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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북러 미사일 거래 거듭 규탄…"中도 제 역할 해야"
미국 국무부 청사.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국무부는 11일(현지시간) 북한과 러시아의 탄도미사일을 포함한 무기 거래를 거듭 규탄하며 중국 역할론을 언급했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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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 개선 역할론 꺼낸 바이든 "중국, 아니 한국" 또 실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ㆍ일 관계 개선을 자신의 외교 성과로 내세웠다. 미국의 막후 역할을 강조하면서다. 바이든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오후 캘리포니아주(州) 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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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회담선 "건설적 역할" 약속해놓곤 밖에선 '美 비난전' 왜?
12일 한ㆍ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한국의 박진 장관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의 역할과 한ㆍ중 관계의 발전을 얘기했지만,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한ㆍ중 양자간의 직접 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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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고립시키지 말라”…‘EU 맏형’ 독일의 배신? 유료 전용
‘유럽연합(EU)의 맏형’ 독일이 중국을 바라보는 진짜 속내는 무엇일까. 미국의 대(對)중국 압박 전략에 거리를 두려는 듯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의 최근 행보를 두고 국제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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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북핵 침묵' 길어지자…尹 '역할론→책임론' 강경해졌다 [심상찮은 北 식량난]
북한 핵·미사일 고도화 국면에서 한·미가 최근 중국을 향한 ‘역할론’을 넘어 ‘책임론’을 요구하며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 위한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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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태평양에 핵추진항모 1척 추가 투입
최근 북한에 대한 ‘중국 역할론’을 강조해온 미국은 중국이 이에 호응하지 않자 서태평양에 핵 항공모함 2대(로널드 레이건함과 니미츠함)를 동시 배치하는 강수를 뒀다. 사진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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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민감한 '미군 자산'까지 꺼냈다…尹 "北 관련 책임 다해라"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북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능력과 의무가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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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호의 한반도평화워치] 대북정책 둘러싼 신화 깨야 자유민주적 통일도 가능
━ 사고 전환 필요한 남북관계 박영호 통일연구원 초청연구위원·리셋 코리아 통일분과 위원 30여 년 전 냉전체제가 해체되고 독일은 자유민주적 질서로 통일을 이뤘다. 우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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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편들다 나토에 찍힌 중국..."유럽이 화났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중국으로 초점을 넓히면서 새로운 전선이 그려지고 있다."(포린폴리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중국의 지지는 유럽을 화나게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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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도 파이브 아이즈에 넣자” 미 의회서 나온 ‘한국 역할론’
미국 의회에서 미국·영국·호주·캐나다·뉴질랜드 등 영미권 5개국이 결성한 정보 공유 동맹인 파이브 아이즈(Five Eyes)에 한국과 일본을 포함하는 방안이 거론됐다. 루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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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미동맹 강화"에 美 “한국도 파이브 아이즈에” 기대감
윤석열 당선인, 바이든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한·미 동맹 강화를 새 정부의 핵심 외교 과제로 설정하며 미국에서도 한국의 ‘역할론’을 기대하는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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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정부, 방위비분담금 조기 타결…돈 대신 중국 견제 요구하나
조 바이든 미국 신임 행정부 출범으로 1년 넘게 답보 상태인 한ㆍ미 간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협상이 조만간 타결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난 2019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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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美 안보보좌관 43세 설리번···이란 핵 합의 이끈 '외교 수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이끄는 백악관의 첫 국가안보보좌관에 제이크 설리번이 23일(현지시간) 내정됐다. 설리번은 낙점 소식이 알려지자 트위터에 "바이든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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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인물연구] 돌아온 안보 전략가 박선원 국정원장 특보의 역할론
북한의 체제 유지 심리와 미국의 동맹 관리 전략에 정통…교착상태에 빠진 북핵 문제 돌파구 열 처방전 내놓을지 주목 지난 1월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참관하는 박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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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반도 주한미군 철수하면 공격적으로 나갈 것"
━ [인터뷰] “북한의 유화 제스처는 ‘시간끌기용’...韓 정부, 방심말라” 최근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가진 오리아나 마스트로 조지타운대 교수. “최근 북한의 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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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아니다”...대북 전방위 압박 주도하는 아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30일 밤 다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통화하고 북한 문제를 협의했다. 두 정상 간 통화는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29일 오전에 이어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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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 규탄, 동맹국 보호 위한 모든 조치 취할 것”
━ 북한 미사일 도발에 엇갈린 각국 반응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국제사회도 기민하게 반응했다. 북한은 지난 4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에 이어 28일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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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클린턴·트럼프의 ‘동맹’ 인식 차 드러난 TV 토론
“나는 일본·한국에 상호방위조약을 존중한다는 점을 확신시킬 것이다.”(힐러리 클린턴), “그들이 공정한 몫의 방위비를 내지 않는다면 우리는 동맹을 방어할 수 없다.”(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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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선제적 군사행동은 미리 논의하지 않는다”
미국 외교협회(CFR)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발표한 대북정책 제언 보고서의 파장이 백악관에까지 미쳤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을 먼저 공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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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근 동맹국에 역할 요구…사드 같은 상황 또 올 수도
지난 6월 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이 기조연설에서 동맹과 파트너를 열거하기 시작했다. 미·일 동맹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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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안보 특수성 주장해 ‘남중국해 딜레마’ 벗어나야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이 지난 5일(현지시간) 남중국해에서 항해 중인 핵 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함에 올라 “미국은 지속적으로 (남중국해에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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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역사교과서 함께 내 아시아 패러독스 풀자"
박근혜 대통령이 14일 서울 국립외교원에서 열린 ‘국립외교원 50주년 국제학술회의’ 개회식에 참석했다. 오른쪽부터 박 대통령, 올브라이트 전 미 국무장관, 푸잉 중국 전인대 외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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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일본의 우경화와 한국의 대응
박 진한국외국어대학교 석좌교수아시아미래연구원 상임대표 일본의 보수우경화로 한국의 진로가 갈림길에 놓였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 정부 출범 이후 독도 영유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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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글 취임 연설서 미국 역할론 강조
“미국이 세계를 지배할 수는 없지만 관여(engage)는 해야 한다.” 척 헤이글(사진) 미 국방장관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취임사에서 한 말이다. 헤이글 장관은 이날 국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