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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간판] 3. 세계적 도시들 이렇게 바꿨다
- 가지런히 크기·위치 규제…어기면 제재 ▶ 일본 최고의 유흥가인 긴자의 밤거리.일본 최고의 유흥가인 긴자의 밤거리. 일본의 유흥문화 1번지인 도쿄(東京)의 긴자(銀座)거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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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시는 리모델링 중] 4. 도쿄 - 롯폰기 힐스
도시 경관의 멋을 따질 때 도쿄(東京)는 좋은 점수를 받는 편이 아니었다. 크고 작은 성냥갑들이 이리저리 줄지어 선 듯해 둘째 가는 경제 대국의 수도답지 않게 단조롭다고 느끼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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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부루셀라 숍' 규제 나서
도쿄(東京)도(都)가 미성년자의 풍기 단속을 위해 10대 소녀들이 입던 교복.제복.속옷 등을 파는 이른바 '부루셀라 숍'에 대해 철퇴를 내리기로 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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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일본 기행] 3. 우리보다 '나' 중요
지난 3월 15일 지바(千葉)현 모바라(茂原)시 다카시(高師)에서 열린 동네 봄 축제(일본어로 마쓰리). 중국 사자탈을 쓴 마을 대표 10여명이 북소리에 맞춰 몸을 흔들면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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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행] 1. 생활의 거품 빼고 또 뺀다
일본에선 버블 붕괴(1991년) 이후의 세월을 지칭해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한다. 심지어 '제2의 패전''삼류국가로 전락했다'는 자조도 심심치 않게 듣는다. 버블이 한창인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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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에이즈 감염자 급증…'에이즈 학습회' 등 열려
지난 21일 오후 5시. 일본 도쿄(東京)의 번화가인 신주쿠(新宿)에 있는 카페 구스오(九州男)에서는 이색적인 '학습회'가 열렸다. 에이즈 감염자.환자 지원단체인 점프 프러스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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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에이즈 학습회'
지난 21일 오후 5시. 일본 도쿄(東京)의 번화가인 신주쿠(新宿)에 있는 카페 구스오(九州男)에서는 이색적인 '학습회'가 열렸다. 에이즈 감염자·환자 지원단체인 점프 프러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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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존 레넌…' 발표한 가수 구자형
방송작가, 가요평론가, 소설가 등으로 다양하게활동하는 포크가수 구자형씨가 오랜만에 자작곡 앨범 '존 레넌을 위하여'를 내놓았다. 그는 1970년대 중반 강인원, 남궁옥분, 전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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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프로젝트-국산 스쿼드 액션 게임 [2]
스칼렛 프로젝트는 한국을 주무대로 하고 있지만 그 속은 다분히 국제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가까운 미래. 스칼렛 프로젝트의 시간적 배경 2002년 7월 일본에서 마약 판매를 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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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타워] 日 "외국인은 다른곳서 노세요"
도쿄(東京) 신주쿠(新宿)의 가부키초(歌舞伎町). 일본의 대표적인 환락가다. 한가운데쯤의 후린가이칸(豊林會館)을 축으로 사방이 유흥업소로 가득하다. 바로 오른쪽 건물 지하에 신장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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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주총 개인주주 바람…참여늘고 경영부진 추궁
"이의 없습니다" 라는 말 한마디로 일사천리의 요식행위로 끝나곤 했던 일본기업들의 주주총회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닥쳤다. 지난달말 마무리된 일본의 3월 결산기업들의 주총에서는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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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몸살앓는 지구촌 한인들]1.찬바람 도는 일본 유흥가
IMF 한파를 해외교민들도 이제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지구촌 곳곳에 나가 있는 우리 교민들의 생활상이 IMF시대를 맞아 어떻게 바뀌고 있으며, 오늘의 좌절을 딛고 일어서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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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학번 새내기들에게...
한쪽에서는 아쉬움과 뿌듯함이 교차하는 졸업식이 연일 이어지고,또 한쪽에선 새내기들의 오리엔테이션이 활기차게 벌어진다.올해 대학에 합격한 97학번은 20세기의 거의 마지막 시기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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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국민 65% "공무원 윤리法 절실"
“일본에는 황인종과 오직(汚職)인종이라는 두 인종이 있습니다.” 일본의 한 시사잡지가 요즘 도쿄(東京)시내 지하철 차량마다 내건 광고문의 헤드라인이다.잇따르는 공무원의 부정부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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色林 8家 장안에 떠-한국은 지금 '性의 大亂'
요즘 한국 사회의 화두(話頭)는 성(性)이다. 영화.연극.가요.방송.비디오등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전 분야를통해 쏟아지는 색정공력(色情功力)들의 난무는 마치 중원무림 무사들이 벌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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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한국판 遊少女
사이버 스페이스를 넘나들며 현실과 가상현실의 동시체험을 통해성장하는 신10대들에게 성(性) 또한 이전의 그 또래와는 다른문화의 세계다. 도시화.서구화의 영향아래 확산되어온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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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동산 하락과 금융기관 위기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가장 친숙한 도쿄(東京)의 유흥가 아카사카(赤坂)는 버블경기가 절정이던 5년전만 해도 늦은 밤에 택시잡기가 하늘의 별따기일 정도로 흥청댔다. 속칭 「마마」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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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특파원들이 본 해외여행 현지실태
최근 해외를 다녀온 사람들은 파리건,제네바건,괌이건,캐나다건간에 골목골목에서 한국인과 부닥치곤 놀라고 만다. 「세계화」바람속에 급증하는 해외여행이 이번 여름 사상최대(7,8월 두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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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도쿄신주쿠 하나조노神社 아카텐트
도쿄(東京)제일의 번화가 신주쿠(新宿)에서도 가부키초(歌舞伎町)거리는 환락의 극치를 이룬다.각종 유흥가들이 미로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다. 하나조노 진자(花園神社)는 이런 가부키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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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금융계 대장성 공략 낮과 밤-낮에는 골프.밤에는 요정
관료주도형 사회 일본에서 「관료의 꽃」으로 불리는 도쿄(東京)가스미가세키(霞ケ關)의 대장성(MOF)4층에는 말쑥한 옷차림에 잘 생긴 엘리트들의 모습이 종종 눈에 띈다.금융회사의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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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화된 전산화(선진국 무엇이 다른가:21)
◎음식주문도 컴퓨터로/리모컨 누르면 주방·계산대로 전달/도로의 요철 ㎜단위 관리… 낭비 줄여/정보종합화로 소비자욕구 충족/주문·디자인·제조 전공정 동시에 『쇼야키 후다쓰,기무치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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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극우파(분수대)
재작년 북한을 방문,김일성 주석과 회담을 갖는등 북한일본 국교수립의 선봉장 역할을 해온 가네마루(금환신) 일본 자민당 부총재가 20일 한 강연회장에서 총격을 받은 사건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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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히로뽕이 들어온다/국내 단속심해/일본 유학생등 8명 구속
◎밀매·투약 4명 수배 서울지검 강력부 추호경 검사는 28일 일본에서 히로뽕을 몰래 들여와 유흥가에 팔아온 일본유학생 박용은씨(26·일본 동경 도신숙구 대구보1정목)와 히로뽕 상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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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성 유학의 참담한 결과(사설)
조기유학과 어학연수라는 이름으로 늘어나는 이른바 도피성 외국유학이 과연 자녀교육에 어떤 보탬이 될 것인가를 심각하게 반성해 볼 사건들이 연이어 터지고 있다. 두달전,유학알선업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