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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기 PR’ 잘하면 서류전형 면제
“저희 회사는 작년 매출이 얼마이고 올 상반기에는 ○○명을 뽑을 예정입니다. 지원 기간은 ○월 ○일부터 일주일간입니다. 혹시 질문 있으신 분, 손들어 주세요.” 기업 채용 설명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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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원한다면, 도둑처럼 물밑작업보다…"
[사진=박종근 기자] 그 희귀하다는 순정 마초가 이곳엔 있다. 다들 한다는데 나만 어려운 어장 관리, 그게 뭔지 알고 싶다면 이곳을 엿보면 된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애정촌(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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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기업 채용 가이드/SK]스펙 자랑은 그만 … 올해도 학력 파괴 열린 채용
SK C&C가 지난해 2월 23일부터 2박3일간 실시한 신입사원 패기훈련에서 참가자들이 행군을 하던 중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최대 투자, 최다 채용’. SK그룹은 2012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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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M (Beached White Males) 세대의 비애
남 부러울 게 없던 전문직 중년 남성들이 대불황 이후 직장과 가정에서 설 땅을 잃었다 관련사진캘리포니아주 미션 비에이호에서 사는 브라이언 구델은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에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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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고 모의면접을 해보니
다음달 1~4일 원서접수를 하는 하나고는 자율형사립고이자 기숙학교라는 특징에 맞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가진 지원자를 뽑겠다는 계획이다. 원서 접수를 앞두고 곽병석(서울 동성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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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3월 31일
기업 에스원, 심폐소생술 보급 나서 보안전문업체인 에스원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보급에 나선다. 에스원은 심폐소생술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30일 대한심폐소생협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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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도시인의 삶] 공공근로 벌목 현장
“지이이이잉….” 날카로운 기계톱 소리가 산자락을 울렸다. “쿵.” 톱질이 시작된 지 10여 분, 30m가 넘는 아카시아가 쓰러졌다. “우리 식구들, 빨리빨리 움직이자고.” 현장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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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직장은 총알 없는 전쟁터”
10년 전 혹독한 외환위기를 통과하고 살아남은 이 땅의 샐러리맨. 그들의 고단한 삶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결혼 13년 차 전업 주부 유주화(40) 씨가 가까이서 지켜본 샐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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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위기 잘 대처하면 우리 경제에 플러스”
이명박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취임 이후 두 번째 열린 민관합동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조석래 전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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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협위원장도 컷오프 … 물갈이 커질 듯
한나라당 공천 예비후보자들이 1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공천 면접 심사를 마친 뒤 심사장을 나오고 있다. 왼쪽부터 구로갑에 신청한 이범래·유영철·김기선씨. [사진=오종택 기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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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공심위원장’은 지금 … 안강민 “900명 칼질, 어려운 일만 맡겨”
안강민(사진)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장은 12일 여의도 당사에서 꼬박 7시간을 머물렀다. 오전 9시30분부터 공천 신청자 90여 명과 지역구별로 집단 면접을 해야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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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재판 흥미진진…사고력도 쑥쑥 ”
지난달 29일 솔로몬 로파크의 법정에서 열린 ‘도시락 절도사건’ 모의재판. 법복을 입고 재판장 역할을 맡은 초등학생이 자리에서 일어나 판결을 선고하고 있다. 솔로몬 로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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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뮤지컬 스타 박동하 고국 무대 선다
지난해 3월 일본 도쿄에서 한국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가 무대에 올랐다. 기자가 무대를 찾은 날 객석은 조승우를 보러 온 일본 중년 여성들로 가득찼다. 그러나 로비는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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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날개를 달기 위해 낡은 나를 버린다
1. 지난 6일 파나마 운하의 미라플로레스 갑문 전망대에 선 이원행씨. 지구 한구석에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는 사실이 행복하다고 했다. 속설에 따르면 솔개는 70여 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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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특목고 순례 - 해운대고 서수교 교장 인터뷰
서수교(52) 해운대고 교장은 이 학교가 2003년 자립형사립고로 전환할 때부터 교장을 맡고 있다. 그동안 수월성 교육의 기반을 잘 닦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서 교장은 학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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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연봉 1억’ 그러나 공짜는 없다
입사하자마자 억대에 가까운 연봉을 받는 신입사원이 있다. 외국계 금융회사에 발을 디딘 대한민국 젊은이들이다. 그러나 세상 어디에 ‘공짜 점심’이 있으랴! 채용된 후부터는 매일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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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경쟁 바람에 고위공무원 ‘60년 철밥통’ 흔들린다
■ 고위공무원 꿈 덜미 잡는 새 복병 ‘역량평가’ ■ 인사 실권 쥔 중앙인사위 시어머니 노릇 톡톡 ■ 계급제는 폐지, 직무등급제 신설 희비 엇갈려 ■‘ 다른 부처 싫다’ 친정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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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88세 청년'] 2. 기차 통학길
아홉 살 무렵 어머니(유태순)와 함께 개성 생가에서 찍은 사진. 왼쪽은 누나 민정식. 나는 어릴 때부터 사진 찍기를 좋아했다. 요즘도 사람을 만나면 반드시 사진을 찍어 앨범에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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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브리핑] 신간 '세상을 움직이는 파워 마케팅' 外
◆ 신간 '세상을 움직이는 파워 마케팅'(다마키 쓰요시.혼다 데쓰야 공저/ 에이지21)이 지난 3일 나왔다. 마케팅 담당자들의 가장 큰 숙제인 '사람들에게 어떻게 물건을 사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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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 기네스] 스벤슨코리아 김수상 차장
"지난해 밸런타인데이 때 초콜릿을 60개나 받았습니다. 나보다 많이 받아본 남자는 아마 없을 겁니다." 모발 관리업체 스벤슨코리아의 1백70여 직원 가운데 김수상(42.사진(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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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에 신장 이식 고3아들 병상서 논술
27일 오전 11시40분쯤 서울대병원 장기이식 병동. 병상에 누운 어머니 이미숙(49.서울 구로구 개봉동)씨가 휠체어를 타고 들어온 아들 근호의 손을 가만히 잡았다. 전날 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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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에 신장 이식 고3아들 병상서 논술
27일 오전 11시40분쯤 서울대병원 장기이식 병동. 병상에 누운 어머니 이미숙(49.서울 구로구 개봉동)씨가 휠체어를 타고 들어온 아들 근호의 손을 가만히 잡았다. 전날 5시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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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단신] 국제전문 여성인턴 선발 外
*** 국제전문 여성인턴 선발 ▶여성부는 올해 하반기에 국제사회 활동능력을 갖춘 인적자원을 발굴하고 국제 기구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국제전문 여성인턴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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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수술 백병원팀에 감사편지 줄이어
◎새얼굴 찾은 장애인들/새삶의 기쁨 “구구절절”/유치원 한구석 혼자놀며 울던 아이가…/여고졸업 입사 면접마다 좌절 했는데…/이웃들이 처음으로 함께 관광 가자고… 서울 백병원 성형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