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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잠수함 자체건조
【서울23일 로이터합동】북괴는 현재 해상함정과 잠수함들을 건조하고 있으며 1978년까지는 소련이 설계한 「미그」기를 포함한 자체항공기를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국군 소식통들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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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입양 고아 등 백90명 참사
미국에 입양될 2백43명의 월남전쟁고아들과 44명의 미국 및 호주인 보모들과 16명의 승무원, 2명의 비행간호원 등 모두 3백5명을 태운 미공군의 C5A「갤럭시」대형수송기가 4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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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월 난민 대규모 수송 작전
【워싱턴 25일 로이터합동】미국은 월남 북부 해안 도시 「다낭」에 몰려온 약 40만의 피난민을 남쪽으로 소개하기 위해 26일부터 「보잉」 727 및 「보잉」747 대형 수송기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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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에 물자공수 미, 민간조종사 동원
【방콕13일 로이터합동】「크메르」반군에 의해 포위된 채 고립상태에 있는「크메르」수도「프놈펜」시에 항공기와 각종 군 차량부속들과 탄약 및 의약품 등을 보급하기 위한 미국의 대규모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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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의 극동 순방 채비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백악관은 지금 「포드」대통령의 극동 나들이를 준비하느라고 눈코 뜰 사이 없이 돌아가고 있다.「포드」 대통령으로서는 취임 후 첫 외국 순방 여행인데다가 한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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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때 비행기전시
○…「유엔」 한국참전국협회는 6·25 24돌을 맞아 22일부터 30일까지 5·16광장에 전시돼있는 동란참전 대형수송기 C-124「글로브마스터」내부를 일반에 공개하고 기체안에서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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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의 인도양 진출 경쟁|「수」운하 개통 대비한 양국의 전략
소련해군의 인도양 진출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미 국방성은 곧 인도양에 위치한 영령 「디에고가르시아」도에 해·공군 병참 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약 3천만「달러」의 예산을 의회에 요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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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 미 공군수송기 C-124
6·25전쟁 때 참전했던 미 공군 대형4발 수송기C-124 글로브·마스터 1대가 18일 하오 3시 서울여의도 5·16광장에 착륙, 전시되었다. 이로써 5·16광장 항공기 전시장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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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주섭일 특파원 「카이로」서 제1신-정적과 암흑 불안 속의 평온
전시하의 「카이로」의 표정은 꽤나 긴장했던 본 기자가 보기에는 뜻밖에도 평온했다. 6백만의 「카이로」 시민들은 여느 때같이 그들의 생활을 영위하는 듯 분주한 모습들을 보였고 대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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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다마스커스 표정-등화관제 암흑 속에 번득이는 자신감
「레바논」과 「시리아」에서 「골란」고원전선을 현지 취재하던 주섭일 특파원은 「시나이」전선 쪽의 전황이 급박해졌으므로 부득이 「다마스커스」시 방문을 뒤로 미루고 「카이로」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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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중동무기공급 본격화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국은 「이스라엘」에 무기의 재 공급을 시작했다고 「매클로스키」미국무성대변인이 15일 공식 발표했다. 「매클로스키」대변인은 동시에 소련의 「이집트」「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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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국면 맞은 중동 전|미·소의 무기공급이 던진 파장
「닉슨」행정부는 중동전의 조기휴전을 모색하기 위해 소련을 비롯한 강대국과 집중적인 외교교섭을 계속하는 한편 「이스라엘」에 전쟁장비의 공급을 시작, 불간섭 정책을 포기하고 친「이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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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아랍 전면 지원 개시|애·시리아에 대규모 무기 공수
【워싱턴 10일 AFP·UPI급전동양】소련은 가열화 되는 「아랍」·「이스라엘」 전쟁에서 「이집트」와 「시리아」 양국군의 군비를 보충하기 위한 대규모 무기 공수 작전을 개시했다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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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참전 맹활약한 항공기 4종|5·l6 광장에 전시…미 정부서 기증
4일「유엔」한국참전국협회에 의하면 6·25당시 서울탈환작전 등에 빛나는 전공을 세운 퇴역 또는 현역 항공기종 4대를 미국정부가 기증, 오는 10월 중순부터 5·16광장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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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기
「점보·제트」는 「보잉」 747의 애칭이다. 미국 「보잉」 항공기 사가 개발한 초대형 항공 수송기. 1966년4월부터 제작에 착수, 68년에 시작을 내고 70년1월에 대서양 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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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특급열차 대량 운행 시급
우리나라 철도가 고속「버스」의 등장과 철도 현대화를 위한 투자과부족 등으로 경영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대도시간 및 중·장거리 수송에서 관광호에 상당하는 고급열차를 대량투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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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있는 대결 「시대의 자주 방패」
10월1일은 성년 국군이 또 한번의 연륜을 보태어 24주년 국군의 날-. 남북 공동 성명과 적십자인의 내왕 대화가 이루어져 분단 4반세기만에 찾아든 새로운 남북 「무드」 속에 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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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4개 면 아직 고립
【제천】이번 폭우로 단양∼제천간, 충주∼단양간의 육로가 완전히 끊겨 각지에서 답지하는 구호품 수송길도 막혔다. 24일 중앙일보사에서 단양으로 보내지는 구호품 8t이 이 같은 교통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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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기착 허용 등|인, 월남전 가세|스코트, 합의 주장
【워싱턴13일 동화】미국의 시사평론가 「폴·스코트」씨는 13일 친소적인 인도 정부가 월남전에 가세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의 주장에 의하면 「인디라·간디」수상이 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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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상군「후에」방위지원
【사이공12일UPI동양】공산군은 11일 주 월 미군 연합부가 비무장지대(DMZ)남쪽의 미군방어망을 보강하기 위해 4백 명의 신규지상군병력과 포대를 DMZ 남쪽 67·2㎞지점의「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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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우정」물리친 「기밀」|조난 소 핵 잠함, 미국의 구조 거부…표류계속
전 세계의 이목이 「닉슨」미 대통령의 중공방문에 집중되고 있던 지난 2월25일. 한 척의 소련 핵탄두「미사일」적재 핵 잠수함이 파도 거친 북대서양에 표류하여「SOS」를 수없이 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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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속의 비밀
북대서양의 격랑 속에서 SOS가 타전되었다. 지난달 25일의 일이다. 이 구급신호는 미국의 연안 경비대·해군, 그리고 영국해군에서 동시에 「캐치」했다. 미국의 해군함정은 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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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중공방문 제1막(6)-유례없는 준비작업(상)-프레드·블루멘털
『북경여행은 달나라에 가는 것 같다』-「닉슨」미국대통령은 2월 하순으로 임박한 중공방문을 이렇게 표현한 적이 있다. 우주인이 달나라 여행을 하려면 날아가는 실험실, 「로키트·캡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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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입체 침투를 섬멸
육·해·공 3면에 걸친 북괴의 입체적인 침투를 가상, 이를 섬멸키 위한 육군 수도권 방어 작전 시범 훈련이 16일 하오 2시 박 대통령을 비롯 정부 고위층과 군 수뇌들이 참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