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이번엔 “유럽 양식장 불결” 코로나 죄 덮어쓴 연어의 눈물
중국 베이징에서 재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연어가 수난을 겪고 있다. 베이징 신파디(新發地)시장 내에 수입 연어를 절단할 때 쓰는 도마에서 코로나 19가
-
코로나가 숨겼다…미국, 아동학대 신고 51% 감소에 ‘비상’
늘어나는 아동학대 사건에 골머리를 앓는 건 한국만이 아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심해졌다는 게 각국의 진단이다. 이동제한과 개학 연기에 감시망은 허
-
[김문수] 가지 않은 길, 우리 앞에 놓인 갈림길
[출처: 셔터스톡] [특별기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미국과 유럽을 강타하면서, 선진국이라고 불리던 국가들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월 24일
-
확진 16만 유럽 초비상···獨 "공공장소서 2명 이상 모임 금지"
유럽 내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2일(현지시간) 16만 명을 넘어섰다. 이탈리아 확진자 수는 이날 기준 5만9138명, 누적 사망자 수는 5476명으로
-
美, 중국만 입국제한에 통화스와프···코로나로 부각된 동맹효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오른쪽).[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글로벌 경제위기로 이어지는 가운데 미
-
코로나 첫 확진 20일 만에…이탈리아 사망자 1000명 돌파
지난 12일 이탈리아 로마의 한 신부가 텅빈 콜로세움 앞길을 건너고 있다.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럽을 비롯해 중동과 남미 등 전 세계로 급
-
조롱당한 야외 공기청정기···환경부 장관 "난 해야한다고 생각"
지난 13일 덴마크 녹색성장동맹회의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사진 환경부]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17일 "야외 공기청정기는 필요한 기술이고, 해야
-
[창간기획] 2030 생활정치, 386 이념정치에 도전장
━ 어둠 벗어나 비상하는 '포스트386'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빛이 밝을수록 그림자는 짙어진다. 386세대는 2000년대 중반부터 사회의
-
[강찬수의 에코파일] 150개국 400만명 “지금은 기후위기 비상사태” 선언
국제 기후행동 주간을 맞아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열린 ‘9·21 기후위기 비상행동’에서 참가자들이 온실가스 배출 제로와 기후 비상선언 선포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
눈앞에 닥친 기후위기…150개국 400만명 "비상 사태" 외쳐
국제 기후행동 주간을 맞아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열린 '9·21 기후위기 비상행동'에서 참가자들이 온실가스 배출 제로와 기후 비상선언 선포를 촉구하는
-
최순실의 ‘옥중 편지’? “조국 딸은 프리패스, 내 딸은 마약쟁이들과 옥고”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최순실(사진 왼쪽)씨에게 받았다는 편지를 공개했다. [뉴스1·페이스북] 국정농단 사태 때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3·본명 최서원)씨가 대
-
반발 부르는 탄소세…21세기 지구촌의 '가렴주구'인가
지난 4일(현지시간) 프랑스 북서부 몬타본 지역에서 바리케이트를 치고 시위하고 있는 노란 조끼 시위대 [사진 AFP=연합뉴스] 지난 한 달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노란 조끼’의
-
[시론] 플라스틱·비닐봉지에 중독된 비싼 대가
이미경 환경재단 상임이사 3500여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2001년 9·11테러 다음날. 미국 뉴욕 쌍둥이 빌딩 50개 층을 사용 중이던 모건 스탠리의 전 세계 지점들은 마치 아
-
[폐 플라스틱 전쟁]영국은 일회용 플라스틱병에 최대 320원 추가 세금 매긴다
영국 정부는 일회용 플라스틱병에 최대 22펜스(약 327원)의 추가 세금을 부과한 뒤 재활용을 위해 점포 등에 가져오면 돌려주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지난달 27일 발표했다. 덴
-
[라이프 트렌드] 중앙일보 시사매거진 선정 '2017 올해의 히트 상품'
이코노미스트·포브스코리아·월간중앙·뉴스위크 한국판 4개의 중앙일보 대표 시사매거진이 ‘2017 올해의 히트 상품’을 발표했다. 올 한 해 동안 각 매거진에서 다뤘던 금융·가전·유
-
대한제국, 근대국가 아니다?…유럽, 왕권 내세워 근대국 도약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왕정과 근대화 역설 대한제국 황제가 착용한 12류관. 12류관은 구슬을 꿴 끈이 12개 달린 면류관을 의미한다. 대한제국 이전
-
‘망국 책임론’프레임에 갇혀 비난과 매도 일색… 대한제국은 결코 무능하거나 자멸하지 않았다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선포일 기념 전문가 토론 대한제국 창건 120주년을 맞아 ‘왜곡된 대한제국, 부활하는 대한제국’을 주제로 세 전문가가 이야기를
-
[사설] 이젠 중국과 러시아가 대북 ‘끝장 제재’에 앞장서라
멕시코가 북한 핵실험에 대한 항의 표시로 자국 주재 북한대사에게 추방명령을 내렸다. 영국과 덴마크도 북한대사를 불러 따졌고 아세안 10개 회원국 외교장관은 엄중한 우려를 표하는 공
-
할리우드엔 스파이더맨, 덴마크엔 앤트보이가 있다
' 앤트보이:레드퓨리의 복수'의 한 장면 앤트보이:레드퓨리의 복수 감독 애스크 하셀바르크│장르 코미디, 액션│상영 시간 83분│등급 전체 관람가│디지털 개봉 [매거진M]별
-
잘 가요! 스코틀랜드 아가씨
린 손덱을 내보내고 새로 마련한 턴테이블. 영국 가라드 301에 덴마크 오르토폰사의 RMG-212 톤암과 SPU G타입 카트리지를 조합했다. 결국 그녀를 떠나보냈다. 내 방에 들
-
[7인의 작가전] 신현림의 매혹적인 시와 사진 이야기 #15. 더 행복해지려고 애쓰고 있어요
<YOUTH : 청춘의 열병, 그 못다 한 이야기>- 리게네 디크스트라, 트리네 쇤더고르, 조 레너드
-
정진석 "정규직이 양보해 중향 평준화로 가야"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중앙포토]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20일 20대 국회 본회의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한국 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가 너무
-
해운업 구조조정 A to Z “이르면 다음 주 현대상선 용선료 타결”
채권단에 S.O.S를 보낸 한진해운 [중앙DB]S.O.S.선박이나 항공기가 조난이나 항로 이탈 등 위기 상황일 때 구조를 요청하는 메시지입니다. 지난달 22일 한진해운은 정부와 채
-
수도료, 덴마크의 15% … “물 아껴 쓰게 할 가격 대책 필요”
28일 오후 2시 충남 청양군 청양읍 백천리 상수도정수장 인근 관정. 대형 펌프가 “윙~” 하는 소리를 내며 지하수를 뽑아내 배수지 쪽으로 흘려보냈다. 지하수는 보령댐에서 온 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