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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자와 누드의 ‘파격적 만남’…도상봉·나상윤 사랑이 이랬다

    백자와 누드의 ‘파격적 만남’…도상봉·나상윤 사랑이 이랬다 유료 전용

      ■  「 ‘라일락 화가’라 불렸습니다. 마당에 핀 라일락을 꺾어다 백자에 꽂고 이 장면을 화폭에 담았던 도상봉(1902~77)입니다. 20세기 초 화가들 사이에 널리 퍼진 백자

    중앙일보

    2024.04.10 15:31

  • [이은주의 아트&디자인] ‘나홀로 덕수궁’도 좋은 계절

    [이은주의 아트&디자인] ‘나홀로 덕수궁’도 좋은 계절

    이은주 문화선임기자 지난 15일 서울 삼청동 국제갤러리에서 박서보(90) 화백의 개인전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는 “피가 뜨거웠던 젊은 시절 수행의 도구로 그림을 그

    중앙일보

    2021.09.28 00:18

  • 덕수궁, 1000원의 행복...RM이 애정하는 달항아리부터 '상상의 정원'까지

    덕수궁, 1000원의 행복...RM이 애정하는 달항아리부터 '상상의 정원'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열리고 있는 'DNA:한국미술 오늘과 내일'전 .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권대섭 작가의 달항아리를 안고 있는 방탄소년단 리더 RM(김남준).[방탄소년단

    중앙일보

    2021.09.24 11:08

  • 서울옥션 부산, 도상봉의 '항아리' 5억원에 팔릴까?

    서울옥션 부산, 도상봉의 '항아리' 5억원에 팔릴까?

    도상봉, '항아리', oil on canvas, 45.5☓53.0cm,1969, 경매 추정가 3억~5억원. [사진 서울옥션] 도상봉(1902~1977)의 '항아리', 장욱진(19

    중앙일보

    2020.04.18 10:00

  • [스타일] 곱게 나이 드는, 벽돌집이 돌아왔다

    [스타일] 곱게 나이 드는, 벽돌집이 돌아왔다

    검은 전벽돌과 붉은 고벽돌을 쌓아서 색과 질감을 달리한 서울 명륜동 도천 라일락집. [사진 박영채 작가]서울 성균관대와 창덕궁 사이 길 모퉁이에 지난해 자리 잡은 집 한 채는 유독

    중앙일보

    2016.12.16 01:27

  • [커버스토리] 회색 도시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커버스토리] 회색 도시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아파트 대신 도심형 작은집 사진 가운데는 마포구 대흥동 ‘하정가’다. ‘하얗고 정감 있는 집’이라는 뜻이다. 따로 잘라낸 하정가 사진을 동네 풍경 속에 넣는 모습을 연출했다. 고층

    중앙일보

    2015.11.11 00:10

  • 찜질방·폐가 … 건축, 버려진 것에 눈 돌리다

    찜질방·폐가 … 건축, 버려진 것에 눈 돌리다

    올해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소다미술관(왼쪽). 서울 종로구의 ‘도천 라일락집’은 서울시건축상 대상, 한국건축가협회상을 받았다. [사진 한국건축가협회, 박영채 사

    중앙일보

    2015.10.21 01:24

  • 연필·붓 버리고 색을 얻다, 도윤희의 실험

    연필·붓 버리고 색을 얻다, 도윤희의 실험

    화가 도윤희씨는 “추상화를 그리지만 매일 뉴스를 챙겨 본다. 추상은 몽상이 아니라 명징한 은유다”라고 말했다. [사진 갤러리현대]“오래된 책을 넘길 때 나는 냄새, 큰 항아리 들여

    중앙일보

    2015.07.01 00:10

  • 저축은행 불법대출 1조2800억 … 정·관계 로비 수사는 빈손

    저축은행 불법대출 1조2800억 … 정·관계 로비 수사는 빈손

    김찬경이 임석에게 건넨 이중섭·도상봉 그림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 관계자들이 20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기자실에서 임석 솔로몬 저축은행 회장 측으로부터 압수한 도상봉 화백의

    중앙일보

    2012.06.21 01:57

  • 한국 화랑계의 살아있는 역사 , 갤러리현대 40년

    한국 화랑계의 살아있는 역사 , 갤러리현대 40년

    운보 김기창의 ‘청산목가’(1979), 비단에 수묵채색, 68*138㎝ 1970년 4월 4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에 현대화랑이 문을 열었다. 주인은 당시 스물일곱의 박명자씨. 서양

    중앙선데이

    2010.01.23 12:47

  • [GALLERY]‘화가와 달항아리’전

    [GALLERY]‘화가와 달항아리’전

    비웠다. 그런데 품었다. 달항아리 얘기다. 휘영청 보름달 같아서 달항아리다. 달항아리는 크다. 키가 40㎝ 이상이다. 한옥의 규모를 생각할 때 언뜻 어울리지 않는다 싶기도 하다.

    중앙선데이

    2009.01.24 01:06

  • 서양 물감으로 그린 동양화’70여 점 나와

    서양 물감으로 그린 동양화’70여 점 나와

    추수 앞둔 농원의 황금 물결, 과수원에 만발한 사과꽃, 그리고 대추나무에 불 붙은 듯 주렁주렁 열린 열매들…. 서울 신사동 갤러리현대 강남점에 꽃과 열매가 가득하다. 18일부터 열

    중앙일보

    2008.11.18 01:05

  • 크리스티 '한국 현대미술 주목하라'

    국제 경매사에 거래되는 한국의 고미술품과 현대 작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별히 한국 현대미술품들에 대한 경매사의 관심이 고조, 뉴욕 크리스티에서 열리는 한국 미술품 경매에

    중앙일보

    2008.09.19 08:39

  • 과학기술연구원에 화랑 들어서

    과학기술연구원에 화랑 들어서

    한국의 대표적인 이공계 연구소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 ‘화랑’(사진)이 들어섰다.  KIST는 연구동과 본관을 잇는 70여m의 구름 다리를 화랑으로 꾸며 지난달 30일 공

    중앙일보

    2007.11.02 05:28

  • '도상봉 라일락'이 피었습니다

    '도상봉 라일락'이 피었습니다

    ▶ 용인 한택식물원에서 꽃을 피운 도상봉 화백의 라일락.▶ 도상봉 화백이 그린 라일락 정물화. 한국 서양화단의 거목이었던 고 도상봉(1902~77) 화백이 생전에 즐겨 그리던 그의

    중앙일보

    2005.05.04 04:33

  • 한국 정물화 변천사… 일민미술관 30일부터

    책 읽기를 즐겨했던 조선시대 정조 임금은 책을 그린 '책거리'를 가까이 두고 독서에 전념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랬다. 한국 정물화의 출발이다. 실물을 대신한 정물 그림의 기능은 집

    중앙일보

    2004.01.27 17:28

  • 무던함 속에 깃든 한국적 미학

    도천(陶泉) 도상봉(1902∼77)은 서양화 1세대 가운데 과소 평가된 화가 중 한 사람이다. 1927년에 일본 동경미술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귀국한 뒤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

    중앙일보

    2002.10.16 00:00

  • 화폭에 흐드러진 봄·봄·봄

    도시에 살아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길가의 은행잎이 연두에서 초록으로 색상을 바꿔가고 라일락의 알싸한 향기가 코끝을 자극하는 이맘때가 봄의 절정이다. 야외로 나들이하기에도 좋

    중앙일보

    2002.04.16 00:00

  • 도상봉 추모전 11~20일 노화랑

    서울 관훈동 노화랑은 11~20일 도상봉 추모전을 연다. 1977년 작고한 도화백은 전통적인 사실주의 기법의 정물·풍경으로 확고한 명성을 얻은 대가. 대상의 실재감에 대한 엄격한

    중앙일보

    2000.10.10 14:25

  • 도상봉 추모전 11~20일 노화랑서

    서울 관훈동 노화랑은 11~20일 도상봉 추모전을 연다. 1977년 작고한 도화백은 전통적인 사실주의 기법의 정물.풍경으로 확고한 명성을 얻은 대가. 대상의 실재감에 대한 엄격한

    중앙일보

    2000.10.10 00:00

  • 都相鳳 회고전

    11월2일까지 송원화랑 (732)3558 사실주의 화풍 속에정감있는 한국적 정서를 담았던 도상봉(都相鳳,1902~1977)화백의 작품을 다시 보는 전시. 『전복과 소라』『해바라기』

    중앙일보

    1994.10.28 00:00

  • 와병 중 그린 30여점-도상봉 화백 유화전

    서양화의 원로인 도상봉 화백의 유화전이 17일∼23일 서울 사간동 현대화랑에서 열린다 (초대일시=17일 하오4시∼6시) 「라일락」·국화·안개꽃등 꽃 종류와 평소에 즐겨 다루어온 도

    중앙일보

    1975.12.16 00:00

  • 연륜과 함께 무른 익는 화격…소담스런 정물들에 운치가

    70세의 도상봉 화백이 해마다 개인전을 마련해 노익장의 기개를 보여주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연례적 발표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연륜을 더해 갈수록 무르익은 필치와 화격으로써 다른

    중앙일보

    1972.11.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