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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시각각] 광주는 파리가 아니다
광주광역시에 복합쇼핑몰을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배훈천씨(마이크 잡은 사람). 그의 옆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있다. [뉴시스] 지난달 말 서울 상암동의 한 식당에서 광주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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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尹, 지하철 출근때 뭐라고 인사해야 하냐 묻더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자신의 ‘지하철 인사’ 제안을 받아들인 윤석열 대선 후보가 전날 “대표님, (지하철 출근길 인사)가서 도대체 인사할 때 뭐라고 해야 하는 겁니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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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위워크’, 만두 가게 차렸다?
얼마 전, 루이싱커피(Luckin Coffee)가 ‘소면일기(小面日記)’라는 국숫집을 차렸다는 소식에 이어 또 다른 비즈니스 업계 거물이 요식업에 뛰어들었다. ‘마오다칭 만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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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재택근무 지겹다고? 휴가지서 일하는 ‘워케이션’ 어때요?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75) 코로나 사태를 맞아 일본에서 재택근무의 또 다른 유형인 워케이션이 새로운 일 방식으로 등장하고 있다.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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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빼고 다올라, 원두값마저…'생명수 커피' 끊겠다는 직장인
[사진 pexels] “직장인들에게 커피는 생명수다. 하루 2잔은 마시는데 가격이 많이 오른다고 하면 건강 생각해서 이참에 끊을까 싶다.” 최근 커피 가격 인상 소식을 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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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명가] 청약통장 필요없고 재당첨 제한없는 북아현뉴타운 요지 초역세권 아파트
신촌 헤리센트 아현역 신촌 헤리센트 아현역(조감도)은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재당첨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 소형 아파트로, 주변 북아현2구역 개발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어 주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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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아현역 초역세권 소형 아파트, 북아현뉴타운 노른자 선점
신촌 헤리센트 아현역 신촌 헤리센트 아현역(광역 조감도)은 최근 11년만에 건축심의를 마치고 관리처분 인가 준비에 들어간 북아현2구역 인근에 들어서는 만큼 재개발에 따른 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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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자신의 'B면'을 키우는 직장인들, 그 비결은
■ ■ Editor’s Note 「 회사에서 ‘나다움’을 발휘하며 일할 수 있을까? 평생직장이 사라진 시대, 요즘 MZ세대의 화두는 '나다움'입니다. 이들은 직장 일과 무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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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MZ세대 평균 연봉 3236만원, 중국은?
우리나라 MZ 세대 직장인들은 기업 가치나 고용안정보다 '연봉'을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최근 20·30세대 1천865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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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제2 한강 르네상스' 수혜지, 3.3㎡당 1500만원대 트리플 역세권
암사한강 암사한강(조감도)은 ‘한강 르네상스 2탄’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경우 최대 수혜지 중 한 곳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동구 노른자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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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보관함 말고 '이것', 중국에서 왜 보편화되고 있을까
코드 스캔 후 전화번호 뒤 4자리만 입력하세요 최근 중국의 회사 건물이나 아파트들에선 못 보던 장치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스마트 음식 보관함(智能取餐柜)'이다. 음식을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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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아현역 초역세권, 북아현뉴타운 노른자 선점한 소형 아파트
신촌 헤리센트 아현역 신촌 헤리센트 아현역(투시도)은 주변 북아현뉴타운 북아현2구역과 3구역 개발에 따른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마포구 아현·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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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조원 시장' 집사 자처하는 중국인들
중국 선전(深圳) 출신 반(闆)씨는 베이징에서 일하고 있는 ‘고양이 집사’다. 그는 “집이 작아 활발한 강아지를 키우기에 적합하지 않다”며 “매일 산책 시키는 등 해야할 일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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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보다 가게·길·식당처럼 지금의 서울에 주목해야”
철거 전 서울 아현고가도로에 선 김시덕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HK교수. [사진 김시덕 교수] “궁궐이 5개 있었다? 저는 관심 없어요. 그보다는 우리가 걷고 있는 길, 낮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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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보다는 매일 접하는 가게·식당·길이 진짜 문화유산"
미군들로 북적였던 파주 파평면 장파리의 한 클럽. 지금은 폐업했다. '가왕' 조용필이 섰던 곳이기도 하다. 김시덕 교수는 이런 곳을 '도시 화석'이라고 부른다. [사진 김시덕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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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이재명 지사직 유지 옳은가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22일 서울 마포구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에서 한반도 평화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 「 황교익 사장 내정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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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대신 백신 의무화에 '올인'한 뉴욕시...4차 유행 잡을까
지난달 30일 미국 뉴욕 자연사 박물관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소의 모습. 길게 쳐져 있던 안내선에 비해 실제 접종을 하러 오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김필규 특파원]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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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끝나도 사무실 안 돌아간다"…스마트워크센터가 뜬다
현대차는 지난달 H-워크스테이션을 열고 업무 장소 혁신에 나섰다. [사진 현대차] # 현대자동차 지방 공장의 사무직 파트에서 일하는 A씨. 그는 지난달 서울 양재동 본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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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만에 다시 마스크 쓰는 美, 백신 접종도 의무화 시동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백신 접종소에서 열을 재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이 다시 마스크를 쓰기 시작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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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의 시대가 다시 왔다…'4인 점심'에 탈출구 찾는 그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배달과 포장 주문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시민들이 도시락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의 한 대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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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힘든가?" 中 직장인 지역별 통근 시간
길 위에 뿌려지는 시간 사람들은 출퇴근 시간이 길면 길수록 삶의 만족도가 떨어진다고 느낀다. 통근시간이 길다는 것은, 그만큼 아침잠을 줄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할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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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떠나는 미식여행, 우리가 몰랐던 신상 레스토랑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국내에서 만족을 채우고 싶어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덕분에 제주도나 부산과 같은 휴양지의 특급호텔들은 상대적 특수를 누리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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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임금 푼돈" 벼락거지에 좌절…심리방역 비상걸린 기업들
코로나블루 [아산병원] 대기업 사원인 박모(34·여)씨는 "내가 생각해도 요즘 짜증이 부쩍 심해졌다"고 말했다. 조그만 일에도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재택근무 중에는 외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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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 절반 1차 접종에도 거리두기 엄격, 펍 야외만 허용
━ 백신 접종률 높은 영국 코로나19 봉쇄령이 일부 완화된 후인 지난 16일 런던 소호 모습. [AFP=연합뉴스] 지난해 12월 8일 세계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