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면로드] "먹방으로 1년에 10억 벌어요"…먹방계의 황제 '밴쯔'인터뷰
'밴쯔'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먹방(먹는 방송) 크리에이터 정만수(29) 씨. 그는 '먹방 계의 수퍼스타'이자 '먹방의 황제' 등으로 불린다. 그의 먹방을 유튜브로 보는
-
“홍대 몰카사건 피해·가해 두 모델에 대해 더 알았더라면 …”
━ [SPECIAL REPORT] 모델의 현주소 배낙원 모델 에이전시 대표 “모델 한 명 한 명에게 조금 더 말을 걸어 봤으면 어땠을까요.” 홍익대 몰카 유출 사건의
-
누드모델 “문 잠가 달라” … 교수 “왜 까다롭게 구나” 갑질
━ [SPECIAL REPORT] 모델의 현주소 지난 5월 1일 발생한 홍대 몰카 유출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유출된 문제의 사진은 여전히 모자이크 없이 ‘워마드’
-
“누드모델은 정물이 아닌 사람, 예술의 파트너로 봤으면”
━ [SPECIAL REPORT] 나는 모델이다 누드모델 김경진씨는 지난달 24일 서울 서소문로 중앙일보 스튜디오를 찾았다. 김씨는 ’누드화라는 장르는 존재하는데 누드모델
-
춤과 하나 되는 마니아, '잿밥'이 목적인 사람…
━ [더,오래] 정하임의 콜라텍 사용설명서(9) 콜라텍에 오는 사람들은 크게 세 부류로 나눌 수 있다. 정말 춤이 좋아서 춤을 즐기기 위해 오는 매니어, 어떡하면 파트너
-
좋은 식당 갈 때 재킷만 걸쳐도 대접 달라져 … 그게 스타일 힘
━ [두 남자의 스타일 토크] 맞춤정장 이탈리아 남성은 색상의 조합, 옷의 길이 등을 어려서부터 교육받는다. ‘거지도 모델’이라는 농담이 생겨난 이유다. [사진 체사레아톨
-
[정재승 칼럼] 워라밸에서 바브밸 시대로
정재승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문술미래전략대학원장 저널리스트 데이빗 색스가 말한 ‘아날로그의 반격’ 현상이 도시 곳곳에서 관찰된다. LP 레코드로 음악을 들려주는 음악카
-
[ONE SHOT]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중학생이 가장 심해…적절한 지도법은?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 디자인=김은교 디자이너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의 공개한 ‘2018 청소년 통계’에 의하면 조사대상 청소년
-
여행 중 의외로 젠틀한 한국인 ‘기내 만취’는 1위 불명예
비행기에서는 앞 좌석을 발로 차는 승객, 호텔에서는 말썽부리는 아이를 방치하는 부모가 여행 중 만나는 최악의 꼴불견으로 꼽혔다.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23개 국 1만822
-
“내가 정치하면 노랜 누가 해…1년에 한 번 나훈아 구경오소”
"몸을 만들기 위해 고생 좀 했다"는 나훈아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시작된 앵콜 콘서트에서 한복부터 찢어진 청바지까지 다양한 의상을 소화했다. [사진
-
곰과 마주쳤을 때 멋진 남자는 어떻게 할까
여자를 소개 받는 남자 100명 중 101명(옆 친구가 꼭 낀다)의 첫 질문이 “예뻐?”라지만, 여자들의 이상형은 다채롭고 까다롭기까지 하다. ‘유식하지만 잘난 척 하지 않는 남
-
‘영미’처럼 … 45m 쓸었는데 200m 전력질주 한듯 헉헉
━ 평창서 뜬 컬링 직접 해보니 26일 오전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컬링장에서 서울시청 컬링팀 소속 선수들이 빙판을 닦아 스톤의 속도와 진로를 조절하는 스위핑을 연습하고
-
‘잘못했다고 한 번만 빌어라’는 히데요시 거부하고 할복한 센노리큐 “당신은 내 다도를 범접 못한다”
━ [장상인의 일본 탐구] 사카이에서 만난 차 문화 말차를 대나무 막대로 저어 거품을 내는 일본 여성. 국경선을 의미하는 사카이(堺)를 다녀왔다. 오사카(大阪)와 맞닿아
-
매너가 사람 만드는데···원색 등산복 차림 한국 관광객
━ [두 남자의 스타일 토크] 신사의 품격 영화 ‘킹스맨’에서 콜린 퍼스가 입은 슈트. 허리선은 날씬하게, 어깨는 넓어 보이게 한다. [중앙포토] 인간이 살아가는데 반드시
-
‘블록 체인’ 기술에 열광하는 청춘들 뒤엔 부의 양극화
━ [Neo 커뮤니케이션] 2018년 4가지 키워드 1996년에서 2010년 사이에 태어난 Z세대(제네레이션Z)는 95%가 유튜브를, 69%가 인스타그램을 사용할 정도로
-
[e글중심] 한국식 ‘세는 나이‘, 바꿔야 할까요?
■ 「 [사진=중앙DB] 외국인이 “몇 살이세요?”라고 물었을 때 뭐라 대답해야 할지 망설이던 경험이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외국에서 통용되는 만 나이로 말해야 할지
-
[라이프 트렌드] 음악 감상, 미술전 관람, 북토크 … 같이 즐기며 얘기 나누니 한마음
연말 모임이 생기면 으레 시끌벅적한 식당이나 술집을 떠올린다. 올 연말연시엔 장소를 한번 바꿔 보는 건 어떨까. 추억의 LP판이 있는 음악 감상실, 아이와 함께 갈 수 있는 전
-
[중앙시평] 왜 우리도 ‘사드 문제’라고 부르나?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아내와의 언쟁에서 이긴 적이 거의 없다. 아무리 잘못한 게 없어도, 분명히 논리적으로 완전무장을 했고, 나름 토론에 자신 있다고 자부하는데도 번번이
-
마클이 익힐 왕실 법도…다이애나는 이때 머리 커트했다
내년 5월 결혼식을 앞둔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해리 왕자는 왕위 계승서열 5위다. [중앙포토] 내년 5월19일 런던 윈저성의 세인트 조지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영
-
[박상욱의 모스다] (40) 소세지, 바나나에 밭매러 간다고? 모터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또 다른 '기초'…서킷 용어 A to Z (상)
A "트랙 리미트를 벗어나서 베랩이 삭제됐어." B "인캠 확인해 본거야?" A "응. 레코드라인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어택할 때 헤어핀에서 CP 찍는다고 너무 깊게 들어갔더라고.
-
“트럼프 툭하면 고함, 비행기서 뛰어내리고 싶었다”
“빅맥과 피자, 다이어트 콜라….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대선 캠프 전용 비행기에는 패스트푸드가 넘쳤다. 참모들은 종종 낙하산을 타고 비행기에서 뛰어내리고 싶을 만큼 트럼프에게 심
-
다림질, 패스트푸드 배달, 감정 노동...트럼프 측근의 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빅맥과 피자, 다이어트 콜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캠프 전용 비행기에는 패스트푸
-
[노트북을 열며] 전직 외교장관도 스피커폰 쓰는 나라
서승욱 국제부 차장 지난주 회사 근처 북창동의 식당에서 ‘테러’를 당했다. 저녁 약속을 위해 단골 식당 문을 열 때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다른 테이블 손님들이 조용히 대화
-
[박상욱의 모스다] (38) '올 어바웃 넘버'…주관적 감상 넘치는 시승기에 고하다
소위 '스포티함'과는 거리가 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한 자동차 'A'가 있다. 하지만 예상 밖의 퍼포먼스로 운전자에게 꽤나 큰 즐거움을 안긴다. 타이트한 스티어링휠 기어비로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