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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즐겨찾기] ‘물’만난 워터파크
‘물 싸움’이 불붙었다.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대형 워터파크들이 속속 문을 열고 있다. 강원도 스키장 두 곳이 사계절 리조트를 목표로 물 전쟁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대명 오션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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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Calendar] 일본 관광
일본 관광은 4월의 화사한 벚꽃 구경으로 시작해 한 겨울 눈 축제로 끝난다. 일본국제관광진흥기구에서 추천하는 1년 12달 여행 캘린더를 소개한다. 정리=김한별 기자, 자료·사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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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물갈이 공천
일본인들은 “그가 있어 부자를 함부로 미워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도시바 CEO와 9년간이나 게이단렌(經團連) 회장을 지냈다. 그런데도 도쿄 외곽의 20평짜리 허름한 목조주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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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 칼럼] 이순신 같은 국방개혁 안 되나
인기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KBS1 TV)이 엊그제 노량해전에서 이순신 제독이 왜군의 총탄에 맞아 전사하는 것을 마지막 장면으로 종영됐다. 이 드라마를 계기로 연전연승한 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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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원폭투하 도청 정보로 결정"
▶ 60년 전 원자폭탄이 떨어진 히로시마 평화공원 내 '원폭 돔' 앞에서 5일 평화를 기원하는 집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이 비둘기 모양의 풍선을 띄우고 있다. [히로시마 로이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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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전국전철화' 요구
충남 북부 시.군들이 저마다 천안까지 개통한 수도권 전철의 노선 연장을 요구하고 나섰다. 그러나 철도 정책을 결정짓는 건설교통부는 "수익성이 없다"며 난색이다. 아산시 건설교통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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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out 레저] 만져보고 먹어보고 1000만송이 꽃대궐
햇살이 조금 따사로워졌지만 아직은 나들이하기에 부담스러운 날씨다. 마음은 이미 충분히 가벼워져 둥둥 떠다닐 정도인데 차가운 땅을 딛고 선 발은 한없이 무겁다. 특히 나이 드신 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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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를 따라 읽어라" 공무원들 '코드 독서'?
최근 공무원들 사이에 갑자기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추천 도서 읽기 바람이 불고 있다. 일부 부처는 요약본을 만들어 전직원에게 돌리고 워크숍 주제로 정하기도 했다. 겉으로는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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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본 우경화 방치 못한다"
정부가 앞으로 3개월이나 남은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총리의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에 제동을 건 것은 일본의 우경화(右傾化) 움직임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의 일환으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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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박정희기념관 시비
"관중은 그릇이 작다(管仲之器小哉)" "관중이 예를 알면 누가 예를 모르랴(孰不知禮)" 가 공자(孔子)의 관중에 대한 평이다. 관중은 춘추시대 제(齊)나라 재상으로 중국 역사상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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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주의자의 기록 '…세계사를 말한다'
이 책을 이해하는 데는 우선 저자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도고 시게노리(東鄕茂德). 낯선 이름의 이 일본인은 치떨리는 식민지시대 일본제국의 외무대신을 두번이나 지낸 인물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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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주의자의 기록 '…세계사를 말한다'
이 책을 이해하는 데는 우선 저자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도고 시게노리(東鄕茂德). 낯선 이름의 이 일본인은 치떨리는 식민지시대 일본제국의 외무대신을 두번이나 지낸 인물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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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일본 역사의 덫 풀어가기
역사 문제를 둘러싼 외교는 외줄타기 묘기나 다름없다. 과거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받은 한국이나, 중국에서의 반응이 예민할수록 일본은 더욱 굳어지고 운신의 폭이 좁아져 마찰이 조성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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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속의 문화유산]41.일본의 백제관음·구세관음상·반가사유상
일본의 아스카 (飛鳥) 문화하면, 나는 그만 숨이 콱 막힌다. 아스카문화는 아스카시대 (592~710년) 일본 나라 (奈良) 땅에 핀 문화다. 그 문화는 다름 아니라 이국땅에서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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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신정현 경희대 행정대학원장
◇ 申正鉉 경희대 행정대학원장은 11, 12일 충남 도고 파라다이스호텔에서 盧在鳳 전국무총리를 초빙, '21세기의 국가발전 전략' 주제로 추계 야외 학술세미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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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예산 향토축제 가볼만
매년 4월이면 충남 아산과 예산에서는 축제준비로 부산하다.이고장을 빛냈던 충무공 이순신장군과 윤봉길의사를 기리는 축제가 잇따라 열려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진다. 특히 이곳은 온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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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길 공원묘지 인근 가볼만한곳-벽제.충효.천안
이번 주말은 추석연휴가 이어지는 황금시즌.올 추석연휴는 비교적 짧아 외국에서 즐기려는「해외파」보다 국내에서 차례를 지내며가족.친지끼리 오붓하게 지내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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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균과 바둑판-異國서 떠돈 풍운아 체취 물씬
고균(古筠)김옥균(金玉均)의 바둑판이 한국에 돌아온다고해 화제다.구한말의 풍운아 김옥균은 갑신정변(1894)실패후 일본에망명한 뒤 일본바둑의 종가라 할 혼인보(本因坊)가와 깊은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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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집중분석-YS와 관계
『우리 둘 사이의 우정과 소신에는 변함이 없다.』 JP(金鍾泌민자당대표)는 YS(金泳三대통령)와 밀월관계에 있을 때 둘사이를 이렇게 말했다.신민주공화당과 통일민주당의 총재이던 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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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푸슈킨 메달 수상 고려대 朴炯奎 교수
『저 개인만이 아니라 한국의 러시아어문학자 모두가 드디어「국제 공인(公認)」을 받은 것 같아 감개무량합니다.』 40여년간러시아문학연구의 외길 인생을 걸어온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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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받는 퇴임교원명단-국민훈장 동백장
◇충남(87명) ^천안국 韓容愚^천안성정국 姜信泰^천안구성국李憲炯^천안청수국 安炳勳^목천국 全英鎭^신계국 申鉉澤^입장국 全海鮮^병천국 李庚直^마곡국 尹鍾國^신관국 池在喜^대남국 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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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노인들 독립선언
『몸이 고된게 문제입니까.마음이 편한게 최고지.』 청주에서 서울까지 왕복 5~6시간 걸려 새로 얻은 직장에 출.퇴근하는 金德源씨(67.청주시금천동 풍림아파트)는 요즘 해방감을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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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예산 秋史古宅
추사 金正喜는 조선조 후기의 실학자이면서 명필로 유명한 분이다.이른바 추사체를 개척한 서예의 대가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추사는 제반 학문에도 뛰어났고,특히 金石學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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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사회 영향/「실버타운」 늘어난다
◎노인을 위한 복지시설 구비/삼성·코레스코등 건설 추진 어버이날을 맞아 최근 고령화사회 추세로 태동기에 들어서고 있는 노인복지를 위한 집단 거주시설인 「실버타운」 산업에 관심이 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