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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과 옷핀이 시계가 되다?... 샤넬이 만든 새 시계의 독창성 [더 하이엔드]
샤넬이 올해 워치스앤원더스에서 수십 종의 새 시계를 발표했다. 일정 기간에만 선보이는 ‘꾸뛰르 어클락(Couture O’Clock)’ 캡슐 컬렉션은 패션 하우스로서의 창의성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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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회화전공 ‘한국 현대미술과 같이 해온 21세기 한국의 미술가들’ 개최
21세기 한국의 미술가들 포스터 2000년대 이후 현대미술의 패러다임 변화와 같이 해온 서울 경기지역 미술·예술대학 출신 미술가 45명이 참여하는 《21세기 한국의 미술가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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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소 맛없다? 100% 당신 탓…성심당은 분명히 경고했다 유료 전용
「 국내여행 일타강사⑩ 대전 성심당 」 Q 아래 항목에 해당하는 것을 적으시오 ① 대전에 가면 방문하라고 추천하는 곳 ② 대전에 가면 꼭 먹고 싶은 음식 ③ 대전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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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만 50번 열렸다…아트에 진심인 터미널, 복터 유료 전용
서울에 ‘고터’가 있다면, 대전엔 ‘복터’가 있다. ‘고터’는 서울 강남 고속터미널, ‘복터’는 대전시 동구의 대전복합터미널(DTC·Daejeon Termnial City)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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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처럼 가고 싶다” 바람의 건축가 예술혼 꽃피다
━ 제주 ‘유동룡미술관’ 개관 이타미 준(유동룡)이 건축한 4개의 제주 미술관 프로젝트 중 석(石) 미술관. [사진 김용관] 지난 6일 제주도 한림읍 용금로 저지예술인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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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김종영, 울긋불긋 ‘꽃대궐’서 미나리 생선탕 즐겨
━ 예술가의 한끼 사진가 임응식이 촬영한 1969년의 김종영. [사진 임응식사진아카이브] 창원은 큰 도시다. 경남도청의 소재지로 수많은 공단이 들어서 있다. 그러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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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VVIP 맞춤 하이엔드 주거공간, 펜트하우스 라이프 누린다
라펜트힐 ‘라펜트힐’(투시도)은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국내 VVIP를 대상으로 한 하이 소사이어티 고급 주거공간으로 입주민에게 도심 속 랜드마크 단지에 산다는 자긍심을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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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 가려진 예술가 박래현, 우린 너무 몰랐다
작업실의 박래현 작가. 1960년대 추상화 작업 시기다.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그동안 우리는 박래현을 몰랐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전관에서 열리는 ‘박래현,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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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보의 아내, 4남매의 엄마 아닌 예술가 박래현을 만나다
작업실의 박래현 작가. 1960년대 추상화 작업을 하던 시기다.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박래현, '작품', 1966~67, 종이에 채색, 169x135cm, 뮤지엄 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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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대작 무죄 확정 조영남 “본격 그림 그리라는 명령”
조영남 조수의 도움을 받아 완성한 그림을 자신의 작품으로 팔았다가 재판에 넘겨진 가수 조영남(75·사진)씨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제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25일 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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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죄 없는 '사법농단'…판결문 3건 모두 어김없이 "관행이었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재경지법의 한 판사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건의 판결을 보고 한 말이다. 지난해 초 전직 대법원장과 전ㆍ현직 판사 14명에 대한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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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호기심 갖고 살펴보면 일상 속 모든 것을 작품으로 만들 수 있죠
전시 기념으로 내한한 존 버거맨이 직접 작품을 설명해주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에 참여한 소중 학생기자단. (왼쪽부터) 권다영·양채연 학생기자·존 버거맨. 낙서 천재로 불리는 아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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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의 두 거장' 청전과 소정을 만나다
청전 이상범의 '고원무림'(1968,종이에 수묵담채, 76.5x192.5cm). [사진 갤러리현대] 청전 이상범(靑田 李象範, 1897~1972)과 소정 변관식(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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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문'의 무협소설 대가 김용, 영원히 강호를 떠나다.
무협 문학의 거장 진융(金庸)이 30일 94세를 일기로 영원히 강호(江湖)를 떠났다. 국내에선 한국식 발음인 ‘김용’으로 널리 알려진 작가 겸 언론인 진융은 이날 오후 홍콩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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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들과 '향후 시나리오' 검토하고 직접 입장문 적어
“사사로운 인연을 위해 대통령의 권한을 남용한 사실이 없다는 진실이 반드시 밝혀진다는 믿음과, 법이 정한 절차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심신의 고통을 인내했습니다.” 서울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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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나를 위해 움직이는 장난감 내 손으로 만들어요
이번에는 오토마타 만들기에 도전해봅시다. 학생기자들이 앞서 본 전시에서도 작품을 선 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승일 오토마타 작가에게 그 비법을 전수받았습니다. 작품의 제목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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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최고 메밀국수 꿈이 익어간다…신생 명가 ’고기리 장원막국수’
‘고기리 장원막국수’ 집 비빔막국수의 도도한 자태. 메밀 녹쌀로 제분한 100% 메밀가루에 물만 넣고 반죽해 바로 뽑은 국수의 상아색 살결이 눈부시다. 순 메밀면이지만 찰랑찰랑 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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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세련된 귀족 문화를 꽃 피우다!
【총평】 ?문벌 귀족 사회가 발달하면서 자기, 금속 공예, 나전 칠기 등 정교하고 세련된 귀족 문화가 화려하게 꽃피었다. 고려의 귀족 문화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분야는 공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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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집중, 실용주의 … 전통 지키기보다 실익 우선시
곧 유·무형의 변화가 시작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 삼성 얘기다. 변화의 진원지는 이재용(48) 삼성전자 부회장이다. 이달 27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에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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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익·황종하·김용수…근대회화 거장 작품 첫 공개
1907년 7월 16일자 황성신문 3면 하단에 학원모집 기사가 실렸다. ‘교육서화관(敎育書황종하 작 ‘소무목양도(蘇武牧羊圖)’. 세 작품 모두 책에 게재된 외에 일반 공개는 처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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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中 과학 역량 폭발적 성장 … ‘소프트 혁신’이 유일한 대응책
은종학국민대 국제학부 교수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 이후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연구의 강국은 어디일까. 세계적인 학술정보 데이터베이스인 웹 오브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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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정신과 정직함으로 일군 정도경영 47년…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포브스코리아는 한국경영사학회(회장 차동옥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4월호부터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 시리즈를 시작한다. 한국 대표 기업들의 창업 주역들을 연구해온 교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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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도 사대부’ 예학의 틀에 갇혀버린 효종 장례 , 국왕 장례 예법 둘러싼 사대부 싸움, 王權만 추락하다
조선 성리학의 흐름을 예학으로 이끈 태두 김장생을 모신 충남 논산 돈암서원. 김장생과 송시열?송준길 등 당대의 서인-노론 계열 예학자들을 배향하고 있다.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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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취향 완성할 단 하나의 손목시계
손목시계가 필요 없어진 시대. 누구나 휴대전화로 시간을 확인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기계식 시계가 추구해온 정확성, 편리함 등은 무의미해졌다. 시계는 이제 시간이 아니라 나를 말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