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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관숙의 한국 속 중국] "한국서 먹히면 중국서도 통한다" 韓 여행업계 중국 베테랑의 뼈 있는 조언
■ 「 "나라의 사귐은 국민 간의 친함에 있다(國之交在於民相親)". 한중이 또 다른 30년을 여는 첫해 2023년을 맞아, '이사 갈 수 없는 영원한 이웃' 중국에서 건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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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북한에서 일어나는 조용한 혁명
김병연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장·경제학부 교수 1996년 6월의 러시아 대선을 앞두고 미국은 패닉 분위기였다. 공산당 후보인 겐나디 주가노프가 당시 러시아 대통령인 보리스 옐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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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문재인, 피난민 아들에서 대통령까지
피난민의 아들, 인권변호사, 왕 수석, 노무현의 마지막 비서실장, 친노의 큰형…. 문재인이 대통령으로 당선 됐다. 문재인 제19대 대통령이 걸어온 길을 시간을 따라 정리했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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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배우 신세휘 “성인이 된 뒤 정말 나대로 살아보자 생각했다”
‘제 2의 한효주’라는 수식어로 배우 신세휘(20)의 이름은 알려졌다. 하지만 얼마 전 종영한 JTBC '솔로몬의 위증' 속 ‘주리’를 연기한 그는 제2의 누구도 아닌 배우 신세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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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가구, 고양이 간식, 고양이 풀장 … ‘냥이’님을 위해서라면
[사진=셔터스톡]고양이에 빠진 사람들 늘어난다광고계에서 절대 실패하지 않는 ‘3B의 법칙’이 있다. Baby(아기)·Beauty(미녀)· Beast(동물)가 나오면 무조건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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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영의 호모디지쿠스] 디지털 세대 닮은 ‘냥이’ 전성시대 … ‘차도남’ 대신 ‘차도냥’ 떴다
개와 고양이는 사랑 받는 동물로 그 순위를 다툰다. 굳이 따지자면 고양이보다는 개가 앞서 있었다. 흔히 ‘개와 고양이’라고 하지 않나. 고양이보다 개를 앞에 놓았다. 애견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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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고양이 수 증가, "2년새 2배, 2030 여성들에게 인기"
[사진 중앙포토] 최근 집고양이 수 증가 추세가 뚜렷해졌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집 고양이 수는 2006년 47만마리에서 2010년에는 62만마리, 2012년에는 115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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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고양이 수 증가, "2년새 2배, 외로움 달래려는 2·30대 여성들이 선호"
[사진 중앙포토] 최근 집고양이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집고양이 수는 2006년 47만마리에서 2012년 115만마리로 늘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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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우리 아이, 담임 선생님 사랑 받으려면
초등 부모는 아이가 교사에게 사랑받기를 바란다. 저학년일수록 교사와의 친밀도가 학교 생활 전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교사가 애정을 갖는 아이는 적응도 잘하고 성적도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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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심연의 도도한 울림-김애란의‘생성의 존재론’ (손경민)
1. ‘거대한 관대’의 도시, 그 심연의 음악 문학이 단순히 표면적인 세계의 질서를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심연에 숨겨져 있는 보다 낯설고 광대하고 풍요로운 세계를 펼쳐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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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인문학상] 평론 부문 당선작
심연의 도도한 울림 - 김애란의‘생성의 존재론’(전문) - 손경민 - 1. ‘거대한 관대’의 도시, 그 심연의 음악 문학이 단순히 표면적인 세계의 질서를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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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장들은 왜 고양이에 미칠까
세 명의 여대생이 꽃가게 유리창 앞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유리 너머 가게 안에 있는 검정 고양이의 움직임을 구경하며 "너무 예쁘다"고 탄성을 지른다. 이곳은 애완동물을 파는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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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다중지능 체크해 보세요
우리 아이는 어떤 지능이 발달했을까 ■ 언어 지능 새로운 단어를 빠르게 익힌다 또래에 비해 조리있게 말한다 책을 가리지 않고 두루 읽는다 이야기를 듣고 쉽게 의미를 알아듣는다 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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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 story] 다중지능 진단 리스트
우리 아이는 어떤 지능이 발달했을까 ▶언어 지능 새로운 단어를 빠르게 익힌다 또래에 비해 조리 있게 말한다 책을 가리지 않고 두루 읽는다 이야기를 듣고 쉽게 의미를 알아듣는다 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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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나무 추출물, 기억력 증진에 효과 없다
기억력 장애는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나타나는 주름살이나 몸의 각종 통증과 함께 찾아온다. 최근 발표된 한 연구는 정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은행나무의 성분을 섭취하는 것은 별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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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말 흥행]톰 행크스, 컴퓨터 생쥐에 박빙의 승리!
연이어 흥행잔치를 벌여오던 북미 박스오피스가 이번 주말에는 여름시즌임을 망각하게 할 정도로 침체된 분위기를 나타내었다. 7월 19일부터 21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극장가는, 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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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아이 혼자 재우지 마세요…정서불안 우려
"우리아이는 유치원을 갈 나이가 됐는데도 엄마와 떨어져 자려 하지 않으니 걱정이예요. 독립심을 키우려면 혼자 자야 할텐데…" 아이의 홀로서기를 가르치려는 부모들 가운데 이같은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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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유개혁 개성존중에 치중해야한다
우리에게는 멀면서 가까운나라 미국과 그리고 가까우면서도 먼 나라인 일본에서 최근 똑같이 교육개혁안이 활발히 제기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우리는 특히 일본의 교육개혁에 더 큰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