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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매협회 창립 축하연 열려
○…한국치매협회 창립 전야제가 30일 밤 서울클럽지리산룸에서열려 일본 마리안나의대 학장인 하세가와(長谷川和夫)박사의 일본치매협회에 관한 특별강연이 있었다. 이 자리에는 한국치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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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신경정신의학회 벽봉학술賞
◇李鎬榮 아주대병원장은 21일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학술대회에서 국내 공황(恐慌)장애환자에 대한 이론과 치료를 정립한 공로로 벽봉학술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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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식사습관과 성격특징-편신.暴食하는사람 냉담.공격적
서구문화에서의 미적 기준이 글래머형에서 마른형으로 가는 세태의 변화는「식사장애」라는 정신과적 문제를 지닌 환자를 급격하게양산해 외국에서는 이들이 젊은 여성의 1%를 차지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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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로도 정신 조절가능 이상 일으키는 신경전달물질 밝혀져
과학이 최고도로 발달해 이룩한 인류최후의 문명은 어떤 모습일까. 영화『금지된 행성』에선 마음먹은대로 즉시 실현되는 마법과같은 기계의 완성을 상정한다. 그러나 배가 고프면 빵이 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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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클리닉 개설/松村 池錫永펴내
◇서울 고려병원은 불면증.수면중 발작.과다 수면.몽유병.코골이등 잠과 관련되는 여러가지 장애를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수면클리닉을 6일 개설했다. 신경정신과 吳綱燮과장이 주관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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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전 조기 과외교습 유아 정신건강 해친다
정도를 넘어선 早期교육 바람에 말더듬이.눈깜짝이 등 갖가지 신경증세며 원형탈모증까지 일으키는 우리 어린이들을 어떻게 할것인가.남보다 좀더 잘 키우고 싶다는 부모들의 욕심에다 「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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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항 대한신경정신의학학회장
◇李奎恒 대한신경정신의학회회장(계요병원이사장)은 오는 22일서울롯데호텔(소공동)에서 중국.일본.미국.유럽등에서 활약중인 한국인정신의학자들을 초청,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세계한민족정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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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은 필요악-고통과 싸우는 환자엔 중독걱정 없다
美國의 치과의사 모튼이 세계 최초로 마취제인 에테르를 개발,아프지않게 이를 뽑는데 응용하자 당시 저명한 외과의사들은 모두이를 외면하며 코웃음쳤다. 이유는 단순했다.「아프지않은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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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보단 배역 중요" 탈렌트 안병경 &7연기에 필요하면 뭐든 배우는 열성파 광기·장인정신이 지론…"걸쭉한 배우"
탤런트 안병경(46)은 연기경력 26년째로 접어들지만 주연을 맡기는12, 13일 이틀간 방송된 KBS-TV의 광복절 특집극『시인과 광인』 이 처음이다. 고교 때부터 공부보다 연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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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바뀐 의학용어 일반인들 혼동 잦다
의료계에서 쓰는 의학용어나 개념이 일반인의 인식과 다른 것들이 많아 의사와 환자간 의사소통을 방해하는 등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인제대의대 서홍관 교수(가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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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격감 두뇌기능 황폐화 골수 망쳐 백혈병에 걸릴수도
비행 청소년들의 본드나 부탄가스 흡입문제를 마약문제보다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였으나 뇌조직을 손상시켜 정신병을 일으키는 힘이 마약중에서도 악성인 히로뽕보다 더 강한등 위험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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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작원인 싸고 공방 가열/“간질 쇼크” 일서 제작사학계논쟁
◎“게임기가 직접원인 아니다” 제작사/“강한 광선 시각자극이 문제” 의학계/서울대 전문의 “조명밝게·보안경 설치” 충고 TV게임중 일어난 간질발작이 전세계적으로 커다란 문제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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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침구사가 사라진다|현대 한의학에 밀려 백23명뿐
전통침구사가 사라지고있다. 경험의학인 한방에서 치료의 으뜸순위는「1침2구3약」. 그러나 속칭 침쟁이·뜸쟁이로 불리며 침과 뜸(구)으로 서민들의 건강을 다루던 침구사들이 제도권의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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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 원인물질은 글루타메이트"
정신분열증의 원인물질로 도파민(Dopamine)에 이어 글루타메이트(Glutamate)가 유력시되고 있다. 연세대의대 김진수 교수(신경과)는 4일 열린 대한정신약물학회에서『정신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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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더듬 어린이|부모의 「완벽주의」서 생긴다
『우리 애가 말을 심하게 더듬어요.』 『집안에 말더듬는 사람이 없는데 왜 그럴까요.』 우리 주변에서 말배우기가 더디고 말더듬이로 고민하며 고통을 겪는 어린이나 그 부모들을 의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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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정신의학회장에
◇곽동일 고려대 의대 신경정신과 교수는 ``일 제34차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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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몸집만 크다고 건강한건 아니다|바람직한 건강… 어린이날 맞아 알아본다
『어린이는 어른들의 축소판이 아니다』라는 말은 어린이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립의료원 손근찬 박사 (소아과)는 『어른이 변하지 않는 동상이라면 어린이는 부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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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공포증 유교권 국가사람에 많다-신경정신과학회 심포지엄서 이시형 박사 발표
대인관계에서 일종의 노이로제인 대인관계공포증이 사회·문화적 요인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발표가 나와 관심을 끌고있다. 3일 이리 원광대에서 열리는 신경정신과학회춘계 심포지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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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불안제·수면제·진정제 향정신성 의약품 관리 "구멍"
마약퇴치가 최근 국가적인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마약과 유사한 폐해를 가져올 수 있는 항불안제·수면제·진정제 등 향정신성 의약품(향정 약품)에 대한관리를 철저히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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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정신성 의약품|의사들 사용도 엄격히 규제해야
향정신성 의약품·마약 등의 오·남용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유통 실태 등을 점검하는 「향정신성 의약품 오·남용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대한 신경정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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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약물학회 회장 피선
◇김진수 연세대의대 교수 (신경과학 주임)는 최근 열린 대한정신약물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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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정신성 약품 남용 방지|29일 시민들과 토론회
대한 신경 정신의학회는 날로 심각해지는 향정신성 의약품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토론회를 「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과 함께 오는 29일 롯데 호텔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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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 교류 실리보다 자존심 중시"|북경대 최응구 교수 북한실정 강연요지
김정일과 김일성대 대학원 동창이며 북경대 조선문화연구소장인 최응구 교수(54)가 세미나 참석차 서울에 왔다. 지난해 8월 일본 오사카 한국학 국제학술대회에서 국제고려학회 초대회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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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동문학 어린이 흥미 못 끈다|「아시아 아동문학대회」에 비친 각국의 실태
한국의 아동문학은 재미가 없어 어린이들이 외면하고 있고 일본의 아동문학은 흥미 위주로 흘러 어린이들을 버려 놓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한국아동문학학회 (회장 이재철) 주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