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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구락부 ‘제2 전성기’ 100년 전 조선 넘보던 열강의 사교장
1901년 건립된 제물포구락부와 최근 새로 리모델링한 건물 전경.17일 오전 인천 송학동 자유공원 맥아더 동상 바로 아래 응봉산 중턱. 인천항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 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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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일대는 '길거리 건축박물관'
인천에는 개항 1백년 역사와 흔적이 아직 남아 있다. 국내 최대의 고딕과 르네상스 건축 양식이 현존하고 있는 인천시 중구 신포 ·신흥 ·답동 일대에는 제물포항 개항 시기인 1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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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문화유산을 찾아] 3. 제물포 외교구락부
1883년 10월 인천항 개항 이후 인천에는 많은 서양문물이 전해졌는데, 그중 가장 두드러진 것이 서양풍 건축물들이었다. 대불호텔과 우리나라 최초의 청요리집 공화춘, 일제시대에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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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문화원들 서비스 늘리기 경쟁
우리나라와 세계 각국간의 교류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각국의駐韓문화원들은 자국 문화의 홍보를 위해 활동을 부쩍 강화하고 나섰다. 문화원들은 지방에 문화원을 신설하는등 적극적인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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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문화원 어학·정보습득 "길잡이"-주한 문화원 어떻게 이용하나
외국문화원이 사회교육·문학정보기관으로 역할을 키워가고 있다. 국제화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라면 주한외국문화원에 한번쯤 관심을 갖고 친해 봄직하다. 이들 외국문화원에서는 국내에서 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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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외국문화원 젊은이들 발길 줄이어
주한외국문화원에 젊은이들이 몰리고 있다. 외국문화원은 바다를 건너지 않고도 최신 외국학문과 문물을 쉽고 빠르게 획득할 수 있는곳. 현재 우리나라에 설립된 외국문화원은 미·영·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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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학행열로 각종 도서관 북적
대학생들이 자기계발에충실하려는 노력들을 보이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것이 간이도서관등 공공시설을 찾아 공부하는 일. 국립중앙도서관·남산시립도서관·정독도서관등 좌석이 1친명을 넘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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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문화교류에 눈 돌린 불·독 문화원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적 분위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풍부한 최신서적과 시청각 자료를 갖춘「선진문물의 주공급원」으로서, 학생·예술가·학자 등 식자송의 폭 넓은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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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독일문화원 신축 개관
주한독일문화원 (괴테·인스티튜트) 신축 건물이 완공, 새로 단정한 모습으로 7일 문을 열었다. 신축건물은 서울 남산시립도서관 건너편(용산구 후암동 339의1)에 4흥으로 지어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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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된 해외 최신자료 주한 외국문화원도서실…그 이용 안내
현대생활은 많은 전문지식과 폭넓은 정보를 필요로 한다. 또 국내적인 지식뿐 아니라 외국의 최신정보를 요구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주한 외국 문화원들은 이런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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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문화원서 불|도서실 집기 태워
4일 상오1시5분쯤 용산구후암동339 주한독일문화원(원장「발트·부로이어」)도서실에서 불이나 사무실 집기·서적5백 권 등을 태우고 30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숙직원 조병룡씨(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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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의 한국인력(4)-고독한 천사
72년7월 현재 서독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 간호요원의 수는 5천7백명이나 된다. 이 숫자는 서독에 와있는 광부 2천5백명과 기타 기능공 6백명을 합친 숫자의 거의 2배나 된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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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외국문화원-그 공보활동과 실태
문공부는 올해 해외공보정책을 크게 강화, 적극적인 활동의 태세를 갖추었다. 해외공보관직제를 개정, 본부에 관장·부관장가 해외1과·해외2과·제작과·외보과·기획조사과를 두고 해외공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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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세계는 자못 「문화외교」의 시대를 맞고 있는 것 같다. 외교관보다 한 발짝 앞서 문화관이 먼저 문을 여는 경우도 없지 않다. 그 「문화」라는 두 글자는 비록 외교적으로는 경화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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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독일 문화원」 개원 잔치
한·독 양국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주한 독일 문화원이 후암동의 남산 길슭에 새 집을 마련하고 5일 문을 열었다. 원장에 「한스·잘만」씨 가정집을 개조해 꾸민 이 문화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