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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 주총」의 결산|주요 기업의 70년도 실적
30여개 증시 상장 법인을 포함한 대소기업체들의 70년말 결산 주주 총회가 지난 2월중에 모두 끝났다. 해마다 있는 행사지만 이번 주총은 특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개막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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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경영 인맥」|주총 끝낸 재계의 새 인사 포석
매년1, 2월은 주총의 계절. 국영기업체를 비롯, 많은 대소 민간기업들은 해마다 이때면 지난 한 해의 업적을 결산하고 또 다른 한 해의 살림을 설계하는데 인사 개편도 그 중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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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운등 6개업체 민영화
정부는 오는11일부터 대한통운 조선공사등 민영화대상 6개국영기업체의 정부소유주식을 증권시장을 통해 매각한다. 재무부는 68연도 정부세입예산에 계상된 18억원의 주식매각수입의 확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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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비·통운 등 연내민영화
재무부는 중요정부출자법인 27개 업체를 ①완전공기업 ②혼합공기업 ③과도적 혼합공기업 ④사기업 등 네 가지로 분류하고 기업활동의 자율성을 부여토록한「정부출자기업체의 관리개선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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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 자금사정 경색
통화량의 급증추세로 지난 12월 17일 현재의 잔액으로 묶여버린 시중은행의 대출은 구정을 앞두고 예금인출, 국영 및 정부 관리 기업체 예금의 산업은행 이관으로 최소한 2월 중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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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비등10업체선정 외자도입검토기관
상공부는 외자도입사업에대한 기술검토기관으로 충주비료등 10개업체를설정, 다음과같이 공고했다. ▲충비(화학공업부문) ▲인천중공업(금양) ▲한국기계(기계·금속·조선) ▲한국섬유과학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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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액 6억 감
1일 재무부는 65년도 정부출자 수입이 18억5천l백만원으로서 목표액 24억7천만원에 비해 약6억원의 수입결합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2월중 주총을 끝마친 정부출자업체의 자본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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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금 처분안 승인 충비·대철 주총
충주 비료 주식회사는 14일 하오 65년도 결산 주주총회에서 임기 만료된 부사장 마종승씨 후임으로 최창언씨를 선출하고 65년도 이익금 3억1천5백 만원의 처분안을 승인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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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관리업체 월내 결산 주총
해운공사(10일)를 선두로 은행을 제외한 정부관리업체의 결산주주총회가 모두 이달 안으로 열린다. 금리 현실화와 배당 현실화를 조정하지 못한 채 열리는 이번 주총은 대한중석만이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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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할업체장 거의 별자리
상공부 산하 직할 기업체 15개 중 석탄공사를 제외한 나머지 14개의 굵직굵직한 기업체의 장들이 모두 과거 화려(?)한 경력의 장성들이 차지하고 있어 상공부가 주재하는 직할 기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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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업체 증시상장 실효성에 의문
정부주매각과 증권시장육성을 위한 방책으로 지난 10일 재무부장관의 증권시장에의 상장명령이 내린 9개 정부관리기업체는 그 대부분이 생산실적부진과 부실경영 등으로 그 배당률이 은행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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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철광·인천중공업·한국기계·충비·호비·대한염업·대한항공·국제관광·국정교과서|정부 9개 기업체에-주식 상장령
재무부는 10일자로 정부 출자 법인 중 「대한철광」 「인천중공업」 「한국기계」 「충비」 「호비」 「대한항공」 「국제 관광」 「국정교과서」 등 9개 기업체에 대해 정부 보유주를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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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200%|13개 정부관리기업체 연말 「보너스」4억원
23일 저녁 경제장관 회의는 12개 정부관리기업체에 대한 연말「보너스」4억4천2백만원을 책정, 이 의지를 결의했다. 최고 2백%, 최하 1백%의 지급율을 적용한 업체별 기준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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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원칙한 인사|임금지출 부당|감독계통 문란|22개 정부업체 감사보고서 밝혀져
박정희대통령은 13일 중앙청기획상황실에서 윤주영무임소장관으로부터 22개 정부관리 기업체의 경영감사 결과에 대한 종합보고를 받고 투자효율의 극대화와 성실한 관리 및 체불노임의 연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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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조공 손보등에 현물출자 허용 방침
6일 하오 경제각의는 서울은행, 조선공사, 대한손해재보험공사등에도 현물출자할수 있도록 관계법령을 개정키로 의결했는데 이는 국영기업체 민영화계획은 물론 연내에 정부소유 주식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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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관리기업체 대학·고교졸업생 대량 채용
상공부는 해마다 대학 및 고등학교졸업생을 13개 산하 직할기업체에 대량 채용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연말·연초에 걸쳐 해마마 일정수의 졸업생을 직할기업체에 흡수, 인사관리를 제도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