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36명 사망, 백신·치료제 없다" 미주 덮친 올해 최악 전염병
지구 온난화로 모기떼가 미주 대륙을 습격하면서 미주 지역 뎅기열 확산세가 심각하다. 특히 브라질·파라과이 등 남미에서 환자가 속출하면서 올해 연간 감염자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할
-
백신 맞고도 코로나 걸렸는데…굳이 또 맞아야 하는 이유
코로나19 백신. 뉴스1 "백신 3차까지 맞았는데 코로나에 걸렸어요. 왜 계속 맞으라고 하나요?" 1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송준영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지난 1
-
[건강한 가족] 위암 막는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관상동맥 질환도 예방한다
병원리포트 김나영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 19년간 환자 4765명 추적한 결과 남 65세 이하, 여 65세 이상서 효과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가 관상동맥 질환 예방에
-
"훤히 내려다보는 뷰보다 이것" 코로나가 바꾼 럭셔리 호텔
■ Editor's Note 「 팬데믹 이후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비즈니스에도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호텔페어2023’에서 발표된 ‘호텔&스테이:쉼을 설계하다’
-
전지현도 왔었다…'2주 2500만원' 그 산후조리원 RSV 집단감염
서울 강남의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5명이 동시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감염됐다. 방역 당국은 추가 확진자가 있는지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9일 보건복지부에
-
‘외노자’의 질병…그들 탓만이 아니다
연결된 고통 연결된 고통 이기병 지음 아몬드 가리봉동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에서 3년간 공중보건의 경험을 녹인 책이다. 가볍지 않은 주제임에도 재밌다. 7편의 에피소드 한 편
-
외국인노동자들의 질병은 그들탓만이 아니다[BOOK]
연결 고통 연결된 고통 이기병 지음 아몬드 『연결된 고통』은 가리봉동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에서 3년간 공중보건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가볍지 않은 주제임에도 재밌다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마스크 완전 해제는 5월께…이제 좀 해이해져도 된다”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오는 30일부터 식당·사무실 등에서 마스크를 안 써도 된다. 실내 마스크는 한국 방역의 상징이다. 주요 국가 중에서 대만·이집트를 빼고 진작 해제했다. 정기석
-
[강남규의 글로벌 머니] “2023년 국제유가 안갯속…배럴당 50~150달러 춤출듯”
━ [강남규의 글로벌 머니] 강남규 국제경제 선임기자 “2023년 국제유가 배럴당 50달러까지 추락할 수도 있고, 150달러까지 솟구칠 수도 있다.” 조지 W 부시 전
-
정부도 궁금한 올해 유가…“80~100달러 사이 춤춘다” 유료 전용
━ 📈2023 글로벌 경제 전망 2023년 원유 가격이 얼마나 될까? 운전자만의 궁금증이 아니다. 상품 펀드 등에 투자한 사람만이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도 아니다. 고금
-
[박한진의 지금 중국은] 2023년, 중국 경제 회복 변곡점 될까?
2023년, 중국 경제 회복 변곡점 될까[사진 셔터스톡] 지난해 세계는 긴 터널 속에 있었다. 공급망 불안과 유동성 과잉 속에 지정학적 마찰과 충돌 같은 돌발 변수도 끊이지 않았
-
모로코, 중국발 입국자 전면 차단…최소 14개국, 빗장 걸었다
중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폭증하면서,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문턱을 높이는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29일 이탈리아 밀라노 말펜사 공항에서 중국에서 온 여행객들이
-
미중 첫 정상회담, 캐나다 신경전…2022 중국 A to Z ①
A to Z로 돌아본 2022년의 중국 ━ A 12년의 기다림… 자율주행 발전 속도 내는 中 : Automatic Driving. 2010년대부터 중국은 당국의 전폭적
-
[시론] 마스크 전면 해제는 아직 성급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센터장 코로나19 사태가 이제 4년째로 접어들고 있다. 2020년 이후 바이러스가 변이를 거듭했고 올해는 오미크론이 대유행했다. 그 와중에 한국인의 70
-
방역 푼 중국 충격 근황…"시신 몰려 화장장 24시간 풀가동"
고강도 방역 정책이었던 ‘제로 코로나’에서 ‘위드 코로나’로 완화한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진자 지정 화장장에 시신이 몰려 하루 24시간 동안 가
-
트리플데믹 우려에도…뉴욕 '술꾼 산타' 수천명 거리 모였다
지난 10일(현지시각) 산타 복장으로 술을 마시는 연례행사인 '산타콘' 참가자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주말 미국 뉴욕 맨해튼 거리에 수천명의 산타클로스가 나타났다고 10일(
-
[이번 주 리뷰] 화물연대 ‘백기'비용은 3조5천억원…연이은 푸틴의 핵위협(5~10일)
12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도하의 기적 #경기침체 #북한 도발 #러시아 핵위협 #한동훈 #마통 #민주노총 #화물연대 #국방백서 #최태원,노소영 이혼 #만 나이 #자산격차
-
“한 점 불꽃이 광야를 불태운다” 92년 만에 소환된 마오 어록
━ 중국 반정부 시위 확산 지난달 27일 밤 중국 베이징에서 시민들이 정부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항의하기 위해 백지를 들어보이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한 점 불꽃이 광야 태운다" 92년전 마오 어록이 시진핑 겨눴다
지난달 27일 중국 베이징 량마차오에서 우루무치 화재 사망자를 추모하는 백지 시위가 열렸다. 로이터=연합뉴스 “한 점의 불꽃이 광야를 불태운다.” 1930년 1월 5일 마오쩌둥(
-
WHO, 원숭이두창 새 이름 ‘m두창’ 확정…“1년간 두 명칭 병용”
원숭이두창. AP=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두창(monkeypox)’의 새 이름으로 ‘M두창(MPOX)’을 확정했다. 28일(현지시간) WHO는 성명을 통해
-
日코로나 하루 10만명 넘어...독감과 동시 감염 '프루로나' 비상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두 달 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이번 겨울 독감과 코로나19에 동시 감염되는 '프루로나(인플루엔자+
-
바이오 3분기 성적표, 엔데믹·킹달러에 희비 갈렸다
3분기 실적 성적표를 받은 국내 바이오 업계의 표정이 엇갈렸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특수를 누렸던 기업은 엔데믹에 접어들며 매출이 줄고 있다. 반면 수출과 CDMO(위탁·개발
-
앤데믹과 킹달러에...표정 엇갈리는 바이오 업계
인천 송도신도시에 위치한 셀트리온 본사. 사진 셀트리온 3분기 실적 성적표를 받은 국내 바이오업계의 표정이 엇갈렸다. 코로나19 팬데믹을 벗어나 앤데믹 시대로 접어들면서 코로나1
-
코로나 일요일 확진 9주 만에 최다…백신 접종률은 한자릿수
코로나19 신규 환자 증가세가 뚜렷하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환자는 3만6675명 발생했다. 1주 전(10월 30일, 3만4492명)과 비교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