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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이중간첩이 KGB에 넘긴 정보, 한반도 운명을 바꾸다
━ [제3전선, 정보전쟁] 이중스파이 〈하〉 1950년 말 한국 전선으로 향하는 중공군 대열이 압록강을 건너고 있다. [중앙포토] 1985년 5월 워싱턴주재 소련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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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방 가더라도 "행복"…미남계에 여비서 40명이 당했다
━ [제3전선, 정보전쟁] 여성을 유혹한 남성 스파이 동독 로미오 스파이에게 포섭된 서독 본 주재 미 대사관의 가브리엘 크리엠(Gabriele Kliem·사진 위쪽),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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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죄로 걸려도 "행복"…미남계에 여비서들 줄줄이 무너졌다
━ [제3전선, 정보전쟁] 여성을 유혹한 남성 스파이 동독 로미오 스파이에게 포섭된 서독 본 주재 미 대사관의 가브리엘 크리엠(Gabriele Kliem·사진 위쪽),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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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B 정보는 오염됐었다…영화같은 정보전, 가스관 폭발 전말
━ [제3전선, 정보전쟁] 소련 ‘라인X’ 사건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왼쪽 셋째)이 지난 1981년 7월 19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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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KGB 위에 나는 CIA, 가짜 기술 흘려 가스관 폭발시켜
━ [제3전선, 정보전쟁] 소련 ‘라인X’ 사건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왼쪽 셋째)이 지난 1981년 7월 19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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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억달러 들인 미 핵폭탄 기밀, 소·영에 넘긴 ‘이중간첩’
━ [세계를 흔든 스파이] 독 이론물리학자 클라우스 푹스 현재 전 세계에 정식 핵무기 보유국은 미국·러시아·영국·프랑스·중국 등 5개국이다. 이들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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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소설 거장의 자전적 역작
완벽한 스파이 1·2 완벽한 스파이 1·2 존 르카레 지음 김승욱 옮김 열린책들 지난해 12월 12일 세상을 떠난 영국 스파이 문학의 거장 존 르카레(1931~2020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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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판 미완의 역사 청산, 동독 슈타지 비밀 문서 대량 파기
━ 한스 자이델 재단과 함께하는 독일 통일 30돌 〈4〉 1990년 1월 베를린-리히텐베르크에 있는 슈타지 본부 앞에서 벌어진 시위에서 ‘슈타지를 생산현장으로 보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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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 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폰 브라운, 첸쉐썬·카먼 청 받아들여 미국행
1 칼텍 교수시절, 로켓 원리를 강의하는 첸쉐썬.1944년 6월 6일 연합군이 노르망디에 상륙했다. 1주일 후 독일군이 프랑스 북부의 발사장에서 로켓을 영국으로 날렸다. 3일간 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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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브라운, 첸쉐썬·카먼 청 받아들여 미국행
1 칼텍 교수시절, 로켓 원리를 강의하는 첸쉐썬.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이 노르망디에 상륙했다. 1주일 후 독일군이 프랑스 북부의 발사장에서 로켓을 영국으로 날렸다. 3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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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현대 첩보소설의 대부, 프레드릭 포사이스
올해로 발간 40주년을 맞은 『자칼의 날(The Day of the Jackal)』은 현대 첩보 스릴러의 교본으로 불리는 소설이다. 출간 당시 뉴욕타임스는 “스파이 소설의 걸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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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스파이들은 퉁명스럽게 말하는 습관"
"옛날 스파이들은 말을 퉁명스럽게 하는 습관이 있다."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 출신인 로버트 게이츠(사진) 미 국방장관이 소련 국가보안위원회(KGB) 출신인 블라디미르 푸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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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스파이들 '연애 공작'
독일 통일 16주년(3일)을 맞아 옛 동독 첩보기관인 슈타지(국가보위부)의 활동 내용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보고서가 나왔다. 베를린 자유대학 부설 '동독 사회주의 통일당(SED)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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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우산, 립스틱 총 등 갖춘 스파이 박물관 개장
'임무 완료' - 국제 스파이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립스틱 총, 단추 전화기 등의 정보획득 도구들이 전시돼있다. 비밀 요원의 그늘진 세계에 희미한 불빛이 새어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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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30년만에 수갑찬 냉전시대의 스파이
레닌은 종교는 “가장 혐오스런 전염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크렘린 스파이들을 위장하는 데는 더없이 좋은 도구였다. 독일과 소련 간의 2차대전이 한창이던 1943년 부활한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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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사회의 '이단아' 해커들의 세계 - ①
새해들어 Y2K 피해가 없자 안도하고 있는 국제사회가 이번에는 ''해킹''이라는 복병을 만나 안절부절하고 있다. 해킹은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이번에 세계적인 웹사이트들이 잇따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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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어니스트 볼크먼著
1939년9월9일 오후 노르웨이 오슬로의 영국 대사관 정문. 한 청년이 찾아와 서류뭉치를 전달하고 황급히 사라진다.독일인 폴 로사보드가 보낸 나치의 무기개발에 관한 개요가 담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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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B본부 관광명소 각광/30불코스 인기… 달러벌이 톡톡히 한몫
◎정예요원이 안내,비밀무기까지 공개 구소련 국가보안위원회(KGB)가 최근 소리없이 달러벌이에 나서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 8월 보수파쿠데타실패후 기능과 활동이 위축되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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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9)제86화 경성야화(64)조용만|카이로 선언
눈이 뒤집힌 총독부측은 평양·대구·대전 등지에서 성당을 군대용으로 접수하고 신부와 신학생을 노무자로 징용해 광산으로 보내기도 하였다. 총독부에서는 보성전문학교를 경성척식경제전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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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 스파이
서독을 비롯한 유럽 각국은 요즘 동독 간첩사건으로 술렁거리고 있다. 특히 서독의 수도 본은 동독 스파이들의 온상이 되다시피 했다. 이번 서독의 간첩사건은 지난 4일 「마르틴·방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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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회고록 국내중점연재 「신의를 지키며」…인권외교(중)
당초 우리는 인권을 너무 좁게만 정의하려 했었다. 인권이란 그저 정치범들에 대한 불법적 약식재판이나 구금행위 등을 줄이는 문제만은 아니었다. 우리의 인권현장에 규정돼있듯이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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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정보를 훔쳐라"… 소 스파이 활동 강화
소련은 지금 서방의 주요기술과 군사기밀을 훔치려는 전세계적인 스파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영국인 「제프리·프라임」이 소련에 서방의 정보를 넘겨준 사건은 50년대의 「킴·필비」사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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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프·굴든」의 신간 『한국전?화|주미영 대사관에 ?간첩 ?입
한반도가 전쟁의 참화를 겪고있는동안 워싱턴과 런던에서는 치열한 첩보전이 벌어져 유엔군의 작전에 차질을 빚게 하고, 한국민들엔 고통을 가중시켰다. 인천상륙작전으로 서울을 탈환한 유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