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류독감 남하 막으려 동부전선 '새 잡이 작전'
산불과의 전쟁이 한창이던 5일 강원도 고성 동부전선 접경지대에는 난데없는 새잡이 작전이 펼쳐졌다. 농림부와 환경부.국방부 합동으로 짜인 전문팀이 휴전선 인근의 조류를 포획하느라
-
설 맞은 정치권 "첫째도 둘째도 민생"
설을 맞은 정치권의 메시지는 '민생'이다. 노 대통령은 7일 방송될 설 귀향 라디오 메시지를 통해 "경제가 나아지더라도 재래시장이나 식당을 하는 분, 자영업 하는 분, 개인 운수업
-
열 맞춰 DMZ 체험 어때요
경기도가 대학생들에게 비무장지대(DMZ) 일대의 안보시설과 고구려 유적 등 이 지역 문화재를 견학하고 생태계 보고를 탐사할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 제2청은 13일 "'2005
-
[중앙 포럼]영그는 개성의 꿈
개성까지 가는 길은 멀지 않았다. 그러나 여느 길과 사뭇 달랐다. 파주를 거쳐 판문군에 이르는 광활한 길은 왕복 8차선 도로도 너끈해 보였지만 어깨길처럼 가장자리에 2차선 도로가
-
[중앙 포럼]영그는 개성의 꿈
개성까지 가는 길은 멀지 않았다. 그러나 여느 길과 사뭇 달랐다. 파주를 거쳐 판문군에 이르는 광활한 길은 왕복 8차선 도로도 너끈해 보였지만 어깨길처럼 가장자리에 2차선 도로가
-
해넘이·해맞이 행사 '풍성'
한 해를 마감하고 새해의 무사함을 기원하는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수도권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2005년 첫날 수도권의 해돋이 시간은 서울을 기준으로 오전 7시47분이다.
-
파주 장단콩 '고소한 축제'
▶ 지난해 11월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광장에서 열린 제7회 파주장단콩 축제에 참가한 주부들이 도리깨로 콩을 타작한 뒤 바닥에 떨어져 있는 콩을 줍고 있다. [중앙포토] 건강 농산
-
[그 후 2년 秘錄 북핵 2차위기] 1. 2002년 10월 켈리 방북 전까지 무슨 일이 …
존 볼턴 미 국무부 차관이 한국을 떠난 2002년 8월 30일 오후. 후쿠다 야스히로 일본 관방장관은 "고이즈미 총리가 9월 17일 하루 동안 평양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그해
-
탈북 병사 '북한판 병영일기' 펴내
"북한에선 병역청탁으로 특별배치 받은 병사를 '부탁자'라며 우대합니다. 또 근무여건이 좋기로 소문난 개성지역의 민사행정경찰로 복무할 경우 '신(神)의 민경'이라고 부르죠." 200
-
탈북 병사 '북한판 병영일기' 펴내
"북한에선 병역청탁으로 특별배치 받은 병사를 '부탁자'라며 우대합니다. 또 근무여건이 좋기로 소문난 개성지역의 민사행정경찰로 복무할 경우 '신(神)의 민경'이라고 부르죠." 200
-
[사진] 그래도 쌀은 보낸다
20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역 앞 도로. 북한을 지원하기 위한 국산 쌀 10만t이 사상 처음으로 육로를 통해 이송되기 시작했다. 남북출입사무소를 출발한 대한통운 소속 25t
-
휴전선 철책따라 통일기원 '행군'
국내에 유학중인 외국인 학생을 포함, 대학생들이 휴전선 횡단에 나선다. 한남대 학생 80명과 이 대학에 유학중인 외국인 학생 20명 등 100명은 오는 12일부터 열흘 동안 휴전선
-
파주 제3땅굴 도보 관람로 개통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의 안보관광지인 경기도 파주시 제3땅굴의 도보 관람이 30일부터 가능해진다. 파주시는 29일 군내면 점원리 비무장지대에서 관람로 개통식을 했다. 관람로는
-
[레저 단신]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外
■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www.phoenixpark.co.kr)에서 27일 제3회 휘닉스파크 하프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하프 코스 이외에 5, 10㎞ 부문도 참가할 수 있다.
-
'DJ 특사론' 힘 보태는 민주당
민주당이 15일 여권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대북 특사론'에 힘을 보탰다. 남북 문제에 관한 한 DJ만한 적임자가 없다는 논지를 폈다. 이정일 사무총장은
-
'용천 지원' 덤프 트럭 20대 등 경의선 임시도로로 전달
북한 용천 피해복구를 위한 장비가 육로론 처음으로 7일 북한 측에 전달된다. 정부와 대한적십자사는 4일 용천 피해복구 현장에 지원하는 덤프 트럭 등 자재.장비가 경의선 임시도로(문
-
"판문역, 도라산역 수준으로"
북한은 8일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시작한 철도.도로연결 실무협의회 4차회의에서 경의선 북측 구간 판문역을 남측 최북단 도라산역 수준으로 새로 지어달라고 요구했다. 북측은 또 경의선
-
정동영 의장 "통일 후에도 주한미군 필요"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18일 경기도 파주의 한 식당에서 실향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통일 후에도 주한미군이 주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鄭의장은 "현 상황에서는 물론 통
-
'관광 京畿' 부흥 꿈꾼다
'사랑해요 경기. 함께해요 2005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8일 오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손학규 경기도지사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 경기
-
[Leisure] 아! 임진강
계절의 발걸음은 참으로 빨라 어느새 우수(雨水.2월 19일)를 지났다. 얼었던 대동강이 우수를 넘기며 풀린다 하니 휴전선 너머 북녘에도 봄바람이 불기 시작했겠지. week&은 이번
-
北 "판문역 南서 지어달라"
북한 당국이 경의선 북측 최남단 철도역인 판문역의 역사(驛舍)를 남측에서 맡아 지어달라고 요구해 왔다. 통일부 고위 당국자는 28일 "지난 8일 철도.도로 건설 현장 확인을 위해
-
北 "판문역 南서 지어달라"
북한 당국이 경의선 북측 최남단 철도역인 판문역의 역사(驛舍)를 남측에서 맡아 지어달라고 요구해 왔다. 통일부 고위 당국자는 28일 "지난 8일 철도.도로 건설 현장 확인을 위해
-
김중태 남북출입국사무소장 "南北교류 활발해져 어서 바빠졌으면"
"아직 남북 간에 자유로운 인적.물적 교류가 이뤄지려면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첫 단추부터 잘 끼워가다 보면 술술 풀려가지 않겠습니까." 24일 개소식을 연 남북출입사무소의 초
-
[브리핑] 경의·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 문열어
경의선과 동해선의 철도.도로 연결지점에 설치돼 남북간 인적.물적 교류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될 남북출입사무소(소장 김중태)가 24일 개소식을 갖고 정식 업무에 들어간다. 남북간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