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거진M] 영화 굿즈 전성시대, 어디까지 알고 있니?
'굿즈’ 전성시대다. 원래 굿즈(Goods)란 상품을 뜻하는 말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각 문화 분야에서 파생한 제품을 의미한다. 그중 영화는 굿즈 제작의 최전선에 서 있다. 개봉
-
[gift&] 스위스 장인정신, 아르마니 디자인 조화…손목에서 빛나는 품격
엠포리오 아르마니 스위스 메이드 2016 가을 컬렉션은 터노 형태의 새로운 케이스 디자인과 최초로 선보이는 오토매틱 오픈 밸런스 휠이 특징적이다. 사진은 ARS3351, ARS33
-
[똑똑한 금요일] 모딜리아니 경매 나오자 류이첸 “1980억원” 전화로 입찰
‘현대미술의 꽃’은 암울한 시절 피어났다. 미국 증시의 폭락(1929년 10월 24일)으로 대공황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뉴욕현대미술관(MoMA·모마)이 문을 열었다. ‘석유
-
[해외 CEO 인터뷰] 파블로브스키 ‘샤넬’ 패션부문 회장 “아시아 여성들의 샤테크 막으려고 가격 내렸다”
지난달 31일 중국 베이징 다산쯔에서 열린 샤넬의 ‘파리 인 로마 공방 컬렉션’ 패션쇼. 파리의 테라스 카페를 배경으로 한 흑백 영화 세트장을 무대로 만들었다.한국인에게 샤넬은 명
-
디지털 음원 싫증났나…LP·카세트테이프 앨범 인기
LP레코드와 카세트테이프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① 싱어송라이터 루시아와 ② 브라운아이드 소울이 한정 발매한 LP레코드. ③ 인디 밴드 밤신사의 카세트 테이프. ④ 인피니트 1
-
[커버스토리] 2016년 당신이 선택할 명품은
달라진 럭셔리 소비 트렌드 “에르메스 백 말고는 살 게 없다”시계·보석으로 눈 돌리는 여성들명품은 흔하지 않다. 그리고 손에 넣기 쉽지 않을수록 그 가치는 높아진다. 명품이라는 말
-
[한·중 FTA 共商·共建·共享] 백색가전·기계→IT제품·자동차→주방용품·화장품
한·중 수교 24년째, 양국은 말 그대로 ‘전대미문(前代未聞)’의 관계 발전을 이뤘다. 그 기반은 역시 경제였다. 경제적 윈-윈 구조의 토대 위에 정치·사회·문화 등 전방위 협력
-
[서소문 포럼] 중국의 ‘홍색공급망’, 우리에게 축복인가 재앙인가
한우덕중국연구소 소장‘해보나 마나 한 게임’이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대만 총통선거가 그렇다. 각종 여론 조사는 민진당 차이잉원(蔡英文) 후보의 낙승을 예상한다. 승패는 ‘중국’
-
덮개백·눈알가방·토끼 캐리어 톡 튀네 … 명품 ‘잇백’ 뺨치네
‘잇백(It bag)’이란 단어, 한번쯤 들어보셨죠. ‘그 시즌에 유행하는 바로 그 가방’이라는 신조어입니다. 흔히 잇백이라고 하면 해외 명품 브랜드의 가방을 떠올리곤 합니다. 거
-
[Saturday] ‘수퍼 엘니뇨’ 탓 가뭄 극심 … 지구촌 물 전쟁
물 부족으로 멸망 위기에 처한 암울한 미래를 그린 영화 ‘매드맥스’. [사진 워너브러더스코리아]26일 전국에 모처럼 단비가 내렸다. 하지만 42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을 해갈하
-
[똑똑한 금요일] 힐러리의 ‘경제 교사들’
[AP=뉴시스] 올 1월 15일 미국에서의 일이다. 일단의 전문가들이 경제정책 로드맵을 완성했다. 제목은 ‘모두가 잘살기 위한 위원회(Inclusive Prosperity Comm
-
힐러리의 경제 브레인들
올 1월 15일 미국에서의 일이다. 일단의 전문가들이 경제정책 로드맵을 완성했다. 제목은 ‘모두가 잘 살기 위한 위원회(Inclusive Prosperity Commission)
-
[보테가 베네타] 봄날의 신부에겐 파스텔톤 미니 로마 백 우아한 어머니에겐 고상한 놋 클러
봄날의 신부를 위한 산뜻한 씨엘(Ciel) 색상의 미니 로마 백. 로마 백은 보테가 베네타의 아이코닉 백으로 사랑받고 있다. 작은 사진은 토마스 마이어에 의해 재탄생한 놋 클러치.
-
카페 가듯 가벼운 마음으로 들르기 좋은 리빙숍
원화를 가볍게 만나다 까레다띠스는 2001년 프랑스의 문화 도시로 꼽히는 엑상프로방스라는 지역에서 처음 생긴 갤러리로, 현재는 파리, 뉴욕, 바르셀로나 등 전 세계 30개 도시에
-
기록에서 회화로 무궁무진 앵글 속 세계
니콜라 닉슨이 40년간 네 자매를 찍은 ‘브라운 자매들(The Brown Sisters)’이 걸려 있는 프라앤켈 갤러리를 찾은 관람객들. 사진 파리 포토 세계 최고이자 최대 규모
-
가을 분양시장 풍년 … 9월에만 6만 가구
19일 문을 연 서울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주택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강정현 기자] 지난 19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문을 연 반포 아크로리
-
과학적으론 진품 … ‘아내’ 표현의 진위 놓고 공방 이어져
가로 7.6㎝, 세로 3.8㎝. 명함보다도 작은 낡은 파피루스 한 조각이 “예수에게도 아내가 있었을까”라는 의문을 다시 촉발시키고 있다. 예수의 신성(神性)을 부정하는 세력을 이단
-
과학적으론 진품 … ‘아내’ 표현의 진위 놓고 공방 이어져
관련기사 ‘예수의 아내’ 파피루스의 진실 파피루스 기록, 예수 결혼 직접증거 아니지만 일부 초기 기독교인들 예수가 결혼했다고 믿어 1982년 7월 15일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의
-
포브스지 "글렌데일 소녀상 철거 소송 역겹다"
포브스지가 '글렌데일 소녀상 철거 소송'에 대해 "역겹다(Disgusting)"는 제목으로 장문의 기사를 게재했다. 13일 올라온 온라인판 기사의 정확한 제목은 '역겹다! 슬픈 법
-
"위안부 역사는 소설" "섹스 파트너" 망언 쏟아내
글렌데일 `평화의 소녀상` 철거 소송을 제기한 `역사의 진실을 추구하는 글로벌 연합`의 메라 코이치 대표가 20일 LA 리틀도쿄 더블트리 호텔 회의실에서 "글렌데일 시의 소녀상 설
-
전용기, 아이폰, 정장 세 벌 빼고 다 팔았다…"위기에 빠진 서구 민주주의 구출하고 싶다"
‘집 없는 억만장자’ 니콜라스 베르그루엔(51). 재산 20억 달러로 세계 최고 갑부 대열의 투자자이지만, 대부분의 소유물을 처분하고 2000년부터 ‘고급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
-
비틀스에 훈장 … 현대식 정치 도입한 ‘민중의 남자’
윌슨 총리(가운데)가 1965년 6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대영제국 훈장을 받은 비틀스 멤버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 영국 국립문서보관소] “그는 완전히 새로운 문화와 나
-
'남편과 아홉살 차이' 시주석 부인, 옷 보니
패션 세계가 주목해야 할 퍼스트레이디가 한 명 더 늘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51) 여사다. 웬만해선 대중 앞에 나서지 않던 중국의 전임 퍼스트
-
건축가 오영욱 소장에게 듣는 ‘신사동 가로수길 건축학개론’
가로수길 동네 투어에 나선 시민들이 설명을 들으며 거리의 건축물들을 살펴보고 있다.좋은 동네란 어떤 동네일까. 좋은 건축은 어떤 것일까. “좋은 동네와 건물은 모양새로 판단하는 것