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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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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0]
1971년 1. 4 : 노동당 중앙위 비서 양정섭, 최용건 병문안차 동독 향발(9일 귀환). 1.22 : 외무성, 미국이 인지 전역에서 「침략전쟁을 확대」하고 있다고 「성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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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0]
1961년 1.11 : 북한-예멘 간 통상협정 및 무역대표부 설치의정서 조인. 1.12 : 북한-루마니아 간 방송협정 체결. 1.23 : 쿠바주재 북한 초대대사 홍동철 임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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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북방 4도 병력 감축/일의 25억불 경협에 대응
◎일본인에 비자없는 방문도 허용 【동경=방인철특파원】 일본이 25억달러의 대소 경제원조계획을 발표한지 수일만에 소련은 북방 4도주둔 소련군 감축을 결정했다. 소 외무부는 14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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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사
한일관계에는 늘 빛과 그림자가 함께 드리워져 왔다. 우리는 한자와 불교·도자기문화등을일본에 전해 주었다는 자부심이있지만 임신왜난과 한일합방으로 뼈아픈 침달의 고통을 당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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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페만 무력충돌 “예측불허”(뉴스파일)
◎이라크 인질무기화에 서방 공격태세/소 가세… 안보리 논란끝 군사제재허용 3주째 접어든 중동사태는 미국 등 다국적군의 군사력 증감과 이라크의 인질 및 화학무기 사용 위협강화로 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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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 서방인질과 TV출연/충돌위기 고조되는 중동사태
◎이스라엘 준 전시태세로 돌입/미 전문가 “대규모 공습이 효과” 쿠웨이트 주재 서방 대사관이 이라크 군대에 포위되는등 후세인의 대 서방정책이 강경일변도로 추진되자 인근 이스라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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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정세변화 숨가쁘다/북한미,정치참사관 10차 접촉
◎일,대북한 관계개선 적극 추진/중소,10일께 북경서 고위회담 한소정상회담 개최가 확정ㆍ발표된 시점을 전후로 미국과 북한과의 공식접촉이 이루어졌고 중국과 소련이 한반도문제 논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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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돌연 중국 방문|어제 오후-등소평 등과 회담
【동경=방인철 특파원】북한 주석 김일성이 중국을 비공식 방문하기 위해 5일 오후 4시쯤 (한국 시간 오후 5시) 특별 열차 편으로 북경역에 도착했으며, 덩샤오핑 (등소평) 중앙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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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 비자발급 "줄다리기"
서울과 모스크바에 설치된 한소 양국 무역사무소에 대한 영사기능 부여 여부를 놓고 양국 간에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일본 등 제3국 주재 한국공관에서 비자를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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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목사 방북…대응책 놓고 부심
문익환 목사의 돌연한 방북은 휴일정가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정부는 일요일인 26일에 이어 26일 관계장관·실무자 회의를 잇달아 열고 대책을 숙의하고 있고, 여야를 위시한 전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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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방문 연내에 실현" 김영삼 총재 노 대통령과의 단독회담 제의
【오사카=조현욱 특파원】방일중인 김영삼 민주당총재는 3일 숙소인 오사카 뉴오타니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국현안과 이번 방일기간 중 진행된 북방외교추진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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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거주 한국교포들에|88응원단으로 방한기회를"
【동경=최철주 특파원】사할린거주 한국교포들을 소련응원단속에 포함, 고국방문의 기회를 주도록 하자는 일본국회의원들의 서한이 동경주재 소련대사관측에 전달되었다고 16일 일본아사히(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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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한국 창구」는 동경
【동경=최철주 특파원】동경이 중공과 소련 등 동구권국가들의 한국연구를 위한 전진기지로 이용되고 있다. 소련과 중공의 관리 및 학자들이 동경에서 열리는 한국관계 심포지엄에 참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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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헝가리연락관 내달부터 서울상주·
헝가리가 동구권 국가로서는 처음으로 오는 2월부터 서울에 아타셰(연락관)를 상주시킨다. 서울올림픽대회조직위(SLOOC)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헝가리는 서울올림픽에 관련한 자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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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소, 외교관 추방 보복전
【동경=최철주특파원】20일 소련당국이 모스크바에 주재하는 일본대사관 무관과 종합상사 주재원등 2명에게 추방명령을 내린데 대한 보복으로 이날 일본정부도 동경에 주재하는 소련통상대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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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중병세 확인안돼
【동경=연합】 일본외무성은 김일성의 중태실에 관해 소련과 중공 및 동구권주재 공관을 중심으로 이 설의 진위 등 정보수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6일 상오 현재진상이 확인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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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소, 군사협력 강화"
【동경=최철주 특파원】북한을 방문중인 소련 육·해군 정치본부장 「알렉세이·리지체프」대장은 극동지역에서 소련·북한의 군사적 우위를 강화시켜 나가지 않으면 안되며 쌍방간 군사협력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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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서 설로 끝난 "김일성 피살"
김일성의 사망설은 사흘간의 해프닝으로 끝났다. 세계 각국의 정부와 정보 기관·보도 기관들의 촉각을 곤두세우게 했던 그의 사망설은 처음부터 확실한 근거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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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송곡 방송" "암살 실패" 소문 줄이어|해외서 본 김일성 피살설
「나카소네」 (중증근강홍) 일본 수상은 17일 북한 김일성의 사망설에 대한 기자들의 논평을 요구받고 『그 같은 정보를 들었으나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외무성에 확인을 지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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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이 미·영·일대사관 피격
【자카르타 공동·AP·UPI=연합】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중심가에서 14일 하오1시쯤(이하 한국시간) 거의 동시에 미국·일본·영국대사관들과 적어도 2개의 다른 건물을 겨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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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향 40년 한 풀리려나
일제 말기에 강제 징용으로 끌려가 소련 땅에 억류되고 있는 6만 사할린 동포 귀국 문제는 해방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소련의 강경한 태도 때문에 풀어내지 못한 숙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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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미그23기 제공|미, 소에 우려표명
【워싱턴=장두성특파원】워싱턴 포스트지는 12일 모스크바에서 「월포위츠」미국무성아시아-태평양차관보와「카피차」소련 아시아담당 외무차관간에 열리고 있는 동아시아관계 회담에서 미국측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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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대사관 리셉션에
【동경AFP=연합】북한 김일성이 22일 평양주재 소련대사관에서 열린 한 리셉션에 참석,전례없는 대소접근 외교제스처를 보인것으로 알려졌다. 동경에서 청취된 평양방송은 김일성이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