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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구치소 재소자 히로뽕 복용 드러나
부산구치소에 히로뽕이 밀반입된 사실이 드러났다. 수감중인 재소자가 히로뽕을 복용한 것이다. 부산구치소 히로뽕 반입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강력부는 30일 "구치소에 수감중인 재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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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원 탈주 전모] 교도소 담 넘는데 1시간30분
부산지검 신건수 (申健洙) 1차장은 18일 탈주범 신창원 (申昌源.31)에 대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申은 2년여의 치밀한 준비 끝에 교도소 내부 직원이나 외부인의 도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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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국선변호는 옛말 밤샘준비로 무죄 변론
브로커 고용.과다수임료 등으로 변호사 업계가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소명을 지켜가는 변호사들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구치소의 슈바이처' 로 불리는 모범 국선변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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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자들과 똑같이 식사하면 안되나" 검찰 관계자
▷“단지 참여하는데 의의를 두거나 요행을 바라는 주자는 자발적인 결단을 내리는 것이'고귀한 신분'에 따른 책임과 양식이 있는 행동이다.”-신한국당 부설 여의도연구소 여현덕(呂鉉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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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재소자 탈주사건
1월25일자.부산 탈주 재소자 월요일 새벽을 노렸다'는 기사에 대해 경비교도대원(이하 경교대원)의 한사람으로서 의견을 말할까 한다. 이 기사는 경교대원이었던 어느 대학생의 제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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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석방 3시간 앞두고 달아났다 잡힌 20대
“전과자라는 꼬리표를 달고 막상 사회로 나가려니 출소의 기쁨보다 이 사회가 나를 받아줄 것인가에 대한 두려움이 앞섰습니다.순간적으로 냉담한 사회보다 교도소에 남는 것이 편할 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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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도소 무기수 탈옥수 보복극 우려
부산교도소 무기수 신창원(申昌源.29)씨 탈옥사건을 수사하고있는 부산지검과 부산 강서경찰서는 추적 이틀째인 21일까지 申씨의 종적을 찾지 못했다. 검경은 특히“申씨가 수감중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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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도소 무기수 탈옥사건 관련 구멍난 교도소 경비
부산교도소 무기수 탈옥사건은 허술한 경비와 방심이 빚은 결과였다. 신창원(申昌源)씨가 감방에 있던 모습이 마지막으로 확인된 것은 20일 오전1시,탈옥이 발견된 시간은 오전7시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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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뽕 밀반입 미결수 구치소서 목매 자살
변호사를 통해 구치소에 히로뽕을 밀반입,투약하다 적발됐던 미결수가 구치소 감방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24일 오후1시30분쯤 경기도의왕시포일동 서울구치소 7동44호 독방에서 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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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처음부터 분류
中央日報는 국내 교정행정의 문제점과 현안을 살펴본「구멍뚫린 교정행정」에 이어 선진외국의 교정시설및 제도에 대한 기자들의 현장 기획취재를 7회에 걸쳐 연재한다. 본지는 이를 위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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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1)제88화 형장의 빛(26)참새를 키운 사형수
경북 달성군 비슬산에는 무연고사형수 공동묘지가 있다. 무연고사형수 공동묘지는 사형집행 후 인도를 거부하거나 인도해갈 사람이 없는 경우 시체를 매장해 놓는 장소다. 나는 매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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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5)-(10)제 88화 형장의 빛-박삼중
최재만이 나에게 보낸 편지는 1천 통이 넘는다. 매주 화요일 그를 만나고 돌아오면 꼭 그의 편지가 내 집에 먼저 도착해 있곤 했다. 최가 구명운동에 내가 적극 나서게 된 것도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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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결수(분수대)
프랑스 문호 알렉상드르 뒤마가 쓴 『몽테크리스토 백작』의 주인공 에드몽 당테스는 죄가 없다. 출세가 약속돼 있었고,아름다운 약혼자 메르세데스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는게 죄라면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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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받고 재소자에 담배전달/교도관 2명 구속
【부산=강진권기자】 부산지검은 돈을 받고 재소자에게 담배를 전달해준 부산교도소 경비교도대 소속 유종철씨(22ㆍ부산시 서대신동2가 476의5)와 최한규씨(21ㆍ부산시 가야3동 60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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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감방서 히로뽕을 복용”/재소자들이 몰래 들여와
◎출소 50대 폭로 【울산=김형배기자】 울산 남부경찰서 대용감방에서 재소자들이 히로뽕을 들여와 투약했다는 진정에 따라 부산지검 울산지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지난해 8월16일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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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결수들 농성
【수원=김영석 기자】수원구치소의 미결수들이 9일과 10일 이틀동안 교도관들의 구치소내 폭력근절과 폭력교도관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인 사실이 밝혀졌다. 노동쟁의 조정법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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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도소 재소자 10명 교도관 인질 난동
【대전=김현태 기자】대전교도소 17사동 독방 감호실에서 정장현씨(30)등 재소자 10명이 3일 오전 11시쯤 송기봉 교도관(35)등 3명을 인질로 감고 1시간 동안 난동, 인질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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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차라리 교도소로 자청"
최기호. 서울 화양동의 구두닦이. 그가 삼청 교육을 받다 죽은 것은 2주의 훈련이 끝나던 토요일 밤 자정 무렵이었다. 그는 갑자기 배를 움켜쥐고 딱딱한 침상에서 대굴대굴 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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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계2동 「태양의 집」
지난6일 오후12시30분, 서울 상계2동 「쌍문교회」와 「태양의 집」이란 간판이 나란히 붙어있는 건물 앞. 빵과 음료수상자를 든 10여명이 야유회라도 떠나듯 밝고 즐거운 표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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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모욕행위는 없었다"|검찰「부천서 사건」전모 발표 폭행·폭언은 시인
부천경찰서 성적 폭행사건을 수사해 온 인천지검은 16일 부천서 수사과 문귀동 경장(39) 이 권모양 (22·서울대의류학과 4년 제적) 을 조사하면서 폭언과 폭행을 한 사실이 드러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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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싸움 하다 눈 다친 재소자 감독소홀…국가에 손배판결
○…서울민사지법합의9부(재판장이재훈부장판사)는 2일『교도소 재소자들끼리 눈싸움을 하다 다쳤을 경우 국가에 배상 책임이 있다』고 밝히고 재소자 차모씨(22)가 국가를 상대로낸 손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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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수에 톰슨성경책 본사에 독자정성답지
감방동료와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고급성경책1권을 훔쳤던 구형곤씨(40·가명·중앙일보11일자사회면) 의 딱한사정이 보도되자 강법도씨(63·부산성일교회목사)가 15일「톰슨」성경책 5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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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떠난 아버지만 홀로 "구명운동"|윤상군 살해한 주교사 검거된지1년…사형수의 주변
14살의 이윤상군(서울 경서중2년)이 그토록 믿고 따르던 체육교사 주영형(29)의 손에 무참히 살해됐다는 충격적 소식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지도 27일로 1년을 맞았다. 범인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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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통해 갱생의 길 찾겠다〃|첫졸업생 25명 배출…교육기간은 10주간
교도소 재소자들이 악의 손을 깨끗이 씻고 기독신학교육을 통해서 전도사 목사가 되겠다는 꿈과 희망에 부풀어있다. 경북안동교도소는 우리나라 행현사상 처음으로 지난해9윌8일 교도소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