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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 뚜껑 열린 트럭들 '위험 천만'
서울시내 자동차 전용도로상에서 운행하는 일부 화물 차량의 운전자들이 적재물을 제대로 고정시키지 않거나, 덮개를 설치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행을 일삼아 자칫 대형 사고가 우려된다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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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 가는 유일한 수송로 달려보니 …
부산 신항의 유일한 배후수송로인 신항~가락인터체인지 간 도로. 남해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이 도로를 본지 취재팀이 16일 컨테이너 차량을 타고 달려 봤다. 길이 12m짜리 컨테이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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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 가는 유일한 수송로 달려보니 …
신항의 배후 수송망인 신항∼가락IC 간 도로. 연약 지반으로 침하가 계속돼 곳곳이 울퉁불퉁, 차량이 다닐 수 없을 정도다. 부산=송봉근 기자 부산 신항의 유일한 배후수송로인 신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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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북 전달될 비료 싣은 트럭들
20일 경기도 파주시 통일동산 주차장에 남북 차관급 회담에서 합의되어 21일 북한에 전달할 비료를 싣은 대형 트럭 수십여대가 주차된 가운데 인부들이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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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기업도시 일본 도요타시를 가다
최근 기업도시개발특별법(2004년 12월 제정)에 따라 네 곳의 기업도시 지정을 위한 신청을 마감했다. 기업도시로 선정된 곳에 투자하는 기업은 특별법상의 세금 감면 등의 각종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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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곳도 없이 이사 가는 처량한 민주당
"권력의 무상함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국민의 변화 요구를 받아들이지 못한 잘못이지요." 30일 한화갑 민주당 대표의 얼굴은 날씨만큼이나 침통해 보였다. 총선에 참패한 민주당이 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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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고개 급경사가 정체 시발점
지난 4일 오전부터 6일 밤까지 37시간 동안 고속도로가 마비된 데는 폭설과 함께 남이 고개의 급경사도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 폭설을 만난 차량이 급경사의 고개를 넘지 못하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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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일본 기행] 6. 달라진 국정 운영
일본 정부가 나라 살리기에 나섰다. 10년 불황에서 벗어나려는 발버둥이다. 중앙과 관료에 집중했던 국가의 중심축을 지방과 민간으로 옮기려는 게 그 핵심이다. 그러나 이 같은 총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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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일본 기행] 6. 달라진 국정 운영
일본 정부가 나라 살리기에 나섰다. 10년 불황에서 벗어나려는 발버둥이다. 중앙과 관료에 집중했던 국가의 중심축을 지방과 민간으로 옮기려는 게 그 핵심이다. 그러나 이 같은 총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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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신호로 화물차 우선 통과시켜
우렁찬 뱃고동과 함께 부산항이 빠른 속도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화물연대 회원들은 15일 오전부터 업무에 복귀했으며, 부두마다 쉴새없이 화물 차량이 드나들고 있다. 컨테이너 운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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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옥천 고속도변 물류 벨트로 탈바꿈
경부고속도로 천안~옥천 구간은 밤이면 유난히 화물차량들의 통행이 많아진다. 1t짜리 소형트럭에서부터 10t이 넘는 대형 트럭들이 오전 4시 전후까지 꼬리에 꼬리를 문다. 이 차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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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규 기자 종군기] 기습 두려워 고속도 두고 사막길로
전쟁이 시작된 지 오늘로 열이틀째. 가만히 있다가는 날짜 가는 것도 놓치기 일쑤다. 한국보다 여섯 시간 늦은 시차 탓도 있겠지만 한국 기준으로 오늘이 며칠인지 당장 안 떠오를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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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이라크 국경] 피난민 대비 난민촌 건설 한창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서 동쪽의 이라크 접경지역까지 3백30km 가량 뻗은 도로를 오가는 화물차와 택시들은 마치 물 위에 떠있는 것처럼 보였다. 사막의 낮시간에는 신기루로 인해 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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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산'에 첨단도시 솟는다
월드컵의 감동을 간직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가 첨단 기술단지와 환경친화적인 주거공간을 갖춘 21세기형 신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쓰레기 더미 위에 조성된 월드컵공원은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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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내년말엔 '체증탈출'
대구에서 구미로 출 ·퇴근하는 회사원 최용호(43)씨는 경부고속도로 확장공사가 끝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통근길인 북대구 ∼ 남구미IC간 교통체증으로 새벽에 집을 나서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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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트럭 공해' 괴롭다
인천시 중구 신흥동 항운아파트 주민 8백여명은 인근 인천항을 오가는 대형화물트럭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먼지로 고통이 심하다. 주민들은 “94년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이후 일년 내내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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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영화] '가을 소나타' 外
■ EBS '가을 소나타' 가을 소나타(EBS 밤 10시) ='카사블랑카'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의 잉그리드 버그만의 마지막 영화이자 잉그마르 베리만 감독의 후기 성향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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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영화] KBS2 '데이라이트'
데이라이트(KBS2 밤 10시30분)=실베스터 스탤론이 주연을 맡은 재난 영화. 하버드대 출신인 롭 코언이 연출했다. 재난 영화 특유의 스펙터클한 화면이지만 전개가 산만하고 밋밋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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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터널 화재 10명 사망·80명 실종
터널 안전 시스템이 유럽사회의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터널인 스위스의 생 고타르 터널(16.3㎞) 안에서 24일 발생한 차량 화재 사고로 최소 1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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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새벽마다 대형 트럭 과속 질주
주부 최모(40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씨는 요즘 새벽잠을 설치고 있다.아파트 앞 도로를 질주하는 대형 화물트럭들의 소음과 경적 때문이다. 최씨는 “문을 모두 닫아도 소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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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인천 화물터미널 신축 논란
인천지역 최대 아파트 밀집촌인 연수지구 인근에 대형 화물터미널이 들어서려 하자 주민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화물터미널 신축 백지화를 촉구하는 청원서를 시.구청에 제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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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물류 아웃소싱 잡아라
빨간색 바탕에 코카콜라 로고를 새기고 서울거리를 누비는 트럭들이 대부분은 코카콜라 차량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트럭들은 서울 은평구 소재 중소 물류업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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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물류 아웃소싱 잡아라
빨간색 바탕에 코카콜라 로고를 새기고 서울거리를 누비는 트럭들이 대부분은 코카콜라 차량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트럭들은 서울 은평구 소재 중소 물류업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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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물류 아웃소싱 잡아라
빨간색 바탕에 코카콜라 로고를 새기고 서울거리를 누비는 트럭들이 대부분은 코카콜라 차량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트럭들은 서울 은평구 소재 중소 물류업체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