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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위험’ 눈치챈 전두환…직보 사흘 전 10·26 터졌다 유료 전용
「 궁정동의 총소리 」 「 4회. 정치공작 실패가 초래한 비극 」 1979년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 1회 공판에 참석한 김재규 피고인. 오른쪽 한 사람 건너 앉아 있는 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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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도 0003…YS 위해 '핏대 24년' 이원종 전 정무수석[1939~2021.1.31]
고(故) 이원종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2018년 6월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이원종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1월 31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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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 동맹국 대사 모욕하고 중국 가면 작아지는 '반미·친중 외교'
'해리스 대사 참수 경연 대회'가 13일 주한 미국 대사관에서 불과 70m떨어진 곳에서 열렸다. 이날 경찰은 집히를 제지하지 않고 멀찍이서 지켜보기만 했다. 장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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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한국당은 정체성 잃은 권력패거리, 팍 망해야 정신 차려
━ 이원종 전 정무수석 이원종 전 정무수석은 5일 ’적폐 청산을 한다는데, 그 적폐 속에 김대중·노무현 정부 10년은 없고, 박근혜·이명박만 적폐냐“고 말했다. [변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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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촛불 다음의 법적·정치적 해법은?
이철호논설실장100만 촛불집회 이후 청와대가 많이 바뀐 모양이다. 최순실과 문고리 3인방이 제거되면서 비서실장·수석 등 공식 참모들의 건의가 바로바로 먹혀 든다고 한다. 박근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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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 만난 김일성 "붉은 기는 과연 얼마나 더 나부낄까"
꼭 24년 전인 1992년 8월 24일. 한국의 노태우 정부는 중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6·25 전쟁이라는 과거사를 덮고, 대만과의 단교라는 아픔을 무릅쓴 결정이었다.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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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부시에게 "북한과 대화는 우리가 한다, 미국은 여건만 만들어라"
꼭 24년 전인 1992년 8월 24일. 한국의 노태우 정부는 중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6·25 전쟁이라는 과거사를 덮고, 대만과의 단교라는 아픔을 무릅쓴 결정이었다.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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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일이 1948년이라고? 초대 정부 공식 문서는 '1919년'
건국절 논쟁이 뜨거운 가운데 헌법 전문을 담은 '대한민국 관보 제1호'가 논쟁 해결의 실마리를 품고 있다.관보 1호는 1948년 9월 1일에 대한민국 정부 공보처에서 발행했다.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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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중국인과 같이 살아가기
이정재논설위원 어느 날 문득 “세월이 이렇게 흘렀나” “세상이 이렇게 변했나” 새삼 깨닫게 되는 때가 있는데, 내겐 중국인 관광객이 그랬다. 어느 틈에 이렇게 많아진 걸까.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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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시대 포용적 주체성, 이승휴 선생 배워야
이원종 이사장은 정무수석을 맡아 김영삼 대통령을 가까이서 보좌했다. 그는 “대통령께 직언을 잘 하려면 비서의 입장에서 설득하려 하지 말고 ‘대통령의 언어’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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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재 후보자 딸 알고보니, 파격적 펑크밴드 보컬
이경재박근혜 정부 첫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이경재(72) 전 새누리당 의원이 지명됐다. 박근혜계 원로 그룹인 이 후보자는 동아일보 정치부장, 청와대 공보수석(김영삼 정부)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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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군대·돈·조직 … 선각자들은 망국 때 광복을 준비했다
추가가로 가는 길. 우당 이회영은 남만주에 있는 유하현 삼원보 추가가를 국외 독립운동의 근거지로 삼았다. [사진가 권태균 제공] 절망을 넘어서⑤ 독립방략1908년 여름. 우당(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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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랭보’ 천재시인 미제간첩 몰려 北에서 처형
임화의 시는 다르다. 아름다움이 있다. 기법이 무엇이든, 형식이 무엇이든, 사상이 무엇이든 아름다움이 있어야 예술인 것이다. 그리고 아름다움에 좌우는 없다. 이 해 그는 가장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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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40년 전 불륜 드라마 출연했다가 청와대에서…”
‘국민 아버지’최불암이 1969년 국내 최초의 TV 불륜 드라마로 방영된 MBC 일일 드라마‘개구리 남편’에 출연했다가 고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 혼쭐이 났다고 털어 놨다. 최불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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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국가 지명 목록에 빠져 있어
오는 6월 모나코에서는 국제수로기구(IHO) 총회가 열린다. IHO의 공식 문서에는 동해가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돼 있다. 한국정부는 이 지명을 동해(East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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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납북자 명단만이라도 확보해 달라"
[출처=한국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아흔을 바라보는 어머니는 아버지 얘기만 나오면 눈시울을 붉히세요. ‘너희 아버지 같이 자상하고 좋은 사람도 없단다’고 하세요. 아버진 아내와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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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관보’로 본 건국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선포식에 참석한 이승만 대통령과 맥아더 장군. 전통적으로 중국 대륙과 친화력이 높았던 한반도의 운명은 이승만의 등장 이후 미국과 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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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관보’로 본 건국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선포식에 참석한 이승만 대통령과 맥아더 장군. 전통적으로 중국 대륙과 친화력이 높았던 한반도의 운명은 이승만의 등장 이후 미국과 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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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도는 앉아서 … 학부모는 단상에 … 귀빈은 단하에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학군장교 임관식에서 대한민국 창군 이래 처음 보는 광경이 펼쳐졌다. 28일 경기도 성남 학생중앙군사학교에서 열린 학군장교 임관식에서 신임 장교들이 의자에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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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뒤는 6.25 … 납북자는 12만6325명
'전우여 잘 있느냐' 대한해협 전투 승리 57주년 기념행사가 22일 해군 제3함대사령부 주관으로 부산항 앞바다에서 열렸다. 대한해협 전투는 1950년 6월 25일 600여 명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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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병철 고려포장 회장 별세 外
▶박병철씨(고려포장 회장)별세, 박세규(고려포장 대표).준규(서한상사 전무).정희씨(세라믹요 대표)부친상, 최웅철씨(웅갤러리 대표)장인상=24일 오후 4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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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노태우씨 포함 176명 훈·포장 취소
국무회의는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에게 준 훈장을 취소하기로 21일 결정했다. 지난해 6월 개정된 상훈법 제8조는 "서훈(훈장.포장) 공적이 거짓임이 드러나거나 국가안전과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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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 헌법 원본 6·25 때 없어졌다
제헌 헌법 원본을 총정리했던 고(故)민 경식 제헌의원이 1988년 다시 작성한 부본(副本)의 전문 부분.제헌 헌법 부본의 끝 부분. 당시 국회의장 이승만, 부의장 신익희 등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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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자금 부당 지원받는 언론단체들이 개혁 얘기할 수 있나"
한나라당은 오랫동안 이른바 '언론 개혁'을 주장하는 언론단체로부터 비판받아 왔다. '언론 개혁'에 소극적이라는 얘기를 들었던 것이다. 그런 한나라당이 13일 국회 문화관광위 국정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