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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의 맞수 패션을 예술로 이끈 '쇼킹’ 디자이너
1920년대가 코코 샤넬의 시대였다면 1930년대는 엘사 스키아파렐리(Elsa Schiaparelli·1890~1973)의 시대였다. ‘패션계의 초현실주의자’로 불렸던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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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N 논리
NLCS 제주 재학생 80여명이 직접 열연한 뮤지컬 `디스코 인페르노` 공연 모습. 지난 4일 오후 7시, NLCS(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제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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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파 목소리 함께 싣는 노력 계속해 주길”
옴부즈맨(Ombudsman)은 원래 정부의 독주를 막기 위한 일종의 행정 감찰관제도를 뜻한다. 그러나 신문에서는 비평·감시기구 또는 독자의 불평불만을 조사하고 오보 여부를 밝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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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기술 + 프라다 디자인…세 번째 프라다폰 베일 벗어
LG전자와 프라다가 힘을 합쳐 만든 ‘프라다폰 3.0’은 흑백 아이콘으로 장식한 깔끔한 앞면(사진 왼쪽)과 프라다 특유의 패턴인 ‘사피아노’ 무늬를 넣은 뒷면(가운데)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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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텍스타일 디자이너 장응복씨
텍스타일 디자이너 장응복은 한국적이면서 현대적인 작품들을 통해 편안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어내는 사람으로 평가 받는다. 타워팰리스·하이페리온 등 고급아파트 모델하우스와 명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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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바이러스”가 제안하는 실속파 올봄유행코디 제안.
움츠렸던 추운 겨울이 지나 조금씩 따듯한 햇살이 눈이 부신 요즘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제일먼저 바뀌는게 여성들의 옷차림새이다. 유행이야 계속 돌고 도는 것이라 하지만 나만의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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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 왕 디자인 아트벽지, 주부 마음에 쏙
LG하우시스 LG하우시스에는 80여 명의 디자이너가 일하는 디자인센터가 있다. 국내 건축장식자재기업 중 최대 규모다. 디자인센터에서는 창호재·인조대리석·바닥재 등 LG하우시스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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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 왕 디자인 아트벽지, 주부 마음에 쏙
LG하우시스에는 80여 명의 디자이너가 일하는 디자인센터가 있다. 국내 건축장식자재기업 중 최대 규모다. 디자인센터에서는 창호재·인조대리석·바닥재 등 LG하우시스의 전 제품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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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내세우는 복합테마리조트
요즘 세계적인 화두는 ‘자연’이다. 패션·광고·인테리어·요리 등 문화 전반에서 자연을 모티프로 한 작품들이 나오고 있다. 건축도 빠질 수 없는데, 내년 초 제주도에 문을 여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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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디자이너 정루비·장하은양 ‘FDMI 패션스쿨’ 체험
형형색색의 옷을 만들어내고 다음 시즌 유행할 디자인을 고민하고 창조하는 사람. 바로 패션디자이너다.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정루비(서울 덕수중 1)·장하은(서울 장원중1)양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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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방샤방 초식형, 강렬한 육식형 … 온갖 음악의 공존지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달 30일 홍대 앞 클럽 ‘M2’에 모인 1000여 명의 사람이 일렉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자정부터 붐비기 시작한 클럽은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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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방샤방 초식형, 강렬한 육식형 … 온갖 음악의 공존지대
지난달 30일 홍대 앞 클럽 ‘M2’에 모인 1000여 명의 사람이 일렉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자정부터 붐비기 시작한 클럽은 오전 2시가 되자 꽉 찼다. 신인섭 기자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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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돈부리 전성시대’ 한그릇만으로 충분히 만족, 채선당의 누들&돈부리
외식트렌드에 잔잔한 변화가 일고 있다. 1인 소비시대가 도래하면서 바쁜 시간내에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메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간편하면서도 만족할만한 음식을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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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디자인 프로젝트 ⑥ 숙명여대 대학원생들, 조각가 ‘문신’을 재해석하다
이달 주제는 유럽에서 더 유명한 한국의 1세대 조각가 문신(文信, 1923~1995)의 예술이다. 문신 선생은 서울 올림픽공원에 있는 88올림픽의 대표적 기념 조형물인 25m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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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손길을 만나다, 가구가 숨쉬기 시작하다
우리에게 가구는 ‘브랜드’였다. 가구는 튼튼하면 됐고, 유명 브랜드면 괜찮았다. 그런데 서울 서교동 디자인 전문 ‘더 갤러리’에서 열린 가구 전에는 브랜드가 보이지 않는다.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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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패션의 금기 허물고 기괴한 아름다움 끌어내다
“알렉산더 매퀸은 우리가 패션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을 뒤집어놨다.” 그의 천재성을 맨 처음 알아본 영국 패션계의 대모 이사벨라 블로의 말이다. 11일 세상을 떠난 디자이너 알렉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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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학자도 표절 발목, 개인 노력 아닌 시스템으로 예방해야”
존 배리 회장이 28일 서울 하얏트 호텔 비지니스센터에서 진행된 인터뷰 도중 밝게 웃고 있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논문 표절 꼼짝 마” 학계에서 표절(剽竊· Plagi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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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주 (멀티미디어디자인과) 기획처장 인터뷰
Q 내년에 계원예술학교가 개교한다는데? 2010년 3월 성남시 분당구에 ‘계원예술학교’를 설립, 음악 전공 70명, 미술 전공 50명, 무용 전공 20명 등 신입생 140명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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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현의 초등 영어 카운슬링 ⑥ 영어 일기쓰기
Q 영어일기를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2년이 지난 지금도 실력이 잘 늘지않고 짧은 내용으로만 쓰곤 한다. 조금 쓰더라도 정확하게 쓰면 괜찮은 건지, 억지로라도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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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희의 스토리가 있는 명품[12] 프린세스 탐탐
유난희의 스토리가 있는 명품 프린세스 탐탐 형형색색 디자인에 매혹 "비칠 걱정·보일 걱정없이 과감한 레이어드로 당당하게 드러내" 1999년 가을, 프랑스 출장 때 있었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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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수학 때문에 땅을 치다 2009년 수학 덕분에 가슴 펴다
이번 중간고사에서 수학 잘 봤습니까. 이런! 때려치우고 싶다고요. 대부분의 학생에게 수학은 아예 없어졌으면 하고 바라는 과목입니다. 그렇다고 사교육에 맡기겠습니까. 자칫 수학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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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coverStory] 4050 투피스는 이제 벗어라
봄이다. 예쁜 봄옷 한 벌 장만하고 싶다는 생각에 마음이 꽃잎처럼 들썩인다. 그러나 4050세대의 기분은 썩 가볍지만은 않다. 새털처럼 가벼운 마음과 반대로 나잇살 먹은 몸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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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도 편리함도, 운전석은 오직 사람을 향한다
(위에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기아 쏘렌토R,GM대우 뉴 마티즈,현대 제네시스 프라다,렉서스 RX350,혼다 Insight,벤츠 GLK,도요타 Prius 기아 쏘렌토R기아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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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타워에, 빌딩 벽에 … 고개 드니 예술이다
불황엔 가장 먼저 아끼고 싶은 게 문화생활비다.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몇 천원도 왠지 망설여져 ‘집에서 TV나 보지’ 싶다. 하지만 알고 보면 도시엔 돈 들이지 않고도 얼마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