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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깊은 러프·빠른 그린에 무기력한 국내 골퍼들
'더블보기.트리플보기.쿼드러플보기' 현재 태영CC에서 벌어지고 있는 라코스떼 SBS프로골프최강전에 출전한 국내정상급 골퍼들의 스코어다. 남녀 공동대회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 남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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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 3언더파 공동2위… 필립모리스 亞컵골프
일본투어 기린오픈 우승자인 김종덕 (36.아스트라) 이 아시아 오메가투어 97필립모리스 아시아컵골프대회 (총상금 50만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김은 21일 우정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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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골프]우즈,神技의 장타-더블보기 극단적 대비
'더블보기는 우즈 골프의 매력' - . '골프천재' 타이거 우즈 (21.미국)가 18일 끝난 PGA선수권에서 공동 29위로 부진, 마스터스 우승.US오픈 공동 19위.브리티시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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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PGA 이모저모]우승후보들 줄줄이 몰락
…제79회 미 PGA선수권은 4백57야드 파 4인 16번홀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던 선수들이 '마의 홀' 로 불리는 이 홀을 정복하지 못해 줄줄이 우승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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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PGA골프]윙드푸드GC선 '장타도 病'
윙드푸트GC에서는 장타가 자랑이 아니다. 오히려 두통거리가 되는 일이 더 많다. 워낙 페어웨이가 좁아 공끝이 조금만 휘어도 러프에 처박힌다. 고무줄같은 러프에서는 모든 것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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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골프]미국 잰슨 4언더파 단독선두
'자고나면 세상이 달라진다' . 브리티시오픈처럼 윙드푸트GC의 선두도 매일 다른 얼굴로 바뀌고 있다. 이틀동안 계속된 화창한 날씨로 인해 더욱 빨라진 그린, 발목까지 차는 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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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골프 이모저모]4타차 20명…언제든 뒤집기 가능
대회 끝나기전 우승 예측불허 …올시즌 마지막 골프 메이저대회인 미국 PGA선수권골프대회의 우승은 라운드가 끝나기 전에는 아무도 예측할수가 없다. 2라운드까지 미국의 리 잰슨이 4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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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댈리 공동선두…미국PGA골프 1라운드
'필드의 탕아' 존 댈리 (31.미국)가 돌아왔다. 음주폭행.경기중 무단이탈등 숱한 기행으로 세인의 입에 오르내렸던 '괴력의 장타자' 댈리. 지난 93년부터 알콜중독 치료센터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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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이모저모]윙드푸트GC서 멀리건 유래
…97PGA선수권대회가 벌어지고 있는 윙드푸트GC는 멀리건이 미국에 도입된 골프장으로 유명. 공을 잘못 쳤을 때 한번 더 치도록 봐주는 멀리건은 유래가 비교적 명료하다. 이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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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클라크 버디 8개… 9언더파 단독선두 …영국오픈골프 2R
트룬의 악명높은 바람이 '무명돌풍' 을 일으킬 것인가, 아니면 어느 골프대회에서나 한번쯤 뜨게 마련인 '반짝스타' 로 끝날 것인가. 제126회 영국오픈골프대회 2라운드까지 선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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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10번홀서 더블파 '치욕' …영국오픈골프 이모저모
…1라운드 4번홀에서 4백35야드의 드라이버샷을 날린 우즈는 이날 한 홀에서 4타나 오버하는 더블파를 범하는 치욕적인 기록를 수립. 파 4인 10번홀에서 우즈는 티샷이 긴 러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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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아쉬운 공동21위 -영국 니컬러스, 미국여자오픈골프 첫 정상
한국골프의 간판 박세리 (20.아스트라)가 세계 최고권위의 미국여자오픈골프대회에서 공동 21위를 차지했다. 영국의 앨리슨 니컬러스 (35) 는 노장 낸시 로페스 (40.미국)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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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컨,스퍼스에 입단 - 미국 NBA 신인 드래프트
[샬럿(노스캐롤라이나주) AP=연합]미국대학농구(NCAA) 최대어 팀 덩컨이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둥지를 틀었다. 웨이크 포리스트대 4년생 센터인 덩컨은 26일 오전(한국시간) 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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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1.3R서 러프탈출 모험걸다 자초
프로골퍼에게 더블보기는 치명적이다.주말골퍼의 양파(더블파)나 마찬가지다.우즈는 3라운드까지 3개의 더블보기를 범했다.1라운드에서 2개,3라운드에서 1개씩이다.우승을 노리는 우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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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 5언더파 선두 - 미국오픈골프 3R
악천후를 뚫고 먼저 교두보를 확보한 선수는 톰 레이먼(미국)이었다. 그러나 94년 이 대회 우승자 어니 엘스와 제프 매거트,영국의 콜린 몽고메리등 강자들의 추격도 만만치 않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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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1오버파 공동9위 선두몰이 나서 - 미국오픈골프 2R
'오거스타에서 콩그레셔널로'-.'우즈열풍'이 또다시 콩그레셔널CC에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기죽었던'호랑이'가 마침내 포효를 시작했다. 〈관계기사 12면〉 타이거 우즈(21)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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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진 우즈 풀어야 할 과제 "마지막 3개홀만 잘 넘겨라"
우즈가 미국오픈에서 우승하기 위해서는 마지막 3개홀 공략이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우즈는 파4 4백41야드인 16번홀과 파4 4백80야드의 17번,파3 1백90야드인 18번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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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1라운드서 잇단 퍼딩난조에 티샷마저 흔들
골퍼의 긴장은 먼저 퍼팅에서 나타난다.전신의 피가 팔다리로 몰려 섬세한 감각을 마비시킨다.쉬운 퍼팅의 실패는 샷의 난조를 부르고 방심상태에 빠진 골퍼는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놓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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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3연승꿈 좌절 - 콜로니얼골프대회
골프'신황제'타이거 우즈(21.사진)가 3개대회 연속 우승도전에 실패했다.우즈는 26일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CC(파70)에서 끝난 마스터카드 콜로니얼골프대회 4라운드에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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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42번가' 페기役 뽑힌 양소민 신데렐라 기회 잡아
'42번가'는 스타지망생들의 꿈과 좌절을 그린 가장 미국적인 대중뮤지컬중 하나.이 작품에서 선배(도로시)를 제치고 일약 주역으로 발탁되는'촌뜨기'가 있으니 그 이름이 바로 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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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골프대회 이모저모
대회장 이모저모 첫날 선두 휴스턴 11위로 …첫날 마지막홀의 극적인 이글로 선두에 나섰던 존 휴스턴(미국)은'아멘코너'의 최후관문인 13번홀(파5)에서 더블파(10타)를 범하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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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마스터스골프대회 이모저모-타이거 우즈, 첫날 닉 팔도에 압승
…첫 라운드 최고의 관심을 끌었던 타이거 우즈와 닉 팔도간의 1대1대결은 우즈의 압승으로 일단락.두 선수는 초반 9홀에서 모두 극도의 부진을 보였으나 우즈는 후반 9홀에서의 맹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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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마스터스골프대회 1라운드-존 휴스턴 5언더파 선두
오거스타 그린의'유리알 유희'가 시작됐다. 1.8짜리 내리막 파퍼팅이 유리알 미끄러지듯 홀을 20나 지나쳐 더블보기가 되기도 했다.3퍼팅,4퍼팅은 예사였으며 5퍼팅도 나왔다.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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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열쇠는 아이언샷 - 오거스타내셔널GC 코스
'승부는 아이언샷'. 오거스타내셔널GC는'보기엔 쉬워도 스코어가 좀처럼 나지 않는'코스다.벙커는 46개에 불과하고 다른 메이저대회 개최지처럼 발이 푹푹 빠지는 러프도 없다.페어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