모임을 만들었다. 지난 10월 8일 한양대의료원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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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백혈병 명의 여의도 성모병원 김춘추 소장
백혈병의 대가인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조혈모세포 이식센터 김춘추(58)소장의 별명은 두개다. '형사 콜롬보'와 '3C'가 그것이다. 우선 헝클어진 머리에 대충 차려입은 옷차림,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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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名醫 김춘추씨
백혈병의 대가인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조혈모세포 이식센터 김춘추(58)소장의 별명은 두개다. '형사 콜롬보'와 '3C'가 그것이다. 우선 헝클어진 머리에 대충 차려입은 옷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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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벡 효과 만성골수성백혈병에만 입증"
의사협회(회장직무대행 한광수)는 13일 "글리벡은만성 골수성백혈병과 위장관기질종(GIST) 환자에만 효과가 입증됐으며 다른 암에 대한 효과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의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