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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위 스타트 시범마을' 3곳은
위 스타트 운동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We)가 나서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에게 공정한 복지(Welfare)와 교육(Education)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출발(Start)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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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문화] 버려진 공장터서 꽃피운 '문화 올림픽'
▶ ‘포럼 바르셀로나 2004’개막식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해변 공원 오른쪽에 대형 태양열 발전설비가 보인다. 12년 전 황영조의 마라톤 우승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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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11. '수도 이전' 해야 하나
▶ 왼쪽부터 정희윤 서울시정연구원 수도이전대책단장, 이춘희 신행정수도추진위 부단장, 최막중 서울대 교수, 박재길 국토연구원 지역.도시연구실장.*** 참석자 ▶이춘희 신행정수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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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떼고… 包 떼고… 쪼그라든 '기업도시'
삼성전자가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건설하려던 기업도시 중 주거 및 상업용지는 포기하고 산업단지만 짓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개발면적도 99만평에서 65만평으로 크게 줄었다. 당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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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승효상의 세계도시 건축 순례] 9. 스페인 바르셀로나 귀엘공원
▶ 기묘하면서도 활력이 넘치는 기둥이 떠받친 공원의 들머리는 건축이 곧 도시요 그 도시공간이 바로 건축이 되는 ‘건축적 조경’의 본보기로 가우디가 꿈꾼 이상도시였다. 요즘 서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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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는] 농촌체험관광 성공하려면
최근 들어 농촌체험관광(그린 투어리즘)이 큰 인기다. 도시민들의 주5일 근무제에 따라 관광수요가 늘고 농촌 소득을 위한 정책대안으로 권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우수마을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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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헌책방, 그곳에선 죽은 책이 살아난다
▶ 헌책방에서 잘 팔리는 책을 만들고 싶어하는 출판업자들이 많다. 사진은 헌책방 ‘고구마’의 이범순사장이 책을 분류하는 모습. [사진 신인섭 기자]‘헌책 폐인’ (헌책 매니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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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투자 길라잡이] 上. 열기 뿜는 시장
▶ 양재완 북경주공방지산 개발유한공사 대표 중국 부동산시장이 요란하다. 2008 베이징 올림픽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둔 데다 급성장하는 경제력에 힘입어 부동산개발에 불이 붙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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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아산에 `기업도시`案 무르익는데
우리나라에도 LG시나 삼성시 같은 `기업도시`를 만들어 보자는 논의가 활발하다. 일본의 도요타(豊田)시처럼 기업의 경제활동을 중심으로 종업원들의 주거.교육.의료 등 생활 편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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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시는 리모델링중] 3. 파리·리옹
파리 지하철 14번선의 종점은 센강 남쪽 프랑수아 미테랑 국립도서관 역이다. 최신형 무인 전동차에서 내려 지상으로 올라가면 크레인과 불도저들이 부산하게 움직이는 공사장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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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시는 리모델링중] 1. 죽은 舊도심에 새 숨을 불어넣다
▶ [옛날엔] 베를린 장벽이 지나가던 포츠담 광장이 1991년부터 2000년까지 진행된 재개발 사업을 통해 새로운 광장으로 탄생했다. 사진은 91년 포츠담 광장의 모습.▶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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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포항 송도관광호텔 터 매각 논란
포항시 송도동 송도비치관광호텔의 터 매각을 놓고 포항시와 시민단체의 입장이 엇갈려 논란이 일고 있다. 이 호텔을 인수한 부산의 ㈜코모도호텔 측이 시유지인 터를 사들여 새 호텔을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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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물위를 걷는 사람들' 기획전
소설가 박태원이 1938년에 펴낸 장편 세태소설'천변풍경'은 뚜껑을 덮기 전 청계천 언저리의 모습을 사실적이면서도 정감 어리게 묘사하고 있다. 빨래터에 모여 앉은 아낙네들의 수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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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행] 1. 생활의 거품 빼고 또 뺀다
일본에선 버블 붕괴(1991년) 이후의 세월을 지칭해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한다. 심지어 '제2의 패전''삼류국가로 전락했다'는 자조도 심심치 않게 듣는다. 버블이 한창인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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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문화수도' 육성사업 급물살
광주시가 대통령 공약사업인 '문화수도 육성 사업'을 실현하는 데 발벗고 나서고 있다. 문화수도는 지난해 12월14일 당시 노무현 대통령후보가 광주 선거 유세에서 공약으로 제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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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영상 벤처들' 전주에 둥지
전북 전주시 중노송동 멀티미디어기술지원센터 3층의 '쓰리디컴넷'. 30여명 직원들이 지난 1년간 온갖 정성을 쏟아 만든 3D게임 '유니버설 코만도'의 출시를 앞두고 마지막 점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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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시장의 강자들] ㈜ 피벗포인트 윤명운 대표
사무 공간+가구.비품+비서=? 갓 창업한 기업이나 국내에 첫발을 들여놓는 외국 기업은 앞서 언급한 세 가지를 갖추는 것이 급선무다. 그러나 맘에 드는 사무실을 찾으려면 한 두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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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산'에 첨단도시 솟는다
월드컵의 감동을 간직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가 첨단 기술단지와 환경친화적인 주거공간을 갖춘 21세기형 신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쓰레기 더미 위에 조성된 월드컵공원은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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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세상] 지식산업 '약속의 땅' 파주 북시티의 출범
1990년대 후반 수도권에 대규모 단지를 구상하던 한 협동조합이 단지 내 샛강(총길이 3㎞)매립을 전제로 한 개발계획을 돌연 거부하고 나섰다. 관례에 따라 샛강 매립안을 제시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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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 문화기반 넓히기 어깨동무
서울을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도시로-. 서울과 인천시가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문화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재단이 설립되는가 하면 공연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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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새해 역점 시책
부산·울산시와 경남도는 올해 시민복지 향상에 힘쓰기로 했다.또 부산시는 세계 일류도시 건설을 본격 추진하고 울산은 산업수도 기틀을 다지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경남도는 전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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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⑫ 군산지역 특구 지정에 전력 전북 :서해안시대 물류-생산 전진기지
이른 새벽이면 중국 산둥(山東)지방의 닭울음 소리가 들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전북 군산시는 중국 대륙과 가깝다. 상하이(上海)까지 4백30해리(7백96㎞), 칭다오(靑島)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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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海의 베네치아로… 방조제 중단이 급선무
환경보존이냐 개발이냐로 논란을 빚어온 새만금 지역을 '바다 도시'로 개발하자는 대안이 제시됐다. 2일 서울 서소문 명지빌딩에서 열린 '새만금 바다 도시'를 주제로 한 국제학술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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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④ '멋과 맛' 알리기 팔 걷어붙인 광주:"주요거리 환경 정비 시급"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 인프라 구축 사업은 도시환경을 살리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합니다." 광주시가 역사·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한 지역 정체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