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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국하는 고려한경|가장많이 읽히는법화경
이번국보급고려은니사경1질과안중근의사의 친필족자3점이 고국에 돌아오게된 것은 일본에있는우리교포들의 고국에대한정성으로이루어진것임이알려졌다. 한·일협력위원회의한국대표로 참가했다가 지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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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관리철저·시설개선
박정희대통령은 16일 하오 새로 발족한 문화공보부를 시찰하고 ①미술관이나 박물관의 시설을 개선하고 ②문화재관리를 철저히 하여 도난사건을 예방하라고 지시했다. 박대통령은 이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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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해안선봉쇄
창덕궁 궁중유물도난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4일도난당한 마패22점등 39점의 해외유출을막기위해 공항·해안선등을봉쇄하고 검문·검색을 강화토록했다. 서울시경·부산시경등은도난당한 유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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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문화재과잉보호
충무공의 「난중일기」도난사건을 계기로 정부에서는 과학적 보존연구, 지하보존고(보존고)건설, 관계법칙의 강화 등 일련의 강력한 문화재보호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 지금 우리나라에 유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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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보호법의 개정
문교부는 문화재보호법중 개정안을 성안,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쳐 불원 국회에 제출할것으로 알려졌다. 이 개정안의 골자를 추려보면, ①사유문화재의 국가관리제도 채택 ②해외수출의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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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필 징역5년
【천안】20일 상오10시 대전지법천안지원 제1호 법정에서 열린 난중일기 도난사건의 언도공판에서 최영도판사는 주범 유근필등 5명에게 특수절도·문화재보호법위반·장물보관죄를 적용, 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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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필에10년
【천안】11일상오10시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서 열린 난중일기도난사건 결심공판에서 관여,조정재검사는괴고인들에게 특수절도및문화재보호법위반죄를 적용,최고10년에서 최하1년을각각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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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일부 소각직전회수
도난당했던 이충무공의「난중일기」중서간문 일부를 뒤늦게 공범 강찬순(부산시 동래구 은천동180·표구업)의집에서불태우기직전에 찾아냈다. 5일문화재관리국은서간집15면중의6면3통이대전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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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유력한 체한「난중일기」도범들「배후」를 거짓 진술
난중일기도난사건의 범인일당7명외 배후관계는 문화재전문 호리꾼들의 유식하고 유력한체하는 범인들의 조작이었다는 것이 15일 밝혀졌다. 일본에의 판매를 책임맡았던 박훈태는 경찰의 추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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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보호|「사유」의 국가관리의 문제점
「난중일기」도난사고는 전국 각지에 산재하는 사유의 지정 문화재 보존에 커다란 경종을 울리고 있다. 국보를 간수키 위한 유물관은 사유 가운데 가장 좋은 시설이요 관리원은 3명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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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청와대서 보관
다시 찾은 「난중일기」는 현재 청와대 비서실장에 보관되어 있다. 정부는 난중일기는 현재 청와대 비서실장실에 보관되어 있다. 정부는 난중일기의 보관장소가 결정될 때까지 청와대에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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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학과 납품 예약
【부산】난중일기 도난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이 사건에 배후인물이 있는 것으로 보고 11일 사건의 배후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장물의 유출 판매책임을 맡았던 박훈태(33)의 신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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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생산적」얘기 용기안나
0…「난중일기」도난사건에 비상한 관심을 보여 온 박대통령은 10일 아침 경부고속도로예정부지 시찰을 떠나기에 앞서 경찰비행기로 부산에서 공수돼 온 「일기」의 진본을 이호내무장관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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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를 되찾은 겨레의 기쁨
국보중의 국보라 할 이충무공의 「난중일기」가 도난당한지 10일 만인 작9일 드디어 아무손상없이 회수케 되었다고 한다. 구랍 섣달그믐날 온양 현충사의 유물 전시장에서 도난당 했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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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문화재도 국가관리키로
【온양=양태조·홍시용기자】 8일하오 문흥주 문교장관은 국내국보급사찰과 사유문화재라 할지라도 지정문화재는 국가에서 관리할 수있도록 연내에 법제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충무공친필도난사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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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성한 문화재관리
얼마 전에는 석탑의 사리장엄구를 훔치는 악질적인 범인이 전국에 횡행하더니, 근래에 와서는 국보. 보물등 지정문화재의 도난사고가 꼬리를 물고 있다. 지난해에 국보「연가7년명」불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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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탑 안 유물 도난
【대구=최순복 기자】국보급에 속하는 신라시대의 목조도금소탑이 26일 팔공산 동화사 비로암 앞 3층 석탑 보수공사 중 발견되는 한편 나머지 사리장치는 모두 도굴 당했음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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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간 사실 확인
지난달 24일 덕수궁 미술관에서 도난당한 국보인 굼부처의 절취범 수사에 있어 국립과학 수사연구소가 7일 서울 남대문 경찰서에 회부한 금부처를 싼 비닐봉지의 모래와 경찰이 채취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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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국보 한강서 찾다|희롱당한 13시간
속보=감쪽같이 없어졌던 연가7년명 금동여래입상은 25일 상오 0시20분 감쪽같이 돌아왔다. 그러나 범인도 감쪽같이 안개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밤새워 미술관직원만을 조사했던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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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국보도난사건의 전말은 유쾌한 단편이라도 읽는 기분이다. 굳이 「단편」에 비유한 것은 일말의 「모럴」같은 것이 엿보이기 때문이다. 우선 범인이 남겨놓은 쪽지부터 「픽셔널」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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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도 놀란 국보도난|"24시간내 돌려준다"
국보119호 금부처는 대낮에 감쪽같이 사라졌다. 24일 덕수궁엔「유엔·게리」로 휴일을 맞은 약5천여명(미술관안엔 150명)의 시민과 학생들로 붐비는 가운데 범인은 과람객을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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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구한 문화재 편역|개인 소유가 된 신라 때 불상 3구
6·25때 잃었던 신라통일기의 귀한 불상 3구가 법의 판가름 끝에 17년만에 국가소유로부터 주인의 손에 되돌려지게 되었다. 서울 민사지법 15부(재판장 원종백 부장판사)는 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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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13점 도난 부산대박물관서
【부산】국립부산대학교 박물관 진열장에 비치된 문화재「신라모락옥」1점(시가 20만원 상당) 등 모두 13점(50만원 상당)의 귀중품·골동품 등이 지난 2일부터 6일 하오3시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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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사리도난
【경주】경주일대의 문화재피해상황을 살피고있는 문화재관리국파견 문화재조사단은 12일 경주남산일대에 산재한 탑과 탑지를 조사한 뒤 도굴범들의 검찰에서의 진술이 일부위증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