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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공수처 성토…"상상만으로 수사""얼굴이 화끈거린다"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의 변호인인 이재화(사법연수원 28기) 법무법인 진성 대표변호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변호사교육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뉴스1 고위공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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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탈북모자 전재산 0원 "기초생활수급 안내됐더라면…"
[중앙포토] 나란히 숨진채 발견된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탈북 모자 사건과 관련해 정부가 비슷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한 긴급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숨진 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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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옥중토로] 항소심 판결 앞둔 이명박 前 대통령의 일성(一聲)
■ MB정부, 글로벌 경제위기 대처에 자긍심 느껴 ■ 잠재성장능력 감퇴하고 일자리 줄어 큰 걱정 ■ 이 재판은 이명박 개인 문제 아닌 ‘역사 재판’ ■ 법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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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주말에도 학원'…학원 휴일 휴무로 해결될까
서울 대치동 학원가 풍경. 휴일에도 학원을 찾는 학생들의 과잉 학습을 막기 위해 '학원휴일휴무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연합뉴스] "토·일요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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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에 놀란 부산, 필로티 건물 내진성능 확보 지침 마련
지난 15일 발생한 지진으로 경북 포항시 장량동 한 필로티 구조 건물 1층 기둥이 뼈대를 드러낸 채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시청과 부산 경찰청, 국민연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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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신종 마약, 편의점의 비트코인으로 결제하면 추적 어려워”
━ 조강수의 세상만사 경기도지사 아들이 필로폰 4g(130회 투약분)을 중국에서 40만원 주고 쓱~ 구했다고? 놀랄 일도 아니다. 지난해 단속된 마약류 사범은 1만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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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 3억 빼돌린 아파트 경리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경리업무를 했던 김모(46·여)씨는 2011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100여 차례 각종 경비를 청구했다. 지출결의서와 출금청구서에 금액을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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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청구서에 '1' 추가해 2억7000여만원 '꿀꺽'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경리로 일하던 김모(46ㆍ여)씨는 2011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100여 차례에 걸쳐 관리소에 각종 경비를 청구했다. 지출결의서ㆍ예금청구서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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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서 담배 피우면 10만원, 금연아파트 전국에 확산
경기도 하남 위례신도시의 한 아파트에 사는 주부 김모(33)씨는 지하 주차장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불쾌감이 든다. 냄새도 냄새지만 아이들과 함께 차를 타고 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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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 체납자 장롱에 통장 12개, 매달 100만원 십일조 헌금 봉투
“빨리 들어가야 합니다. 안 그러면 경비원이 미리 말을 해줘서 도망가거나 현금을 숨겨버릴 수 있어요.”지난달 27일 오전 7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만난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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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건강상태 정상이면 독감·폐렴 수준 … 격리 해제자들 “괜히 겁먹었다”
지난 5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평소 같았으면 꽉 찼을 주차장은 군데군데 빈 곳이 많았다. 병원 안으로 들어가니 외래 환자가 뜸했고 입원 환자들은 병실에만 머물렀다.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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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건강상태 정상이면 독감·폐렴 수준 … 격리 해제자들 “괜히 겁먹었다”
관련기사 국내 메르스, 변종 아니다 … 환자 2~3명 추가 퇴원 준비 서울시 “확진 권한 허용해달라” 복지부 “결과 번복 사례 있어 곤란” 사스·신종플루 이긴 방역당국, 방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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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쇼크 , 건강하면 독감이나 폐렴 수준…메르스 과잉 불안감 가질 필요 없다
지난 5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평소 같았으면 꽉 찼을 주차장은 군데군데 빈 곳이 많았다. 병원 안으로 들어가니 외래 환자가 뜸했고 입원 환자들은 병실에만 머물렀다. 병원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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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현역 대령이 연평해전을 보면서 펑펑 운 까닭은…
온 국민이 흥분의 도가니에 빠져있던 2002년 6월29일 월드컵 3·4위 응원전, 그리고 생과 사를 넘나든 참혹하고 치열한 남북의 해상 전투. 3일 용산아이파크몰 시사회에서 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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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추락에 … "아파트 대신 돈 달라" "계약 해지" 줄소송
서울 도곡동 진달래아파트 재건축조합의 조합원이었던 정모씨는 2008년 3월 아파트 분양 신청을 했다. 강남에서도 부촌으로 꼽히는 도곡렉슬 아파트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수익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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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리모델링] 명예퇴직 앞둔 61세 공무원 … 아들에게 부동산 증여하려는데
대구에 살고 있는 김모(61)씨. 공무원으로 이달 말이면 명예퇴직하게 된다. 자신보다 먼저 은퇴한 남편과 둘이 살고 있다. 퇴직한 다음 달부터 공무원 연금이 매달 300만원씩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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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취업해도, 못 해도 걱정 … 기초수급 대물림
서울 등촌동에 사는 장모(62·여)씨 가족은 이번 달부터 8년간 받아온 기초수급자 혜택을 못 받게 됐다. 이달 말 전문대를 졸업하는 딸(23)이 지난해 6월 중소기업에 취업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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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으로 유혹하고, 관(官)이 주도하는 자원봉사 … “이제 뜯어고칠 때”
지난해 G20 정상회의 서울시 자원봉사단 발대식. 이들은 행사가 빈틈없이 치러지도록 보이지 않게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우리의 자원봉사는 고쳐야 할 과제가 가로놓여 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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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모르면 회사 몰라 새내기 지방 발령 확산
포스코 신입사원 김신아(왼쪽)씨가 전남 광양제철소에서 선배로부터 열연강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포스코는 신입사원 전원이 6개월 간 현장에서 근무한다. [포스코 제공] 김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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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징후 보이면 판매회사가 알아서 경고음
관련기사 AS 강화한 펀드 판매사 #이모(33·회사원)씨는 지난해 초 은행 홈페이지에서 자신이 가입한 펀드의 수익률을 확인하고는 깜짝 놀랐다. 2005년 11월, 예금 이자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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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안 된 '퇴직 혁명'] 상. 기업담당자 "정보 없어 헷갈린다"
9일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열린 '퇴직연금 로드쇼' 참석자들이 행사장 입구에서 나눠주는 설명 책자를 앞다퉈 받으려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경기도 안양시에서 중소기업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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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선물은 뇌물이 아니다"-대법원, 공무원 파면취소 판결
○…공무원이 추석·신정동 명절에 직무에 관계가 없는 개인적 친분·사교 등 의례적으로 금품을 받은 것은 공무원의 성실·청렴 또는 품위유지의무에 위반된다고 볼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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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자때려 치사
【대구】3일 안동경찰서는 안동교도소 교도보 석일상씨(32)를 상해치사혐의로 구속하고 동의무과장 김모씨를 허위공문서작성·직무유기 등 혐의로 입건했다. 석교도보는 지난6월26일 상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