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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사진으로보는 문 대통령 취임 6개월, 그 동안 무슨일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 6개월의 기록 10일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6개월이 되는 날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빈방문 중인 인도네시아에서 취임 6개월을 맞았다. 취임 반년을 열흘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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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간 태영호 “군사비보다 드라마, 톰과 제리가 北바꿔”
태영호 전 주영국 북한 공사가 1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증언하고 있다. “군사옵션보다는 한국 드라마나 김정은 신격화를 깨뜨리는 맞춤형 정보 유입이 북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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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 개최…사드 최악 갈등 겪던 한ㆍ중 해빙기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달 10~11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에 정상회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31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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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통 큰 대북지원 결정한 통일부...이산가족 추석 행사엔 "1000만원도 쓰지마"
북한에 800만 달러(91억7600만원) 규모의 대북지원을 결정한 정부가 이산가족 추석 망향제에 쓰일 예정이던 1000만의 예산집행을 차단하고 나서 반발을 사고 있다. 핵·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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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 완전 파괴” 연설한 자리, 평화 얘기한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북한은 스스로 고립과 몰락으로 이끄는 무모한 선택을 즉각 중단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미국 뉴욕의 유엔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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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대북 제한적 군사옵션 때도 주한미군까지 위험”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태소위 에드워드 마키 단장(오른쪽 둘째) 등 대표단을 접견하고 있다.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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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美 제한적 군사 옵션도 충돌 이어질 것"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미국의 아주 제한적 범위의 군사적 옵션 실행도 남북 군사 충돌로 이어지고, 이는 한국인뿐 아니라 한국 내 외국인과 주한미군의 생명까지 위태롭게 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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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사진으로 본 문 대통령 취임 100일, 100 장면
문재인 대통령이 17일로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촛불탄핵 정국이 마무리되면서 선출된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과 좀 더 가까이하기 위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문 대통령의 느슨한 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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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베를린 구상’ 전도사 강경화, 대북제재엔 남 말하듯 “축하”
지금은 사라졌지만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는 독특한 전통이 있었다. 갈라 만찬 때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을 제외한 국가의 외교장관들이 장기자랑을 했다. 2000년 이정빈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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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구상 지지 확보 'nice' 대북제재 "축하" 미숙련 발언 'miss' 강경화의 데뷔전 성적표
지금은 사라졌지만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는 독특한 전통이 있었다. 갈라 만찬 때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ASEAN)을 제외한 국가의 외교장관들이 장기자랑을 해보이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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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ICBM 잇단 성공으로 미국에 등장하는 새로운 대북 옵션은…
북한의 2차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이후 미국 조야에서 새로운 대북 옵션이 대두되고 있다. 구체화된 북한의 ICBM과 핵 위협이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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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정권 실감나게 다각 조치” … 미국과 군사 옵션도 논의
━ [북, ICBM 도발] 대응 수위 높인 청와대·정부 29일 오전 1시 청와대에서 긴급 소집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외교안보 당국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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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한반도의 지정학적 시간이 거꾸로 흐른다
━ 슬픈 한반도 2017년의 한반도는 암울하게 시작되었다. 1월 1일, 김정은, “우리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쏠 날이 머지않았다.” 트럼프, “그런 일 일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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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G20 적잖은 성과…귀국하니 국회 한 걸음도 못 나가”
문재인이 대통령이 11일 취임 후 두 번째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미국·독일 방문 이후로는 첫 국무회의였다. 문 대통령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대한 설명으로 회의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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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방미·G20서 적지 않은 성과 얻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두 번째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미국 방문에 이어 G20 정상 회의와 함께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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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 포기 않는다는 토대서 정책 세워야 협상 길 열릴 것”
━ 한·독포럼서 머리 맞댄 정치인·전문가들 지난 5일 독일 풀다에서 열린 제16회 한·독포럼에서 기조세션 발제자들이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황식 전 국무총리, 테오 좀머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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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기후동맹 깬 트럼프, 전 세계가 끓는다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가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주재 미국 대사관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파리기후협약 탈퇴 결정에 반대하는 영상을 비췄다. 트럼프 대통령의 옆모습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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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 갑질은 유구한 전통 … 그 야만성이 광화문 함성 일게 했다
자전적 요소를 녹인 장편 『공터에서』를 출간한 소설가 김훈. 아버지 세대와 자기 세대가 겪은 고통스러운 현대사를 다룬 작품이다. “주택과 주택 사이 버려진 공터의 가건물 같은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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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태영호 공사, 서울 안가(安家)에서 美 CIA 조사 받았다
태영호 공사(왼쪽)가 지난해 11월 런던에서 레닌의 공산정권 수립 98주년을 맞아 영국 공산당 당원에게 강연하고 있다. 사진캡처·유튜브8월 초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태영호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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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엘리트 망명, 통일 열망 때문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광복절 연설에서 “통일은 북한 당 간부와 주민 모두가 어떠한 차별과 불이익 없이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발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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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주독 북한대사, 아그레망이 거부된 이유는?
북한의 이시홍 독일주재 대사.독일 정부가 주(駐) 독일 북한대사 내정자에 대한 아그레망(임명 동의)을 거부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방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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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왕세손도 브렉시트 반대?
영국 왕실에서 여왕 엘리자베스 2세 못지 않게 호감을 사는 인물이 윌리엄 왕세손(사진)이다. 엘리자베스 2세 사후 부친인 찰스 왕세자 대신 윌리엄 왕세손으로 바로 왕위가 계승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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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서 대테러 공조 논의 … 정치 의제 첫 채택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파리 테러는 무고한 시민을 위협하는 너무나 충격적인 시도”라며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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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에 집중하는 한국 관객 지적이면서 감성적”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레핀(44)이라는 이름이 한국의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처음 알려진 건 1980년대 후반 음악 월간지에 실린 라이선스 음반의 광고면을 통해서다. 피아니스트 예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