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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2019 전국 대학생 기계번역 경시대회 개최
광운대 기계번역 경시대회 광운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학장 장정희)와 한국번역산업연구센터(소장 이일재) ,성신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학과장 정이화)가 공동 개최한 ‘2019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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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2018 인공지능 기계번역능력 경시대회’ 시상식
지난 2018년 11월 9일(금) 광운대 80주년기념관에서는 광운대 영어영문학과와 성신여대 영어영문학과가 협력하여 개최한 「2018 인공지능 기계번역 능력경시대회」가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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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신화 담긴 삼국유사 번역본, 체코서 2000권 완판”
━ 한국 고전 번역의 대가 교수 2인 미리암 뢰벤슈타이노바 교수(왼쪽)와 로스 킹 교수가 한국 고전 번역의 갈 길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진 한국학중앙연구원] 미리암 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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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원 이광수의 막내딸 이정화 박사 “아버지는 자신이 나서지 않으면 남들이 해 입을 것이라 믿어”
1. 미 필라델피아 독립기념관에서 만난 이정화 박사. 80세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비상한 기억력과 체력을 유지하고 있었다. 2. 1935년의 춘원 이광수. 2년 뒤인 193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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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설 영어번역‘절반의 성공’
“암만혀두 자네 어메가 행실이 좀 궂었덩개비네!” (채만식 ‘태평천하’중) 이 문장을 영어로 번역한다면 어떨까. 한국에서 나고 자랐다 해도 사투리에 익숙지 않다면 쉽게 번역하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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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초등생도 우리책으로 공부”
“책 저작권 수출은 우리 문화를 자연스럽게 세계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이라는 여원미디어 김동휘 대표. 그의 앞에 있는 책은 일본어·스페인어·독일어 번역본이다. [사진=안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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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인기 끌 줄이야 … 지도자에 대한 갈망이겠죠"
[사진=김성룡 기자]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시리즈 완결편인 제15권 '로마세계의 종언' 이 번역돼 나왔다. 1995년 9월 제1권과 제2권이 동시에 번역돼 출간된 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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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금속활자, 한글은 왜 없나
한글날이 되면 신문과 방송은 늘 그래 왔듯 일제히 한글을 찬양하기 시작한다. 외국인이 거들기도 한다. 외국인(그것도 이른바 선진국 학자들!)까지 한글의 우수성, 과학성을 칭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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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1. 샛강
책의 주인은 전쟁 통에 집을 떠났거나 이미 세상을 떠났는지도 모르고, 식구들은 먹고살 양식을 사기 위해서 헐값에 내놓았을 것이다. 별의별 책들이 많았다. 일제시대에 나온 세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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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번역상 선정 위해 한국 온 노마 고단샤 부사장
"일본 순수문학뿐 아니라 대중소설 번역도 늘고 있는 데다 수준급의 번역물이 최근 부쩍 많이 나와 한국어 번역 작품을 처음으로 수상 대상으로 결정했습니다." 일본 최대 출판사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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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동화로 보는 세상-음악·음악가 이야기
***음악 한 번 읽어보지 않을래요 모차르트를 만난 스트라도와 바리우스 마르티나 스칼라 지음, 김해주 옮김, 주니어김영사, 55쪽, 8500원, 초등 저학년 피터와 늑대 블라디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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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2세 '향수'가 빚은 한국美
재미동포 2세 린다 수 박(한국이름 박명진·42)이 펴낸 이 동화는 정확하게 이미륵의 삶과 작품을 연상시킨다. 3·1운동 직후 독일로 망명해 그곳에서 생을 마친 이미륵이 고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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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것이'인터넷 저작권'침해인가
온라인상의 음악 저작권 침해를 방조하는 범법자인가, 정보 공유를 촉진하는 정보기술(IT)의 총아인가. 지난 11일부터 P2P(peer to peer=인터넷을 통해 개인 컴퓨터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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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아동문학 전공 개설을
최근 들어 어린이책의 성장세가 아주 뚜렷해졌다. 국내 유수의 출판사들이 대부분 아동물 출판에 뛰어들었고, 베스트셀러 진입 품목에서도 아동물은 빠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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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쑥쑥] 토종생물 세계 머리에 쏙쏙
영화배우 안성기씨가 텔레비젼에 나와 말한다."우리 영화, 비디오로 빌려보지 마시고 꼭 극장에 오셔서 보세요. 좋은 관객이 좋은 영화를 만듭니다." 그 뒤로 나도 안성기씨의 말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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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쑥쑥] 토종생물 세계 머리에 쏙쏙
영화배우 안성기씨가 텔레비젼에 나와 말한다."우리 영화, 비디오로 빌려보지 마시고 꼭 극장에 오셔서 보세요. 좋은 관객이 좋은 영화를 만듭니다." 그 뒤로 나도 안성기씨의 말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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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사람] 김광식 책세상 주간
'출판사가 자살하는 지름길은 문고판 내는 일' 이란 통념을 깬 책세상 출판사의 김광식(43) 주간. 책세상의 '우리시대' 시리즈는 문고판도 성공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인문학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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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사람] 김광식 책세상 주간
'출판사가 자살하는 지름길은 문고판 내는 일' 이란 통념을 깬 책세상 출판사의 김광식(43)주간. 책세상의 '우리시대' 시리즈는 문고판도 성공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인문학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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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을 말한다] 下. 부모 시각부터 바꾸자
IMF 구조조정기를 거치면서 어린이책 시장은 오히려 활기를 띠고 있다. 세상살기가 각박할수록 믿을 것은 '학력' 과 '지식' 밖에 없다는 듯 어른들은 어린이들을 입시 경쟁으로 내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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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을 말한다] 下. 부모 시각부터 바꾸자
IMF 구조조정기를 거치면서 어린이책 시장은 오히려 활기를 띠고 있다. 세상살기가 각박할수록 믿을 것은 '학력' 과 '지식' 밖에 없다는 듯 어른들은 어린이들을 입시 경쟁으로 내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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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창작극회
예술도 복제되는 시대다. 마우스 클릭 한번이면 음악도 영화도 쌍둥이가 탄생한다. 그 도도한 디지털 문명에 저항하는 장르가 연극. 무대의 땀과 열정은 복사가 불가능하다. 지역 주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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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극단을 찾아서] 1. 전주 창작극회
예술도 복제되는 시대다. 마우스 클릭 한번이면 음악도 영화도 쌍둥이가 탄생한다. 그 도도한 디지털 문명에 저항하는 장르가 연극. 무대의 땀과 열정은 복사가 불가능하다. 지역 주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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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저작권법 발효후 달라진 출판가]
1995년 개정된 저작권법의 마지막 유예기간이 지난해로 만료됨에 따라 국내 번역출판계에 변화가 일고 있다. 과거 무단번역물을 출간했던 출판사 가운데 서점에 깔아놓은 재고를 거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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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99 좋은책 100선] 심사평
◇ 대학.일반부 경제 사정이 어려우면 오히려 독서 인구가 늘어날 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어려운 출판 사정을 반영하듯 이번 '좋은책 100선' 에 응모한 신간들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