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홀한 우편관리
지난달 30일 영주역에서23개의 우편낭이 도둑맞은데 이어 3일에는 삼랑진우체국에 도둑이 들어 우편물을 뒤져 현금을 찾다가 현금이 없자 그대로 달아나는 등 우편물관리에 소홀함을 드러
-
영주우편낭 도난|사고수표 바꿔줘
【속초】경북형주역구내 등기우편도난사건의 사고수표로 신고된 수표6장을 미리 신고받은 국민은 속초지점등 3개 은행에서 현금 19만5천원과 바꾸어준 사실이 4일 경찰조사에서 드러났다.
-
전직국원을 지명
【속초】경북영주역구내 우편낭절도범을 쫓고있는 속초경찰서는전서울중앙우체국특근계에 근무했던 신모씨(43)를진범으로보고서울과묵호등에형사대를급파했다. 경찰이 신씨를 진범으로단정한 근거는
-
발·착신국가려|도난우편낭사건
【영주】영주역 구내서있은 등기우편물이든 적행낭26개도난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일 도난품의 발신및 착신우체국및 적행낭갯수를 가려냈다. 2일까지 신고를통해 밝혀진 현금액수는 5천5백
-
사람 잡는고문 수사
경찰의 모진 고문에 못이겨 허위자백, 특수절도협의로 구속되었던 김종환(19·운전사) 안영일군(20·운전사) 등 2명이 구속 9일만에 진범이 나타나 지난26일 석방되었다. 이들 2명
-
문화재 관리철저·시설개선
박정희대통령은 16일 하오 새로 발족한 문화공보부를 시찰하고 ①미술관이나 박물관의 시설을 개선하고 ②문화재관리를 철저히 하여 도난사건을 예방하라고 지시했다. 박대통령은 이에 앞서
-
유물도난 수사 공전
창덕궁 유물도난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은 동행각의 5,8,9,12호 진열장에서 채취한 5개의 지문을 감정한 결과 그중 3개는 희미해서 정확한 감정이 안되며 나머지2개는 비교적 선명하나
-
공항·해안선봉쇄
창덕궁 궁중유물도난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4일도난당한 마패22점등 39점의 해외유출을막기위해 공항·해안선등을봉쇄하고 검문·검색을 강화토록했다. 서울시경·부산시경등은도난당한 유물이
-
도난신고 자주묵살
도난 신고를 받은 경찰이 『수사비가 없다』 『바쁘다』는 등의 이유로 묵살하는 일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지난 2일 새벽 종로구가 회동1의17 정모씨(29)집에서 TV 「오메가」팔
-
항소심기각
【대전】18일 대전지법형사합의부(재판장이범렬판사)는 난중일기 도난사건 항소심선고공판에서 이유없다고 기각했다.
-
중석도난실형선고
서울형사지법 합의3부(재판장 조성기부장판사) 는 18일상오 대규모 중석도난사건 판결공판에서 주범 김덕출피고인 (41)에게 특수절도죄등을 적용, 징역6년(구형10년)을 선고하고 정봉
-
충무공동상
『씩씩한 장군이여, 지혜·용맹 뛰어났네 군사를 끌고 나가 적을 쓸었도다. 큰 공로 세울 적에 장수별은 떨어져 그 충성 생각함에 눈물이 흐르도다. 여기 집을 짓고 영혼을 모시오니 그
-
(127)문화재과잉보호
충무공의 「난중일기」도난사건을 계기로 정부에서는 과학적 보존연구, 지하보존고(보존고)건설, 관계법칙의 강화 등 일련의 강력한 문화재보호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 지금 우리나라에 유달
-
유근필 징역5년
【천안】20일 상오10시 대전지법천안지원 제1호 법정에서 열린 난중일기 도난사건의 언도공판에서 최영도판사는 주범 유근필등 5명에게 특수절도·문화재보호법위반·장물보관죄를 적용, 징역
-
금괴도둑 검거
속보=영등포삼구시장 보은장금괴도난사건을 수사중인 영등포경찰서는 12일상오 김종수(19·가명 해고된 점원)를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하고 그의 애인 최순자양 (18·가명·용산구원효로2가)
-
두형사특진
12일 서울시경은 종로경찰서 홍은선씨(44) 전을생씨(44) 두형사를 경사로 특진시켰다. 홍경사는 20년간 강력사건을 맡아오면서 66년12월의 성수동「택시」강도사전과 67년8월 인
-
경찰수사의 한계점
경찰은 최근 김대일수출부정 (수협 해태수출조합) 애자납품부정 (철도청 체신부) 침묵 납품부정 (전매청) 사건등 정부기관과 공공기관의 큼직한 의옥사건을 수사하겠다고 나섰으나 그중 단
-
유근필에10년
【천안】11일상오10시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서 열린 난중일기도난사건 결심공판에서 관여,조정재검사는괴고인들에게 특수절도및문화재보호법위반죄를 적용,최고10년에서 최하1년을각각구형했다
-
미궁속의「아기도난」|텅빈품안 백일
『오늘(5일)이 백일인데 주인공을 아직 못찾고있어요. 지금쯤 백일잔치 준비에 한창 바쁠텐데요…』김정희(26) 여인의 눈에 이슬이 맺혔다. 입가가 가볍게 떨렸다.『경찰수사만 믿고 무
-
경찰관의 무더기 사퇴현상
경찰관의 무더기 퇴직현상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는 며칠전 치안국발표는 충격적이다. 이에 의하면, 67년 한햇동안에만 2천16명의 경찰관이 사직하였는데 이중 격무와 생활고등을 이유로
-
난중일기 도범 6명 구속송치
【천안】난중일기 도난사건을 수사해온 온양경찰서는 17일 주범 유근필등 일당6명을 특수절도 및 장물보관 등 혐의로 대전지검천안지청에 모두 구속, 송청했다.
-
서로 유력한 체한「난중일기」도범들「배후」를 거짓 진술
난중일기도난사건의 범인일당7명외 배후관계는 문화재전문 호리꾼들의 유식하고 유력한체하는 범인들의 조작이었다는 것이 15일 밝혀졌다. 일본에의 판매를 책임맡았던 박훈태는 경찰의 추궁이
-
수배 공범 정 자살
【부산】난중일기 도난사건 공범으로 수배중이던 정성찬(25)이 13일 상오 8시 부산시 동래 금강공원 중척 연못 북쪽 1백50미터지점에서 자살시체로 발견됐다. 이날 산림 감시원 이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