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국민연금 개편안 '개악'…빚폭탄 2030세대 떠넘기기"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지난달 15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4선 이상 중진 당선인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5일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의 국민
-
"우린 독약 아닌 쓴 약…일단 '빡공'해 20대가 표 줘야 할 이유 찾겠다"
━ 여당 3040 모임 ‘첫목회’ 4인, 보수정치의 미래를 고민하다 보수 정당은 총선 기준으로 12년간 정치적 황무지(political wilderness)에 머문다.
-
[선데이 칼럼] ‘한국 정점론’의 불편한 진실과 대응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전 금융위원장 지난달 총선 참패의 충격파 속에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이 내주로 다가왔다. 축구 경기에서 전·후반에 골대가 바뀌듯 이제는 더 거세진
-
'원팀' 내세우며 출범한 새 의협회장…전공의 대표는 "협의 안해"
임현택 의협 신임 회장이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 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6차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의사윤리강령 선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임현택 신임 회장
-
유승민 "尹·한동훈은 보수용병"…나경원·안철수도 당권 목소리
국민의힘 전당대회 준비를 위한 ‘황우여 비대위’ 출범이 가시화하면서 여권의 잠재적 당권 주자들이 고개를 들고 있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3월 3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
美 인권전문가 "北 정치범, 풍계리서 강제노동...피폭 가능성"
그레그 스칼라튜 북한인권위원회(HRNK) 사무총장이 22일(현지시간) 중앙일보 미국 워싱턴 특파원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북한 인권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화상
-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유니버시티 칼리지 부문’에서 1위
━ 경복대학교, 세계 3개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 주최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대상’서 쾌거 경복대학교가 지난 3일 서울에서 열린 ‘제15회 NYF(뉴욕페스티벌)-
-
[월간중앙] 긴급 인터뷰 | “尹 정부, 韓·美·日 밀착 ‘반작용’ 대처 못해 한·중, 한·러, 남북관계 최악 국면”
‘외교부 최고 전략가’ 위성락이 본 한반도 정국 ■“한·미 동맹 중시 맞지만, 우리의 지정학적 이해관계에 충실한 대중외교 해야” ■“러시아 푸틴, 미국 대선까지 전쟁 끌 것…
-
김정은, 이란에 경제사절단 보냈다…세일즈 나선 '어둠의 무기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통적 우방이자 이스라엘과 사실상 전쟁 중인 이란에 경제 사절단을 보냈다. '반미 연대'로 외교적 고립을 탈피하는 한편, 러시아에 이어 중동 지역에서도
-
[월간중앙] 파워 인터뷰 | “고생한 어르신들 예우는 정부 책임…월 40만원으로 인상 논의 중”
기초연금 도입 10주년에 만난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노인 복지제도 시행 목표… 관건은 재원 마련 “발품 팔아 직접 보고, 듣고, 정책 반영하는 ‘현장
-
[에버라드 칼럼]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은 북한에 악재다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이란이 지난 13일 미사일과 드론 360기를 동원해 이스라엘 본토를 공격했다. 지구 반대편에서 벌어지는 일에 한반도 정세가 다시 영향을 받는
-
尹 "국민만 바라봤지만, 국민 기대에 못 미쳤다" 총선 입장 발표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
-
이동환 시장 “‘고양특례시 JTBC 하프 마라톤 대회’ 21일 개최”
“스포츠를 통해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써 고양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라톤 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11일 고양시청 시장실에
-
한 총리 "총선 민의 겸허히 받들어 22대 국회와 더 대화·협력"
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6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총선 민의를 겸허히 받들어 국정 전반을 되돌아보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민생경제
-
[조원경의 이코노믹스] 전방위적 정부 지원으로 포용적 원격 의료 적극 도입해야
━ 디지털 헬스케어 성장 꾀하려면 조원경 UNIST 교수·글로벌 산학협력센터장 정부는 19년간 3058명으로 고정됐던 의과대학 정원을 2025학년도부터 2000명 추가 확
-
정부, 2000명 증원 방침 재확인…“대화,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의 지난 4일 만남이 뚜렷한 성과 없이 끝난 가운데 정부는 5일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2000명 증원
-
尹 만난 박단에 "내부 적"…전공의들, 탄핵성명서까지 돌린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 참석한 모습.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
[단독] 한동훈 "정부 비판 나도 책임…보완할 수 있다, 기회 달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정부ㆍ여당에 대한
-
[전문] 윤 대통령 의료개혁 대국민담화 "국민께 드리는 말씀"
1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의과대학 증원을 비롯한 의료 개혁과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텔레비전을 통해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
[선데이 칼럼] 확대일로 G2 격차, 격변의 동북아 미래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전 금융위원장 “정치 시스템의 혁신이 없는 한 중국 경제는 몰락(collapse)의 길을 간다.” 이번 주 개최된 한 국제포럼에서 필자와 대담을
-
강호동 농협회장 "사업경쟁력·비효율 혁신…농가 재해자금 500억 지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8일 세종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강호동 신임 농협중앙회장이 정체되고 있는 사업 경쟁력과 운영상 비효율을 혁신해
-
[골든브랜드] 박빙의 경쟁 끝에 새롭게 1위로 올라선 라이징 브랜드 주목
2024년도 제26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 결과 발표 박빙산업 39.7%, 93개로 나타나 20년 이상 1위의 비결은 ‘초격차’ 상위 1%는 가격 넘어 가치
-
전국 의대 교수들 "사직서 제출하고 진료 축소"…일각선 "대화 시 사직 철회"
정부가 의과대학 2000명 증원 배분을 확정지은 것에 반발해, 전국 39곳 의대 교수들은 25일 사직서를 내는 데 이어 진료까지 축소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정부 정
-
이승만, 20대 여자 농락했다? 건국전쟁 감독이 밝힌 진실 유료 전용
(관객 수가) 116만 명을 돌파했거든요. 그런데 대한민국 영화 평론가들이 지금 침묵을 지키고 있어요. 자기가 싫다는 이유로···. 심지어 이런 건 볼 가치가 없대요. 이게 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