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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박종민 경기도 홍보 대사 위촉
세계 3대 콩쿠르인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남자 성악부문 1위를 수상한 성악가 박종민이 경기도 글로벌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경기도는 21일 안양 평촌 아트홀에서 개최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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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난 5일 요절한 테너 리치트라는?
인사 없는 작별입니다. 이탈리아 테너 살바토레 리치트라가 5일 세상을 떠났죠. 불과 마흔 셋. 시칠리아 섬에서 스쿠터를 타던 중 벽을 들이받고 혼수 상태였습니다.이탈리아엔 노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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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완벽주의 버렸다, 비로소 노래가 즐거워졌다
“노래, 이 어려운 걸 난 왜 할까.” 테너 김우경은 “이런 근본적인 질문으로 슬럼프를 이겨냈다”고 말했다. 노래를 위해 한국을 떠났던 그가 11년 만에 돌아와 오페라 무대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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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정명훈 … 연말 공연 표가 벌써 동났다
올해 12월 30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베토벤 9번 교향곡 ‘합창’이 연주된다. 지휘자 정명훈과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 공연이다. 티켓을 구할 수 있을까? 아쉽지만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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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성악가들' 1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국제 성악콩쿠르의 국내 개최를 위한 기금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음악회 '위대한 성악가들'이 오는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음악회는 1957년 한국인 최초로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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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컥 고3 때 시작한 성악 훌쩍 유학 가 인정받은 실력
카메라 앞에서 쑥스러워하던 최주희씨는 플래시가 터지자 자연스런 포즈를 취했다. 그는 “연습할 땐 슬렁슬렁 하지만 무대에 서면 에너지를 100% 뽑아낸다”며 자신을 무대 체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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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국제 콩쿠르 명성 국내로 메아리~”
국제 콩쿠르를 석권하며 외국에서 주목받은 두 명의 신예 연주자가 잇따라 독주회를 연다. 꾸준히 입소문 타던 실력파의 ‘금의환향(錦衣還鄕)’ 연주회라 할 만하다. 피아니스트 조성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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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심인성 “무대가 곧 나의 스승”
“세계 최고의 명문 기업의 말단 사원으로 일하다가 사표를 내고 개인 사업을 시작한 기분이랄까요.” 세계 최고의 교향악단인 빈 필하모닉이 반주를 맡고 세계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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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개회식 팡파르 음악 작곡자는 역대 최연소
8일 오후 8시 베이징 궈자티위창(國家體育場)에서 막이 오르는 베이징 올림픽 개회식의 ‘총사령관’은 영화감독 장이머우(57)다. 행사 진행의 총연출을 맡은 장이머우 총감독 아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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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성악가 목소리 되찾아준 일본인들
테너 배재철(왼쪽에서 둘째)씨가 일본 팬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24일 밤 일본 도쿄 오페라시티 리사이틀홀. 테너 배재철씨(39)가 무대에 섰다. “주 하느님 지으신 모든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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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신일희 이사장 폴란드서 명예박사 학위
계명대 신일희 이사장이 폴란드 국립쇼팽음악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 이사장은 지난 22일 폴란드 국립쇼팽음악원 콘서트홀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사진)에서 한국·폴란드 양국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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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도 매년 15억원씩 벌어들이는 사나이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맞은 2006년이 ‘모차르트의 해’였다면 2008년은 ‘카라얀의 해(Karajan Year)’다. 잘츠부르크 사람들은 이렇게 즐겨 말한다. “여기는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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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목소리 다시 하늘로 … 루치아노 파바로티 타계
꼭 10년 전인 1997년 9월 7일, 파바로티는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단독 공연을 가졌다. 관객들의 열띤 호응에 그는 호쾌한 미소로 답례하고 있다.(사진 맨 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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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김우경 런던 코벤트가든 오페라 데뷔
테너 김우경(27ㆍ드레스덴 젬퍼 오퍼 주역 가수)씨가 런던 코벤트가든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 데뷔했다. 9일 막이 오른‘리골레토’에서 만토바 공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번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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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김우경씨,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 데뷔
테너 김우경(27·드레스덴 젬퍼 오퍼 주역 가수·사진)씨가 ‘세계 7대 오페라 극장’중 하나인 런던 코벤트가든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 데뷔한다. 9일부터 21일까지 무대에 올려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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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연장 순례] 파리 오페라 바스티유
파리에서 택시를 타고 '파리 오페라'로 가자고 하면 택시 기사가 반드시 묻게 돼 있다. "가르니에 아니면 바스티유 중 어디로 갈까요?" 1989년부터 파리 국립 오페라 극장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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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몸짓에 세계가 반했네
때로 내 이름보다 ‘누구 아들, 누구 동생’이 먹힐 때가 있다. 그 ‘누구’가 낯선 상대와 연결 고리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일단 연결 고리가 생기면 대화는 쉬워진다. 일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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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뉴욕 메트' 오페라 남녀 주역
성악가라면 한번쯤 도전해 보고 싶은 '꿈의 무대'에 한국인 성악가들이 주역으로 출연한다. 10일 밤(현지 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이하 메트)무대는 '한국의 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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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테너 목소리 다시 듣고 싶어요"
배재철씨(左)가 그를 돕는 데 앞장서 온 프로듀서 와지마 도타로와 포즈를 취했다. 독일 남부 자브리켄에 체류 중인 테너 배재철(37)씨는 최근 일본에서 배달돼 온 한장의 음반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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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에 한국인 테너 선율
"성악가라면 누구나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꿈의 무대'에 서게 돼 영광입니다. 한국인 테너로 첫 무대인 만큼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잘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14일(현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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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지휘자 '주빈 메타' 자서전 나온다
지휘자 주빈 메타(Zubin Mehta)가 4월 29일 칠순을 맞아 자서전을 낸다. 독일어로 출판될 이 책의 제목은 'Zubin Mehta: Die Partitur meines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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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초연 맡아 기뻐" '니벨룽의 반지' 지휘자 게르기예프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 4부작 한국 초연을 제가 지휘하게 돼 감회가 깊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의 첫 서울 공연이란 것도 의미가 크지요." 자신이 예술총감독으로 있는 러시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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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 들고 첫 서울 나들이
발레리 게르기예프(52.사진)는 아무래도 세계에서 가장 바쁜 지휘자인 것 같다. 공식 직함만 8개가 넘는다. 상트 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 예술총감독, 상트 페테르부르크 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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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재능있는 한인 음악도 세계 진출 발판되겠다"
"젊은 한국 음악가들의 세계 무대 진출을 돕고 싶습니다. 신예 연주자들이 성장해가는 모습을 지켜 보는 게 우리들의 큰 보람입니다." 한국국제음악재단(KIMF)의 스티브 김(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