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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趙淳시장 질타 눈길-환경노동委
국정감사 닷새째인 29일 여야의원들은▲적조(赤潮)원인 규명과피해 대책▲경부고속철도 노선문제▲공군 전력증강문제▲서울지하철 해고노조원 복직문제등에 대한 집중 추궁을 벌였다. 특히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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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방법-학생 학부모등 수요자중심 평가
지난해 국내 최초로 시행한 「전국대학평가」를 통해 각종 대학교육정보를 공개,선의의 경쟁을 통한 대학의 질적 발전을 선도했던 中央日報는 지난해 12월 독립부서로 발족한 교육팀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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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帝때 빼앗긴 韓醫書 반환운동-대구韓醫발전硏
대구지역 한의학 관련 단체들이 임진왜란과 일제 침략기간중 일본에 약탈당한 국내 한의서를 되돌려 받기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대구시수성구수성4동 「한의학발전연구센터」(소장 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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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공도서관 97년까지 25개구 39곳으로 확충
현재 서울시내 15개구 29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공공도서관이97년까지 25개구 39곳으로 확충된다. 서울시는 일본 도쿄(東京)의 15분의1에도 미치지 못하는 공공도서관 숫자를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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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淳 서울시장-조언은 듣겠지만 간섭은 배제
조순(趙淳)서울시장이 1일 기자회견을 통해 신당불참 의사를 시사,주목을 끌고있다. 다음은 이날 趙시장이 기자들과 가진 일문일답이다. -趙시장은 김대중(金大中)아태재단이사장의 추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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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발전연구센터 在日韓醫書 실태조사
임진왜란과 일제시대때 일본이 가져간 우리의 한의서 반환운동을벌이고 있는 한의학발전연구센터(소장 李在樹)는 8월1일부터 4일까지 조사단을 일본에 파견,도쿄.나고야.오사카등지에서 在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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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최초 음악교과서 1905년 "심상소학창가"
한국 최초의 음악교과서는 1905년에 발행된 『심상소학창가』(尋常小學唱歌)인 것으로 밝혀졌다. 음악평론가 민경찬(閔庚燦.38)씨가 최근 도쿄(東京)예대 도서관에서 발견해 국내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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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학술대회 연사및 주제
▲하마다 주니치(濱田純一.일본 도쿄대 교수)=통신과 방송의 융합및 미디어 정책의 변화 ▲수전 볼드윈(캐나다 문화부 방송정책국장)=국가적 표현과 세계적 통합:캐나다의 경험 ▲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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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불화 120점 한권의책으로-시공사서 출판
일본 도쿄(東京) 정가당 문고(靜嘉堂文庫)미술관의 『수월관음도』,시코쿠(四國) 常德寺의 『열반도』,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지장시왕도』등. 5월7일 부처님 오신 날에 이미 알려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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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인씨 논문 "세기말과 소세키"日지식인 사회서 큰반향
한양대 일문과 윤상인(尹相仁.39)교수가 도쿄(東京)大 유학시절 쓴 박사학위 논문이 한국인 논문으로는 처음 일본 최고권위의 출판사 이와나미 쇼텐(岩波書店)에서 책으로 출간되는등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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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말 美,日에 한국양보 고려
미국은 2차세계대전 종전 직전 일본본토 공략에 따른 막대한 희생을 줄이기 위해 일본이 항복하는 조건으로 한국과 대만(臺灣)을 계속 지배토록하는 계획안을 작성했었음이 처음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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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예산과 위상문제
1월17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문화관.총장 선거를 사흘 앞두고열린 후보 간담회에서 거의 모두 후보들은「서울대 위기론」을 들고 나왔다. 『국내 최고의 지성으로 존경받던 위치는 흔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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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국제화 수준
프랑스 고등사회과학원에 다니다 93년 2학기부터 서울대 사회학과 박사과정에 유학중인 마리오랑주 리베(여.29)는 논문을 읽고 요약,발표하는 토론식 수업이 가장 힘들다. 파리 7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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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빈약한 도서관 시설
『한국의 경제력은 세계 15위권 이내 수준으로 성장했지만 서울대의 교육여건은 후진국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서울대가 최근 펴낸 홍보물에 그린 자화상이다.교수對 학생비율.예산.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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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 또온다 고베 주민 불안
[東京.神戶=李錫九.郭在源특파원]일본 고베(神戶)지역을 강타한 大지진 발생 1주일째인 23일 오전 현재 인명 피해는 사망4천9백36명,실종 1백71명,부상 2만5천9백64명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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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엔 共營權
도쿄(東京)大 경제학부 도서관 4층. 이곳에는 군사집단의 환상에서 깨어난 「패전국」 일본이 관료집단의 비전에 이끌려 전후(戰後)부흥기를 거쳐 경제대국으로까지 성장해온 전후 경제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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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사양길 일본 영화산업
『일본영화는 젊은 세대와 전혀 통하지 않아 재미가 없어요.그래서 외화만 봐요』『모르는 사람들과 한 공간에서 감정을 다 드러내면서 함께 영화 보는건 싫어요.집에서 혼자 레이저 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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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大의 현주소
한국사회에서 서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거의 절대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中央日報가 창간 29주년 특집으로 조사한 「전국1백31개 대학 성적표」 기사에 나타난 서울대 출신들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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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를 끝내며
中央日報가 창간29주년 기념사업으로 국내 처음 실시한 대학평가작업이 지난달 23일부터「대학순위 바뀌고있다」란 특집기획으로6개분야에 걸쳐 연재됐다.사회각계에서 비상한 관심을 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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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 OB인사들 어떻게 지내나
포항제철 전직 임원들이 최근 철강업체 등의 고문.임원으로 속속 복귀하면서 포철 OB들의 근황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고있다.작년과 올해 포철을 떠난 임원은 대략 30여명.부장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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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집"갓끈처럼 귀한사람"내는 金纓씨
『내 살아온 삶을 정리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여자도 노력에 따라선 얼마든지 자기 꿈을 가꿀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어 감히 글을 썼습니다.한국인의 정서를 조금이라도 덜 잃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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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공예품 경진대회-부산시
○…부산시는 우수 공예품 개발을 위해 이달말까지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목공예와 보석.섬유.피혁등을 이용한 제24회 공예품경진대회를 연다. [釜山] ○…울산시는 21일부터 「경로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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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생활환경 개선 급하다
「공룡도시」서울-. 서울에 사는 시민들은 서울을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그 대답은한결같이 교통체증에 시달리고,수질오염.대기오염등 각종 공해에 찌들어 숨도 제대로 못쉴 지경이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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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환경」 개선급하다(열린 세계 뛰는 서울:4)
◎공해·교통난 심한 「공룡도시」/대기오염 심각… 도로는 흡사 주차장/공공도선관 100만명에 불과 한곳반꼴/공원면적은 90년대들어 오히려 줄어 「공룡도시」 서울. 서울에 사는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