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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 배후보다 범행동기 캐기 주력"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모습이 피습 이후 6일 만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한나라당 측이 26일 찍어 배포한 사진을 통해서다. 사진 속에서 박 대표는 자신의 병실 침대에 누워 주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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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못 믿겠다 … 결국 특검 갈 것"
한나라당이 26일 박근혜 대표 피습 사건을 조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부)에 맹공격을 퍼부었다. 합수부가 이번 사건을 지충호씨의 단독범행으로 잠정 결론내렸다는 소식이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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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제주 '숨 막힌 접전'
D-4. 5.31 지방선거 투표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대전시장과 제주지사 선거는 박빙의 접전을 벌이고 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테러 사건의 여파다. 광주시장 선거전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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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말·말·말…
▶"유세 기간에 느꼈다. 정치에 정말 속은 것 같다." -강금실 열린우리당 서울시장 후보, 24일 밤 서울시장 후보 TV토론회에서 지지 정당에 따라 지지 후보를 정하지 말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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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출소일은 '테러' 다음날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를 피습한 지충호씨가 당초 사건 다음날인 21일 출소 예정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청송보호감호소에 수용됐던 지씨가 지난해 8월 가출소하지 않았다면 이번 사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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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박 대표는 모범환자"
유정복 비서실장 인물정보 박창일 원장 인물정보 유정복 한나라당 대표 비서실장이 25일 한 여대생이 입원 중인 박근혜 대표에게 보낸 편지와 꽃을 취재진에 공개했다(사진위). 박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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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의장 "야당이 싹쓸이 땐 지방자치 후퇴"
열린우리당 지도부가 25일 서울 영등포당사에서 '야당의 싹쓸이를 막아달라'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한 뒤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정동영 의장, 김한길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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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 피습사건 다음날 출소 예정이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를 습격한 지충호(50)씨가 당초 테러사건 다음날인 21일 출소 예정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청송보호감호소에 수용됐던 지씨가 지난해 8월 가출소하지 않았다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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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계] "대검으로의 수사본부 이관 청와대에 공식 요구"
박근혜 대표 테러사건의 진상조사단장인 한나라당 김학원 의원은 25일 오전 8시 20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박대표 피습사건 수사 한나라당 청와대 항의방문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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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박대표 고맙습니다" 구호 논란
거리유세 다시 시작한 오세훈 후보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에서 거리 유세를 갖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가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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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대전, 대선 전략에도 중요 위치"
한나라당이 24일 5.31 지방선거 대책회의를 대전에서 열었다. 이재오 원내대표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선거의 마지막 승부처를 대전으로 삼겠다는 의지다. 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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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테러충격] 박 대표 불행 속 얻은 것은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피습 사건 나흘째인 24일 오전 각 지역에서 올라온 한나라당 지방선거 후보들과 당원들이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찾아 병실 앞 방명록에 이름을 적고 있다. 사진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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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직업시위대에 돈 주고 폭력시위엔 너무 느슨한 탓"
로버트 김 인물정보 군사 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미 연방 교도소에서 복역한 로버트 김(65.사진)이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테러 사건과 폭력적 시위문화를 비판했다. 24일 자신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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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김 편지 "직업시위대 때문에 테러 생겨"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미 연방 교도소에서 복역한 로버트 김(65)이 24일 인터넷 후원모임에 보낸 서신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에 대한 테러사건과 최근의 폭력시위의 관련성을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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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차기 대권 박근혜 단독선두 19.5%
차기 대권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는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19.5%로 단독 선두로 나타났고, 이명박 서울시장(15.8%)과 고건 前총리(15.0%)가 오차범위내에서 2위권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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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박대표 피습'이 지방선거 후보결정에 영향" 15.6%
지난 주말에 발생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피습사건이 5.31 지방선거의 후보 선택과 한나라당의 추가적 지지도 향상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조인스 풍향계가 조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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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열린우리당 "싹쓸이만은 막아달라" 대국민 호소 나서기로
열린우리당이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둔 24일 특단의 조처를 내렸다. 25일 하룻동안 전 의원들이 선거운동을 접고 비상 의원총회를 열기로 한 것이다.당은 비상 의총에서 "한나라당 싹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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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한나라) : 2(열린우리) : 2(민주): 1(경합)
5.31 지방선거를 1주일 앞둔 현재 16개 지역 광역단체장 중 한나라당은 11곳,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은 각각 2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사는 한나라당과 무소속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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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밥 일부 뽑아 … 미소까지 지어"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피습이 지방선거 판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부산에서 구청장에 출마한 열린우리당의 한 후보가 선거사무실에 '박근혜 대표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합니다'라는 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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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안마다 '한마디' 한나라 큰 흐름 이끌어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손상된 턱 근육의 치유를 위해 말을 아끼라는 의료진의 권유를 받고 있다. 병실 출입도 의료진과 가족 등 극히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그럼에도 주요 사안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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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읽고] 세계에 나라 망신시킨 '박근혜 대표 테러'
5월 22일자 신문에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피습 사건에 대한 상세한 보도를 접하고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었다. 선거는 나라의 일꾼을 뽑는 경사요, 축제로 치러져야 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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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유세 재개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왼쪽 둘째)이 진철훈 제주지사 후보(왼쪽)와 함께 22일 제주시 민속오일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악수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박근혜 대표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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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증오 마케팅' 없애고 양극화 해소, 공권력 살려야
'박사모' 회원들이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22일 밤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입구에 촛불을 켜고 있다. 박종근 기자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에 대한 '문구용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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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테러당한 사람 또 테러"
노혜경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대표가 21일 쓴 "(박근혜 대표는) 성형도 함께한 모양"이란 글 내용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노 대표가 "언어 사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