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싫든 좋든 대선주자"…10시간 역전극 김동연 몸값 뛰었다
잠재적 경쟁그룹의 낙마와 극적인 역전승 그리고 당내 최대주주의 위기…. 6·1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 주변에 펼쳐진 풍경이다. 그에 대해
-
집 팔라는 이재명, 재산권 침해 논란엔 "인사는 인사권자 재량"
28일 오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부동산 주요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4급 이상의 도청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에
-
[6·13 포커스]최초의 5선 단체장 탄생할까…경기 군포 민심은?
경기도 군포시청 전경 [사진 군포시] 이번 경기지역 6·13 지방선거에서 시흥·남양주·광주·이천·동두천시장과 양평군수는 출마하지 않는다. 정당 공천에 떨어지거나 불출마를 선언한
-
이번에도 동진서보? 드루킹 특검이 ‘태풍의 눈’으로
경상남도선관위는 6·13 지방선거의 투표 를 독려하는 홍보탑을 도내 곳곳에 설치했다. [송봉근 기자] 14:3:1. 2014년 제6대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무소속
-
요동치는 강원 … 민주당 “10석 거뜬” vs 한국당 “15석 무난”
강원도선관위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릉 경포 해변에 포토존을 설치했다. [사진 강원도선관위] 강원도는 보수 색채가 강한 지역이다. 역대 대부분 선거에서도 보수 정당이 우세
-
주민 행복도 높은 곳, 현직 단체장 당선 확률 높았다
6·4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이 자신의 유세차량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 중앙SUNDAY 지자체 평가 결과를 유세 과정에서 적극 부각시킨 이 구청장은
-
주민 행복도 높은 곳, 현직 단체장 당선 확률 높았다
6·4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이 자신의 유세차량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 중앙SUNDAY 지자체 평가 결과를 유세 과정에서 적극 부각시킨 이 구청장은
-
일자리 60만 개, 어린이집 1000개 … 실현 가능할까
기초연금 같은 거대 복지도 중요하지만 국민에게는 아동안전 등 생활 속 복지가 더 와닿는다. 올해 복지예산은 중앙정부 106조원, 지방정부 40조원(중앙정부의 국고지원금 포함)이다
-
“착신전화만 잘 잡으면 의원도 되고 군수도 된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김춘진 선거관리위원장(오른쪽)이 14일 도당에서 기초단체장 후보자를 발표했다. 그러자 일부 완주군민이 “착신전환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에 여론조사 결과 발표를
-
“착신전화만 잘 잡으면 의원도 되고 군수도 된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김춘진 선거관리위원장(오른쪽)이 14일 도당에서 기초단체장 후보자를 발표했다. 그러자 일부 완주군민이 “착신전환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에 여론조사 결과 발표
-
[사설] 민심 따르는 이시종, 거스르는 김두관·안희정
선거 때 국책사업에 반대했던 야권의 도지사 후보가 당선된 후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 ‘당선=도민 뜻’이라고 해석해 반대를 밀어붙여야 하나. 선거 때 ‘공동정부’에 합의해 당선된 야
-
바뀐 지방권력, 요동치는 인사
지방 공직사회가 요동치고 있다. 새로운 자치단체장의 코드 인사 때문이다. 6·2 지방선거를 통해 지방권력이 ‘신 여소야대(新 與小野大)’로 개편된 데 따른 것이다. 특정 정당 소속
-
[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김세호 충남 태안군수
2007년 12월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사고가 난 충남 태안군 선거에서는 김세호(60) 후보가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충남도내 16개 시·군 기초단체장 당선자가운데 유일한 무소속이다
-
오세훈의 디자인시티, 김문수의 GTX…시·도의회 장악한 민주당 반대 땐 ‘스톱’
지방권력 무게중심이 여당에서 야당으로 바뀌면서 지방행정이 적잖이 영향을 받게 됐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던 정책 변화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4대 강 사업 등 대형 국책
-
[강원도 원주시] “수도권 전철을 원주까지” “인구 31만 원주 50만으로”
21일 오전 치악산국립공원에 자리잡은 구룡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이 열렸다. 법요식이 열린 식장 맨 앞자리는 구룡사 스님과 신도회장 및 원주지역 기관단체장의 자리. 이곳
-
(6) 경남 : 정부 불만에 盧風 잠잠
지난 5일 낮 민주당 노무현(盧武鉉)후보의 고향인 경남 김해시 진영읍내 식당에서 60대 남자 세 명이 소주잔을 기울이며 "고향 사람이 꼭 대통령이 돼야 된데이. 그런데 요즘 분위
-
대전·충남·충북 기초단체장 : JP 勢약화… 민주·한나라 꿈틀
대전·충청지역 기초단체장 선거는 자민련의 '녹색바람'이 휩쓸었던 종래와는 달리 이번에는 각 정당들의 치열한 각축장이 될 전망이다. 지역의 '맹주'인 JP(김종필 총재)의 정치적
-
광주·전남·전북 기초단체장 : 與공천자·무소속 격전 예고
광주·전남·전북 지역은 이전 선거 때와 마찬가지로 기초자치단체장 출마 희망자들이 민주당으로 몰리고 있다. 광주 5개구와 전남 시·군 22곳, 전북 시·군 14곳 가운데 이미 후보
-
신준희 보령시장등 31명 한나라당 입당
충남도내 현역 기초자치단장으로서는 처음으로 신준희(申俊熙)보령시장이 한나라당에 입당한다. 申시장은 12일 "그동안 무소속으로 시정을 이끌어 오는 데 대한 어려움이 많아 이 같은 정
-
'풀뿌리 정치인'떴다
지방의원.민선 지방자치단체장 등 '풀뿌리 정치인' 출신들의 국회 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다. 14일 본사가 전국 취재망을 통해 집계한 결과 이번 총선 당선자 2백73명(전국구 포함)중
-
기초단체는 이미 정계개편중…11명 야당탈당
야당 소속 기초단체장들의 여당행 (行) 이 꼬리를 물고 있다. 정계개편의 또 다른 모습이다. 기초단체장들의 거취는 해당지역내 민심향방과 국회의원 선거의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끼친다
-
박영순 구리시장 '시공무원 임무충실' 성명 발표
경기도 구리시장 당선자 박영순 (朴榮舜.국민회의) 씨는 최근 '시 공무원들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주기 바란다' 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朴당선자는 성명을 통해 "몇몇 공무원들이
-
[지방선거]전북도 스케치
전북도내 기초단체장 선거지역중 최대 격전지의 하나인 김제시장 선거에서 무소속 곽인희 (郭仁熙.현시장) 후보는 29일 "농번기를 맞은 농촌에선 인력이 없어 농민들이 쩔쩔매고 있다"
-
[지방선거]지연·학연 날뛰어
대전시내 단체장 후보인 S씨는 지난 21일 저녁7시 둔산신시가지 모음식점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 1시간 이상 늦었다. 이날 낮 느닷없이 대전 B고교동문회로부터 초청을 받아 동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