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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중학생이 가장 심해…적절한 지도법은?

중앙일보

입력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디자인=김은교 디자이너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의 공개한 ‘2018 청소년 통계’에 의하면 조사대상 청소년 10명 중 3명인 30%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이었으며, 3.6%는 의존도가 아주 높은 ‘고위험군’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학년 급별로 보면 중학생의 의존도 비율이 타 학년 급에 비해 높고 고위험군의 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메시지를 가장 많이 이용한다고 답했으며, 다음으로 게임, 검색, 음악 등에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스마트폰, 청소년기에 지나친 집착과 높은 의존은 학습에 대한 집중력이 약화하고, 충동적인 행동을 나타내며, 순간적인 자극을 지속해서 추구하는 등의 부작용이 클 수 있으니 지나친 사용에 대한 지도와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이용 자녀 지도법

스마트폰 이용 자녀 지도법

자녀의 스마트폰 이용 이렇게 도와주세요스마트폰 바른 사용 실천 가이드-아동·청소년(6~18세) 보호자용

1 스마트폰 과다사용 시 나타날 수 있는 부정적 결과에 대해 대화해 보세요
2 자녀가 스마트폰에 대한 과의존 증상 있는지 살펴보세요
3 청소년의 스마트폰 이용문화를 이해하고, 자녀의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4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잠들지 못하는 청소년에게 수면 지도를 해주세요
5 자녀가 스마트폰 사용 규칙을 스스로 정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세요
6 진로, 학업 등에 유용한 앱을 함께 이용해보고 지도해주세요
7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시간을 마련하고,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대화하세요
8 산책, 공연관람 등 자녀와 가까워질 수 있는 활동을 함께해주세요
9 보행시 안전하게 가방 등에 넣고 이동하도록 지도해주세요
10 도서관, 지하철 등의 공공장소 스마트폰 기본 매너도 지도해주세요

http:www.joongang.co.kr/issue/10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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