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장기전' 대비한다…'전공의 공백' 비대면 강화, 간호사 투입
전공의 집단이탈이 2주째 이어진 4일 대구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단체행동에 나선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이 미미한 가운데, 정부가 사태의 장기화에
-
"진료 안돼" 돌려보낸 혈액암 환자…10시간 뺑뺑이 후 허망한 결말 [르포]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응급실 대기실 모습. 대기자가 1명도 없다. 장서윤 기자 “아침부터 대학병원 이곳저곳을 전전하다가 이제 겨우 치료받게 됐네요.” 지
-
동명대, 캠퍼스 내 반려견 놀이터 개설
“도심의 예쁜 캠퍼스에서 맘껏 뛰어노니 즐거워요~ 멍!”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 캠퍼스 내에 반려견 놀이터 ‘동숲’이 완공되어 2월 15일 개장식을 갖는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
소아과 문제 해법 없나..."의대정원 매년 1000명 늘리면 해결" [신성식의 직격인터뷰]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새해부터 난데없이 소아청소년과(이하 소청과) 진료 차질 때문에 야단이 났다. 산부인과·흉부외과·외과·응급의학과 등에 이어 의료 현장에서 소청과·신경외과 등의
-
[건강한 가족] 암 수술 이후 영양·통증·부작용 관리까지 ‘암 토털 케어’
일산차병원 글로벌 다학제 암케어센터 일산차병원의 글로벌 다학제 암케어센터 의료진과 전문가들은 의학·한의학 진료와 기능의학·보완의학·식이·영양·운동 등을 결합한 통합 의료서비
-
"PT 20회 500만원인데, 380만원 환급" 이 꼬드김, 진짜였다
━ [요지경 보험사기] 대학교수인 A(57)씨는 ‘도수치료 마니아’다. 2017년 1월부터 지난 1월까지 최근 5년간 보험사에 도수치료를 받았다며 실손의료 보험금을 청구
-
[단독]결국 민간병상 동원령···정부, 한달전 '2000명' 알고도 손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사상 첫 2000명대를 돌파하면서 코로나 유행이 그간 경험해보지 못한 초유의 국면에 접어들었다. 당장 쓸 수 있는 중환자 병상이 0
-
부산국제금융센터 단지에 초대형 프리미엄 건강검진센터 ‘부산미래IFC검진센터’ 개소
부산 문현동 부산국제금융단지에 문을 연 초대형 프리미엄 '부산미래IFC검진센터' 전경. (사진=부산미래IFC검진센터 제공) 부산ㆍ울산ㆍ경남을 아우르는 초대형 프리미엄 건강검진센터
-
[건강한 가족] 의료진·지원인력 '원팀' 이뤄 혈액암 환자에게 희망 전파
━ 건국대병원 혈액암센터 두 번의 조혈모세포이식과 면역항암제 치료 후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박진우(가명)씨가 지난 6일 정기 검사를 위해 건국대병원을 찾았다. 사진
-
증명서 발급수익 수십억인데…종합병원 회계장부엔 '0원'
서울아산병원 동관 전경. 중앙포토 종합병원들이 증명서 발급으로 연간 수십억을 벌어들이면서도 정작 회계 공시에는 이를 누락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용호
-
[이철재의 밀담]中도 美앞마당에 교묘히 투입…적국조차 못건드는 '하얀 배'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항에 7만t급 선박이 예인선에 끌려 도착했다. 전체를 하얗게 칠한 배는 많은 사람의 환영을 받았다. 미국 해군 소속의 병원선 컴포트함(T-A
-
연봉 1억3100만원 부산의료원장…노환중 임명 추적해보니
2015년 10월 7일 양산부산대병원 갤러리 개막당시 기념사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작품을 기증한 노 후보자 모친 박정숙씨, 당시 노환중 양산부산대병원장(앞줄 오른쪽 세번
-
[포커스] 의료계 총파업 강행…의료대란 오나?
보건의료계가 의사 총파업으로 뒤숭숭하다. 그동안 정부는 의료계 집단휴진 형태의 총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강경대응한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다. 하지만 의협은 “물러서지 않겠다
-
5년 쌓인 노하우 … 줄기세포 치료법 외국에 한 수 지도
재생의학은 미래의학을 이끄는 메가트렌드다. 손상된 세포와 조직, 장기를 대체하거나 재생시켜 원래 기능을 회복시키는 의료기술이다. 이 중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는 재생의학의 꽃이다.
-
'의사 시다바리'는 가장 듣기 싫은 말-이젠 취업도 만만치 않다
남자 간호사가 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올해 진행한 제53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남자 응시생 1115명 중 1019명이 합격해 사상 처음으로 합격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
[베스트 클리닉] 비만 전문
서울365mc병원 조민영 원장이 환자에게 위밴드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위밴드술은 치료 후 관리에 더 신경써야 한다. [김수정 기자] 의료 정보 홍수 시대에 살고 있다. 질환별
-
간호대란, 국가의료시스템이 흔들린다 ② 국내 A 간호사는 왜 미국 간호면허시험을 준비했나
지방 중소병원에서는 간호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면허를 취득하고도 의료기관에 종사하지 않는 간호사는 9만여 명에 이른다. 간호사 부족 문제는 특단의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각
-
'성공신화' 써가는 지방병원에 깜짝놀랄 비밀이…
환자의 수도권 쏠림 현상, 부족한 의료인력, 정부의 지원정책 부재…. 지방병원들이 벼랑 끝에 서 있다. 하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뿌리를 깊게 내리며 성
-
[열린 광장] 도로 위의 산모
강푸른나래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전공의 지난주 토요일 오전 2시20분쯤 우리 병원 분만장으로 임신 31주의 산모가 찾아왔다. 둘째 아이를 임신한 이 산모는 조산을 우려해 차가운 겨울
-
양악수술 대신 노스 양악교정?
신은경, 신이, 이파니 등 연예인들이 속속 결과를 공개하면서 양악 수술이 연일 화제다. 그러나 과연 양악수술이 해답일까? 부작용이 적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무리 외모가 취업,
-
양악 수술 전 치과에 ‘꼭’ 가야 하는 이유
최근 양악수술이 화제다. 마치 마법처럼 외모가 달라지는 연예인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성형외과에는 관련 문의가 크게 늘었다고 한다. 그러나 양악수술의 위험성과 부작용에 대한 경고도 연
-
“병원, 진료 수익으론 한계 … 연구중심으로 변해야 산다”
선경 교수는 임상 교수 중 처음 복지부 고위 공무원에 선임됐다. 연간 의료 관련 연구비 2500억 원이 그의 손에서 재분배된다. [고대안암병원제공]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의료기관
-
[200자 경제뉴스] 롯데건설, 아파트 수력발전 특허출원 外
기업 롯데건설, 아파트 수력발전 특허출원 롯데건설은 아파트단지에 마이크로 수력발전시스템을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 특허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마이크로 수력발전은 아파트 단지의 상
-
Special Knowledge ‘병원 고르기’ 심평원 홈피 100% 활용법
동네 의원부터 대학병원까지, 약국을 제외한 전국 의료기관은 5만900여 곳이나 됩니다. 하지만 막상 병원을 가려면 어디가 좋은지 알 수 없어 막막한 적이 많을 겁니다. 이럴 때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