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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총리 후보 청문회
국회는 17일 한명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한 후보자의 당적 이탈 문제와 아들의 군 보직 변경과 관련한 청탁 여부를 집중적으로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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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나라 수석부대표 안경률씨
한나라당은 16일 원내수석 부대표에 재선의 안경률(부산 해운대-기장 을)의원을, 수석 정책조정위원장에 비례대표 윤건영 의원을 내정하는 등 원내대표단과 정조위원장단 인선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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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체제 핵심 3인 당직서 모두 물러나나
김무성 사무총장, 유승민 대표비서실장, 전여옥 대변인 등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측근인 핵심 당직자들이 모두 물러날 전망이다. 지도체제 개편 등을 골자로 하는 당헌 개정이 이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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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영 "집팔아서라도 오마이뉴스 해체시킬 것"
"집을 팔아서라도 오마이뉴스는 해체시키겠다." "주성영 의원은 본질을 호도하지 말라." 여야간 "술자리 폭언"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주성영(왼쪽)의원이 28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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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한나라당 의원, 폭탄주 근절 모임 '폭소클럽' 창립
정치권에서 폭탄주 근절을 모임이 발족할 예정이라고 데일리서프라이즈가 14일 보도했다. 특히 정치권의 대표적인 술문화로 여겨져 온 폭탄주를 국회의원이 자진해서 근절하자고 나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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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사조직 동원 논란 확산
▶ 잔칫집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열린우리당 강봉균 의원(왼쪽)이 동료 의원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조용철 기자▶ 초상집 재·보선에 사조직을 동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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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재범 막기위해 위치추적 팔찌 채워야"
한나라당이 성폭력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전자팔찌'라는 초강수를 들고 나왔다. 진수희 제6정조위원장은 26일 "매년 증가하는 성폭력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려면 '전자위치확인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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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제 폐지안 법사위 통과, 2일 본회의 의결
호주제 폐지를 골자로 한 민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전망이다. 법사위는 그러나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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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기획] 下. 중요 안건 표결 때 평균 62명 결석
미국 민주당의 여성 상원의원 패티 머레이. 그의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최근 상원 투표'(Recent Votes in the Senate)라는 항목이 있다. 이곳을 클릭해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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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계 40년 숙원 풀려
국회 법사위 소위가 27일 호주제 폐지를 골자로 한 민법개정안을 내년 2월 임시 국회에서 통과시키기로 전격 합의함에 따라 여성계의 40년 숙원 과제가 풀리게 됐다. 여성계는 호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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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심야회담 끝내 결렬
한때 일정이 취소됐던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4인 대표 회담이 27일 밤늦게까지 열렸으나 국가보안법 문제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여야 4인이 국회에서 마라톤 회담을 벌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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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큰 '전투병' 법사위로
국가보안법 폐지안 상정문제로 여야 '격돌의 장'이 돼버린 국회 법사위에 새 얼굴이 늘고 있다. 8일 회의장엔 열린우리당 김태년 의원이 앉아 있었다. 이날 법사위를 사임한 최용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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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법 폐지안 여야 재격돌… 상정여부 논란
여야는 6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국가보안법 폐지안 상정 여부를 놓고 격돌합니다. 중앙일보 디지털뉴스센터와 정치부는 법사위의 여야 공방을 중계합니다. #3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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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제 국회 공청회 270분 격론
국회 법사위원회(위원장 최연희) 주최로 호주제 폐지를 골자로 한 민법개정안에 대한 공청회가 3일 국회에서 열렸다. 호주제 폐지 운동 및 폐지 반대 운동에 앞장서 온 인사 각 4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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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당내 박사모' 나오나
▶ 9일 박근혜 대표(오른쪽에서 둘째)가 국회에서 한나라당 시.도 여성위원장들과 환담하고 있다.김형수 기자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여러차례 "계보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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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정수도특별법 위헌] 정치권 '헌재 결정' 대치
정치권이 위헌 결정 후폭풍에 휩싸였다. 22일 여야는 신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헌재의 위헌 결정과 관련, 극심한 시각차를 드러내며 대치했다. 열린우리당은 헌재 위헌 결정의 핵심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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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열린우리 '과거사 기본법안' 비판
열린우리당이 마련한 과거사 기본법안(진실 규명과 화해를 위한 기본법안)을 놓고 14일 논란이 벌어졌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사이에서다. 한나라당에선 '초법적'이란 비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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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다더니…'방탄국회' 여전
2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는 두 가지 상반되는 장면이 교차했다. 이해찬 총리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반수를 훨씬 넘겨 손쉽게 통과됐다. 그러나 한나라당 박창달(사진) 의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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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로 본 4·15 총선] 영남권 68곳
영남 지역은 한나라당의 텃밭으로 인식돼 왔다. 지난 16대 총선 당시 부산.대구.울산.경남.경북 총 64개 선거구 가운데 한나라당이 63개를 싹쓸이했다. 2002년 대선 때도 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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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직접 하라" 반발
한나라당 김문수 공천심사위원장이 또 한번 반발했다. 8일 최병렬 대표가 주재한 운영위원 회의에서 공천심사위가 결정한 10곳을 재심토록 했기 때문이다. 金위원장은 9일 "아직도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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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드러난 224곳 대진표
각 당의 공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총선 대진표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한나라당은 전체 242개 지역구 중 80%인 193곳의 공천 심사를 끝냈다. 열린우리당과 민주당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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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 D-50 대구·경북 중간 점검
오는 4월 15일 치러질 17대 국회의원 선거가 50일 앞으로 성큼 다가섰다. 역대 어느 총선보다 결과 예측이 어려운 대구.경북 지역도 여야 정당의 후보자들이 속속 결정되면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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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공천 탈락 '도미노'
현역의원들의 공천 탈락 사태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각 당에서 4.15 총선 공천작업이 본격화하면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다. 탈락의 방식도 제각각이다. 지난 8일 열린우리당의 첫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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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총선 출마 예상자 명단] 대구
4.15 총선은 대혼전을 예고한다. 출마의사를 직.간접으로 밝힌 예비후보의 수는 2천여명 안팎이다. 대략 10대1 정도의 경쟁률이다. 명단은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www.j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